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6/11 13:08:40
Name LOVELYZ8
Link #1 도탁스
Subject [스포츠] [NBA] 결과적으로 오늘자 파이널 경기 승부처.gif
2019_6_11_44.gif

연속 득점으로 한참 토론토가 불타올랐을때
토론토 벤치에서 내린 작전타임.....

시간이 너무 남아서 커감도 함부로 작탐 못거는 상황이었던지라
더더욱 놀랬....

물론 올시즌 토론토가 작탐 이후 공격성공률이 굉장히 높았다고 하는데
결과가 괜히 골스 재정비 시간만 준꼴에
역전패로 나와버려서 이래저래 말이 많이 나오네요

중립적인 입장에선 6차전 보는게 즐겁긴하지만 말이죠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라세 사에
19/06/11 13:09
수정 아이콘
더 타임아웃으로 영원히 회자 될 장면이 될수도..
엔지니어
19/06/11 13:10
수정 아이콘
아니 저기서 왜.....
분위기 좋았는데...
19/06/11 13: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커감독이 하나 남은 타임아웃을
써서라도 끊어야 하는 흐름이라고 봤습니다

그런데 그걸 토론토가 끊어줄 줄은 크크
19/06/11 13:14
수정 아이콘
저는 스티브가 과감하게 불렀구나...고 생각했어요; 저게 토론토 타임일줄이야;
LOVELYZ8
19/06/11 13:16
수정 아이콘
저도 애초에 순간적으로 커감이 작탐 분줄 알았....
19/06/11 13:2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순간적으로는 아 이 런이 계속되면 마지막 작전타임 남기는 의미가 없겠구나...라는 판단을 빠르게 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게 닉 널스의 선물이었음;;;;
108번뇌
19/06/11 13:14
수정 아이콘
카와이의 득점이 폭발하고 있어서 골스가 작전타임불고 흐름을 끊고싶었지만, 골스의 작전타임이 하나밖에 안남아서 못불고있었는데 토론토가 불어주고 좋은 흐름을 스스로 끊은셈이 되었죠.

처음 작전타임이 불렸을때 3분남기고 마지막 작전타임을 불다니, 커감독도 승부수 날리는구나 싶었는데 토론토의 작탐인거 알고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시라이시세이
19/06/11 13:16
수정 아이콘
트로피 발로 차기..
아라가키유이
19/06/11 13: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토론토가 이길거같긴 합니다. 저는 4쿼터만보고 친구는 다 봤는데 토론토 벽돌 던진다고 엄청 뭐라하더라구요 (친구 토론토 팬입니다)
R.Oswalt
19/06/11 13:26
수정 아이콘
저 직전에 라우리가 계속 타임아웃 시그널 보내는데 왜 저러나 싶던... 듀란트 루니 아웃이라 선수 로테이션도 완전히 망가져서 마지막 타임아웃 쓰는 리스크가 너무 큰 상황인데, 정말 칼같이 끝어줘서 생명줄 븥인
19/06/11 13:29
수정 아이콘
명장병이 도진 게 아닌가...
19/06/11 13:31
수정 아이콘
본인팀 에이스 뜨거워졌는데, 그냥 찬물을 쫙!
땅과자유
19/06/11 13:34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 해설진은 역시 명장이라고 치켜세우던데... 해설 끄고 보는게 더 좋더군요.
드랍쉽도 잡는 질럿
19/06/11 13:40
수정 아이콘
심지어 이후 별 다른 전술도 없었고...
나ㅡ밍
19/06/11 13:43
수정 아이콘
요즘은 라스트 2분부터 타임아웃을 2개만 쓸 수 있도록 규정이 바뀌어서, 작탐이 남을 거 같으면 저 타이밍에 써버리는 경향이긴 합니다. 하지만 우승이 왔다갔다 하는 순간이었고, 이후에 골스가 역습을 해서 경기까지 가져갔기 때문에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네요.
차아령
19/06/11 13:50
수정 아이콘
에휴.. 노답..
위르겐클롭
19/06/11 13:50
수정 아이콘
가능성이 높지 않긴하지만 만약 시리즈 뒤집히면 슈퍼볼49때 마지막 1야드 남기고 러싱 대신 패싱 선택해서 욕먹었던 시애틀 감독 시즌 2가 되겠네요.
처음과마지막
19/06/11 15:52
수정 아이콘
감독이 파이널 처음이라서 우승 직전에 흥분한듯요
19/06/11 21:37
수정 아이콘
명장병 보고 김기태인줄 알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311 [스포츠] [KFA 오피셜] 대한민국 선발 라인업 (vs 이란) [16] LEOPARD4367 19/06/11 4367 0
39310 [연예] 미스트롯 홍자가 팬카페에 남긴 글 [54] 묘이 미나 8990 19/06/11 8990 0
39309 [연예] 캐스팅은 너무나 훌륭했던 드라마.JPG (내용 스포) [17] 아라가키유이7420 19/06/11 7420 0
39308 [스포츠] [해축] 스페인 지역지에 실린 이강인 아약스 루머 [19] swear5759 19/06/11 5759 0
39307 [연예] [스포일러] ‘기생충’을 가장 먼저 본 배우 [18] 삭제됨7160 19/06/11 7160 0
39306 [스포츠] 케빈 듀란트의 진행형 대기록.jpg [11] 호느님5201 19/06/11 5201 0
39305 [연예] [오마이걸] [우주소녀] 아린X다영의 아다리TV Ep.2 [2] Davi4ever2255 19/06/11 2255 0
39304 [연예] [아이즈원] 위즈원이 현생을 살게 해주는 마법같은 노래 part.2 [56] 안유진8844 19/06/11 8844 0
39303 [연예] 골목상권 ENDGAME [50] 어강됴리14561 19/06/11 14561 0
39302 [스포츠] 물들어올 때 노 겁나빨리 젓는 방송사.youtube [9] Bemanner6373 19/06/11 6373 0
39301 [스포츠] 英 매체의 우려, "손흥민, 조기은퇴 박지성-구자철 삶 따르고 있다" [69] 손금불산입9731 19/06/11 9731 0
39300 [스포츠] [NBA] 듀란트, 인스타스토리. [20] 감별사5561 19/06/11 5561 0
39299 [연예] 새삼 대단한 이선균의 배우 커리어.JPG [88] 아라가키유이9196 19/06/11 9196 0
39298 [스포츠] [MLB] ??? : 어제 4연속 홈런이 나왔었다고? [9] 손금불산입5008 19/06/11 5008 0
39297 [스포츠] ‘충성’을 요구하면서 ‘충성’을 배신하는 시대 [44] 내설수8073 19/06/11 8073 0
39296 [스포츠] [NBA] 토론토 라우리의 멋진대답.JPG [27] 아라가키유이6170 19/06/11 6170 0
39295 [스포츠] 류현진 최악의 부진, 평균자책점 급등 [25] BTS9044 19/06/11 9044 0
39294 [스포츠] 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생긴 대기록 [17] JUFAFA5548 19/06/11 5548 0
39293 [스포츠] [NBA] 케빈 듀란트 아킬레스 부상 확진 [78] 파이톤사이드7277 19/06/11 7277 0
39291 [연예] 저스틴 비버, 톰 크루즈에게 UFC 파이팅 도전장을 보내다 [27] 샤르미에티미5320 19/06/11 5320 0
39290 [스포츠] [NBA] 결과적으로 오늘자 파이널 경기 승부처.gif [19] LOVELYZ84494 19/06/11 4494 0
39289 [스포츠] [NBA] 파이널 5차전 : <골든 스테이트 2 Vs 3 토론토 랩터스> 하이라이스 [23] k`4402 19/06/11 4402 0
39288 [스포츠] [MLB] 오늘 마이크 트라웃 vs 류현진 [22] 내일은해가뜬다5757 19/06/11 57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