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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06/11 01:01:46 |
Name |
손금불산입 |
File #1 |
0611004542282254.jpg (179.0 KB), Download : 26 |
Link #1 |
트랜스퍼마크트 |
Subject |
[스포츠] [해축] U-20 월드컵에 나오지 않은 20세 이하 유망주들 (수정됨) |
이라고 해봤자 그냥 20세 이하 유명한 선수들 쫙 나열하면 됩니다. 객관적인 척도는 없으니 트랜스퍼마크트의 마켓밸류 값을 이용해보겠습니다. 이 가격은 절대 시장가격도 아니고 적정가격도 아니니 후스코어드 평점만큼이나 재미로 참고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새삼 음바페가 U-20에 해당될 뻔 했다는 어처구니없는 황당함은 논외로 하고. 규정을 찾아보면 U-20 월드컵은 20세 생일이 대회가 개최되는 연도에 있는 선수까지 출전이 가능하므로 생일이 12월 28일인 음바페는 출전이 불가능했던 것 같네요.
25위권 선수 중에서 U-20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는 20위 자가두와 24위 은디카 뿐입니다. 둘 다 프랑스 대표팀으로 출전했으나 16강에서 미국에게 일격을 당하며 탈락.
그리고 캡쳐에는 생략했지만 50위권까지 살펴봤을 때, 네임밸류가 좀 알려진 선수들이 누가 있는지 알아봤는데 로마의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아스날의 리스 넬슨, 레알 마드리드의 브라힘 디아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디오고 달롯, 에버튼의 톰 데이비스 등이 있더군요. 이 중 달롯은 이번 U-20 월드컵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이 선수들의 연령별 국가대표팀 기록을 좀 살펴봤는데, U-20 월드컵이 2년 단위로 열리는 것에 발맞추어 유럽 내에선 U-21 챔피언쉽이 개최되더군요. 그래서 싹수(?)가 좋은 유럽 국적의 선수들은 U-20 대신 U-21에 콜업되어서 기량을 연마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해외에서는 상위 연령별 대표팀에 뽑히면 어지간해서는 아래 단계 대표팀에 소집하지 않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물론 아예 그것도 건너뛰고 성인 대표팀에 뽑히는 괴물들도 여럿 보이지만요.
참고로 한국의 이강인은 이 리스트에서 98위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래도 18살로 한정하면 12위쯤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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