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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8 22:56
이번앨범 진짜 잘빠지긴 했어요.
근데 초동은 앨범 듣고 사는것보다는 원래 팬덤 크기 측정에 가까우니까, 이번 활동만 잘하면 다음 앨범에 더 늘어날 수도 있겠네요.
19/06/08 23:52
문제는 뮤뱅같은경우 방탄 음원이 여전한데다가 선호도까지 포함되어있으면 힘들죠.. 게다가 지금도 꾸준히 팔고있는데 문제는 그 꾸준히 파는양이 어지간한 걸그룹 초동이죠.
19/06/08 23:03
저 짤 자체가 붙어 있어서 같이 봤는데 프나도 이번에 커리어 하이 경신했다고 하더라구요. 노래도 코러스 부분이 기억에 잘 남고 성장세가 럽밤부터 확연히 보이는거 같아서 좋네요
19/06/08 23:13
분위기가 여돌쪽도 남돌쪽과 비슷하게 가고 있고, 이른바 대중과의 괴리성이 심해진다고 봐야죠.
기존 강자라 불리는 걸그룹들도 예전만큼 음원에서 흥하지 않는게 현실이고... 진짜 걸그룹들 음반 판매량들 늘어나는 것 보면 완전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말이죠.
19/06/08 23:26
이제 여돌도 무조건 코어 장사로 가는거 같습니다. 행사 수입이 없어진 이상 돈 벌 수 있는 수단이 이거밖에 없는거 같아요. 대중성이 수익으로 직결되지 않는걸 모모랜드가 보여주고 있고, 반면 대중성이 약간 부족하더라도 코어층이 두꺼우면 돈이 된다는걸 아이즈원이 증명하고 있어서......
우주소녀는 다음 콘서트는 올홀급 잡아도 되겠네요. 해외 팬덤 비중이 크다는걸 감안해도
19/06/08 23:16
우주소녀는 진짜 밑바닥부터 다지고 온 케이스라...
프로미스 나인 이쪽도 거의 밑바닥 다진 케이스고, 물론 속도는 역시 방송 덕인지 빠른 편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19/06/09 00:09
파생인듯 파생아니라는게 딱 맞는 표현같아요.
프로미스나인도 프듀48으로 인지도 높인게 주효했고, 우소는 프듀파생 아닌거 같은데 아니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우소가 아이오아이 파생은 아니라고 단언할만한데 18년 2월 음반과 9월 음반 사이에 엄청난 점핑이 있을만한게 뭐가 있었나... 제일 눈에 띄었던게 딱 작년 중국 프듀더라구요. 이게 포괄적인 중국효과, 성소인지 선의/미기인지 그게 음... 저같은 사람은 몰라도 우소팬분들이 좀 디테일하게 체감하는게 있겠죠?
19/06/09 01:15
우주소녀 아직 팬싸 1번 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번 했다 한들 팬싸 많이 하면서 컷 유지 되는건 그만큼 코어가 단단하다는 거라 그대로 인정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19/06/09 08:27
보통 이럴때 말하는 팬싸횟수란건 초동기간에 팬싸 모집 기간이 겹치는 팬싸들의 횟수를 말하는겁니다.
이 기준에서도 우주소녀는 예전부터 예판 팬싸 1회 초동주 팬싸 2회 하는걸 유지중이라 초동주 팬싸횟수는 그대로여도 음판이 늘고 있는거라 긍정적인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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