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6/23 00:28:57
Name 손금불산입
File #1 0623002538416364(1).jpg (2.42 MB), Download : 37
Link #1 이종격투기 카페
Subject [연예]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고령 출연자.jpg


아까 올렸다가 캡쳐가 잘려서 삭제하고 다시 올립니다.

아마 지금쯤은 매일 줄서서 사람들이 먹고 있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카스
19/06/23 00:33
수정 아이콘
강남 핫도그 할아버지처럼 부디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9/06/23 00:40
수정 아이콘
괜찮은집특) 사장님들이 맛없을까봐 늘 걱정한다
19/06/23 00:40
수정 아이콘
조미료 안 넣고 양념 찐하게 하지 않는 집맛 스타일인가보네요. 저러면 장사는 당연히 안되죠. 외식하는 사람 90%가 맛 찐하고 자극적인걸 좋아하고. 밖에 사 먹을 때의 익숙한 맛을 기대하고 사 먹으니깐요. 무엇보다 집에서 먹을 때보다 밖에 있을 때 입맛 감각이 둔해져서 맛이 자극적이어야하는건 과학적으로 증명된지라 찐해야되는데 담백해도 너무 담백한듯
19/06/23 02:20
수정 아이콘
밖에나가면 사람 입맛이 둔해지나요?? 그건 첨알았네요
19/06/23 05:51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렇게 '순수한 맛'을 백종원이 재조명해주면 일단 사람들이 몰리고 개중엔 이런 맛에 대해 알고 자극을 넘어선 맛 자체를 추구하는 사람이 조금씩 나오는거죠. 또 모르던 저런 장르의 마니아들도 알고 모여들구요.
그렇게 국가의 맛 수준이 올라갑니다.
파라돌
19/06/23 09:36
수정 아이콘
밖에 있을때 감각이 둔해지는게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거군요.
그럼 제가 집맛이라고 엄지척했던 저만의 맛집은 사실 간이 쎈거고 밖에서 집에오자마자 밥먹을때랑 집에 있다가 먹을때랑 김치나 국 간이 똑같게 느껴지는건 제 착각인건지 뭔지 헷갈리네요.
그리고 저집이 간이 약하게 됐다하지만 실은 꽤 된건지로 모르는거 아닐까 싶긴한데...
아이고배야
19/06/23 10:41
수정 아이콘
외식하는 사람 90%가 맛 찐하고 자극적인걸 좋아한다는 자료와 밖에서 먹을 때 입맛 감각이 둔해진다는 근거는 어디에..
19/06/23 12:40
수정 아이콘
입맛 감각이 둔해지는건 술자리 얘기인거 같은데 확실히 술안주들은 맛이 자극적이긴 하죠
밥집은 조금 얘기가 다르지 않나 싶네요
오래된 국밥집들이나 평양냉면집들은 그럼 진작에 다 망했어야....
19/06/23 00:54
수정 아이콘
할머니 대박나세요
모리건 앤슬랜드
19/06/23 06:00
수정 아이콘
한편으로 사람 몰리면 감당이 가능할까 걱정되네요....저런 집 특성상 어마어마하게 대단한 맛을 내는건 아니기때문에 몇시간씩 기다리면서 올라간 기대치 충족시키기도 쉽지 않은데다가 퀄리티 컨트롤도 안되고 그러면 소문도 안좋게 나고 할텐데...
19/06/23 12:41
수정 아이콘
그런 부분들은 백종원씨가 솔루션 해주시는거 같더라구요
하루 몇그릇 제한을 두거나 테이블 수 조절을 하거나
랜슬롯
19/06/23 07:08
수정 아이콘
가보고 싶네요. 저희 부모님도 팥죽 좋아하시는데 크크..

할머니 건강 잘챙기시고 대박나세요!
강미나
19/06/23 07:58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 횟집 사장님보다 나이가 많으신거군요.
파라돌
19/06/23 09:45
수정 아이콘
어제 채널돌리다 본건데 이미지로 내용 다 보여주네요
엄청난 노동력!!
다크템플러
19/06/23 09:54
수정 아이콘
원주출신인데 부모님 얘기 들어보니 원래도 맛집으로 알사람들 다 아는곳이었나보네요. 이제 손님 더 많아질듯 덜덜
홍승식
19/06/23 11:09
수정 아이콘
사람이 많이 몰리면 힘드실텐데 괜찮으실지 모르겠네요.
손님 많으면 좋아서 으쌰으쌰 하면서 일하실텐데 그게 건강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9/06/23 12:10
수정 아이콘
한번에 확 와 닿는 맛있는 집은 아닌가 보네요.
저는 자극적인 것 보다는 차라리 밍밍한 것을 좋아해서 먹고 싶긴 한데, 대중적인 맛이 아니라면 사람들이 몰리긴 쉽지 않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838 [연예]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고령 출연자.jpg [17] 손금불산입7752 19/06/23 7752 0
39837 [연예] [프듀X101] 데뷔 인원 10+X와 2픽으로 바뀌면서 판도는 어떻게 변할까 [10] 독수리의습격4141 19/06/23 4141 0
39836 [연예] 유노윤호 할아버지와 아버지 이야기, 예비군 미담 이야기 [2] style4185 19/06/22 4185 0
39835 [연예] [아이즈원][레드벨벳] 예나, 조이, 슬기.jpg [6] pioren4679 19/06/22 4679 0
39834 [연예] [아이즈원]닉값 해버리기(낰카페 다녀왔습니다) [16] 야부키 나코3973 19/06/22 3973 0
39833 [연예] 배용준 필모그래피.TXT [17] 비타에듀6538 19/06/22 6538 0
39832 [연예] 나혼자산다 어마무시하게 피구스윙하는 김연경.gif [42] 살인자들의섬13022 19/06/22 13022 0
39831 [연예] 한국인들이 BTS에게 다는 악플을 비판하는 미국인.jpg [21] 감별사8409 19/06/22 8409 0
39830 [연예] [프듀X101] X부활전 투표 이벤트 상품으로 골드바 나왔네요 [15] 피디빈4106 19/06/22 4106 0
39828 [스포츠] [해축] 마라도나 신의 손 33주년.jpgif (데이터) [16] 손금불산입4911 19/06/22 4911 0
39827 [연예] [아이즈원] 쌈무 중심 초간단 콘 후기 [20] 나와 같다면5081 19/06/22 5081 0
39826 [스포츠] 서울 잠실종합, 세계 축구장 규모 44위… 1위는 北 능라도 [16] 광개토태왕6378 19/06/22 6378 0
39825 [연예] 오늘 음악중심 걸그룹 무대 모음 (레드벨벳 음중 컴백, 슬기 스페셜 스테이지) [9] Davi4ever4177 19/06/22 4177 0
39824 [스포츠] 2003-06년 퍼거슨의 맨유 리빌딩.TXT [28] 비타에듀6693 19/06/22 6693 0
39823 [연예] [아이즈원] 두 노래의 커버곡.avi [6] 감별사3723 19/06/22 3723 0
39822 [스포츠] MLB 오늘자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 16탈삼진 [9] SKY926708 19/06/22 6708 0
39821 [스포츠] [해축] 메없산왕 아니 맨없산왕.gfy [19] 손금불산입5676 19/06/22 5676 0
39820 [스포츠] MLB 에인절스 이적후 처음으로 세인트루이스 원정경기 뛰는 푸홀스 [6] SKY924301 19/06/22 4301 0
39819 [연예] 러블리즈 팬클럽 추가 모집 공고문.jpg [27] 감별사4431 19/06/22 4431 0
39818 [연예] [강식당2]조언을 아끼지 않는 수근 [6] 카루오스6534 19/06/22 6534 0
39817 [연예] 일본 아사히TV 엠스테 출연한 한국 가수 명단 [6] 홍승식6220 19/06/22 6220 0
39815 [스포츠] 이강인 글에 이청용 얘기가 나와서 상암동 미친개 시절 (데이타주의) [30] kapH8342 19/06/22 8342 0
39814 [스포츠] [해외축구] 이강인 성인무대 온더볼.gif(약 데이터) [8] 아라가키유이7208 19/06/22 72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