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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9 15:48
본문 내용에 첨언하자면 둘이 탁구를 치는데 와이프가 탁구쳐본적이 없어서 놀리듯이 봐주면서 탁구치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와이프가 갑자기 스매싱 날리고선 운동으로 이길 생각하지 말라는 이런 뉘앙스 아니었나요?
19/07/09 20:38
실제로 이것때문에 나혼자산다 파일럿에 나왔다가 정식멤버 합류를 못한걸로 압니다. 선수일땐 같이 안살아서 나왔는데 은퇴후에는 숙소생활을 안해서 못나온...
19/07/09 16:47
그건 진짜 사망할 수도 있는 문제라 알아서 등짝스매싱으로 바꾸지 않을까요(....)
뭐 여러 게시물에서 손바닥 모양 피멍이 찍힌 모습은 많이 봤습니다만;
19/07/09 17:09
국민학교 시절 제가 다닌 학교 여배구부가 꽤 잘나갔는데 친구 한놈이 여배구 선수와 시비가 붙어 싸우다 싸대기 한방에 날라가는거 보고 그 뒤로 절대 배구출신에게 개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죠 진짜 어린 나이에 호러 그 자체였.....
19/07/09 17:37
선출 와이프를 둔 사람으로써 운동신체능력 자체는 운동을 했던 안했던 일반인 여자(비선출)는 비벼볼 여지도 없다고 단언합니다.
운동안한 남자들 보다 신체능력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그만둔지 10년 20년이 지나도 운동안한 남자보단 운동을 잘합니다.
19/07/09 17:46
여기 어머님이 농구선수였던 분 글 봤는데
주말에 농구하러 갔더니 코트 차지하고 있어서 무시하니까 코트빵해서 뺏었다고 하시더라구요 하물며 아직 창창한 나이면 뭐...
19/07/09 20:12
저희 어머니가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배드민턴 선수셨는데, 50견이 오셔서 팔을 어깨위로 들기가 힘들게 되시기 전까지 제가 배드민턴으로 이겨본적이 없...
그리고 고등학교때 배드민턴으로 체육 평가를 한 적이 있는데, 어머니께 배운 스매시 하나로 1등 먹었... 선출과 비선출의 격차는 대략 이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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