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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8 12:03
이재은 세터가 은퇴인지 몰랐어요. 이재은 세터 없으면 당연히 인삼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급한 상태고, 주전급 세터 트레이드가 가능한건 이고은 안혜진 염혜선의 기름밖이 없고....
기름은 센터가 급한데다가 한수지가 샐러리캡도 많이 먹고....이래저래 서로 이루어질만한 트레이드였네요.
19/05/28 12:48
선수 기량만 보면 KGC 손해가 맞긴 하지만 이영 정도면 한수지 대신으로는 나쁘진 않네요. 연봉도 3억 = 1억 7천 +@니까 손해는 아니고...
다음 시즌 들어가봐야 결과가 보이는거라 당장은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GS는 연봉 올라간거 제외하면 이득, KGC는 죽으나 사나 공 올려줄 사람은 필요한거니 손이를 따질 수는 없으나 동포지션 백업까지 받아왔으니 선방한걸로 보입니다. 이재은도 당시로는 유망했던 차희선 보내고 데려온 선수였는데... 결과적으로 이재은이 더 오래 선수생활 했네요.
19/05/28 22:52
여배는 시즌 베이스로 한시즌 끝날때마다 새로운 조합들이 쏟아지고, 이에 따라 어떤 팀이 선두권을 형성할지 알 수 없는 매력이 있고,
한 경기 베이스로는 세트마다 분위기 바뀌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같이 여배의 모든 팀 모든 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꿀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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