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7/25 15:28
새치기가 아니라 3시정도면 재료 소진으로 마감할걸요. 그리고 딱 100인분 정도만 손님한테 팔고, 판매용말고 조금 더 넉넉하게 준비하는 듯.
19/07/25 15:30
마감하고 남은거라면 문제없겠지만..논란의 여지가 있는건데 보충설명 자막도 없길래 일부러 논란 만들려고 그러나? 라는 생각까지도 했네요.
19/07/25 17:10
재료 수급이 안되서 장사 못할 정도로 최상급 고기만 쓰는 가게도 아니고(그러면 6~9천원대에 못팔죠) 퀄리티 컨트롤 때문에 제한을 두는거죠. 손님이 쏟아지다시피 몰려오는데 꼴랑 두명이서 하루종일 장사하면 3개월~1년 안에 퀄리티 무너집니다.
만약 재료가 부족한거라고 해도, 동네 동생한테 밥 공짜로 주는거야 뭐 손님한테 내기엔 아쉬운데 먹을만한 정도는 되는 남는 고기로 줘도 해줘도 되는거니까요. 뭐 이런 백그라운드를 잘 모르신다면 '쟤가 먹어서 손님 못받는거 아니냐' 하고 당연히 궁금해하실 수 있는거지만, 보편적인 시선에선 방송 내용이 '일부러 논란 만들만한' 수준은 아니긴 합니다.
19/07/25 15:30
우리는 홍탁좌의 건강 문제가 어디서부터 발생했는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의 식습관이 매우 편중되어 있으며, 그 메뉴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라고 쓰면 줄 안 서도 돼요?
19/07/25 15:31
ㅡㅡ 저 저런
맛있는건 또 알고 참고로 예전 골목식당 촬영했을때 스텝들 점심은 다들 자발적으로 돈가스집에서 테이크아웃해서 먹더군요 지금은 못할테지만
19/07/25 16:11
한달에 몇번밖에 댓글 안 달고 15년동안 벌점 한번도 안 받아본 사람입니다.자기 생각하고 다르다고 불편러가 되는 상황이 기분 좋진 않네요.
19/07/25 16:36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될 거 같습니다. 여기 댓글흐름이라고 해봐야 서낙도 님의 마일드한 다른 의견 하나 뿐이었는데 겨우 그거 가지고 불편러 운운하는 경우가 있다면 그쪽이 지나친 거고, 대부분의 분들은 여기 말고 다른 곳에 있는 불편러를 불편해하는 거겠죠.
19/07/25 16:45
불편러는 맞지 않나요?
불편한 기색을 나타냈으면 불편러가 맞죠. 불편러 뜻은 어떤 상황을 보고 불편함을 내비치는게 불편러죠. 남의 주관과 관계없이요. 이 댓글을 쓰는 저도 불편러구요. 서낙도님 댓글보고 불편함을 내비췄으니 불편러가 맞구요,
19/07/25 16:50
저도 방송보며 어? 하는 생각이들긴했지만 3시가 넘은후이고 테이크아웃(아마도 한정판매인건 자리영향이 클테니까요) 재료소진되어 못파는건 아마도 치즈돈가스만 일테니 문제없겠단 생각에 넘어가게 되더군요. 충분히 드실수있는 생각입니다.
19/07/25 18:17
욕보셨네요. 여기도 자기 생각이랑 조금이라도 다른 댓글 있으면 시비 못 걸어서 안달인 사람들 꽤 많습니다. 날도 더운데 너무 신경쓰지 말고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19/07/25 16:16
무슨 공공기관도 아니고 개인식당에서 자기 친한 지인 이나 가족 먹을거 몇개 빼놨다고 논란 아니냐고 화면 그게 논란거리라고? 논란이 일어남
19/07/25 16:18
그냥 누구하나 걸려봐라라고 눈알을 부라리고 있는 굶주린 늑대떼를 보는거 같네요..
갯수에 제한을 두고 파는 걸 친분이 있는 사람은 3인분이나 먹는거면 오해하는 사람은 나올 수 있다고 봤는데 오해를 풀기 위한 댓글이 아닌 불편러로 만들고 비아냥만 늘어놓는 댓글이 잔뜩 달리는걸 보면 피곤해지네요..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을 누구 하나 잡아 조리돌림하고 찢어발기면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9/07/25 16:51
누구하나 걸려봐라라고 하는 사람들은 양쪽 모두에 해당하죠
누구 하나가 사소한 실책이나 이유를 밝히지 않은 일을 하면 그거 하나 걸렸다고 물고 늘어지면서 사과해라. 사과하면 사과문이 문제다..하는 경우도 있고.. 또 누구 하나가 애매한 댓글이나 틀린 댓글 하나만 달면 줄줄이 그 댓글 조롱하면서 이지매 하는 경우도 있고.. 결국 이 시대의 상당수의 사람들이 분노로 가득차 있지만 애써 참다가 자기 딴에 그걸 표출할 정당한? 명분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마음껏 풀어댄다는거...
19/07/25 17:55
그런데 사람들이 분노가 없던 시기는 없을걸요?
다만 그것이 주변으로 얼만큼 빠르게 잘 퍼지냐인데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자신의 분노를 빠르게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수 있다는게 큰점이죠.
19/07/25 20:47
무슨 소리예요?
[어? 줄 선 사람말고 인근 가게에 팔아? 어 이거 뭐야?] 란 댓글이 있나요? 제가 댓글 첨본게 3번째 댓글 달려있을때부터였는데 그때부터 불편러 얘기가 나올때까지 이런 뉘앙스의 댓글은 없었는데요..
19/07/25 16:42
가족,지인들 먹을 정도는 여분이 있겠죠.
설령 없다해도 가게사장님 마음이죠. 자기 수익 포기하고 지인 주는건데. 그걸 왜 뭐라 하는지 당최 이해가 안되네요.
19/07/25 16:50
매일 줄서서먹는 맛집사장에게 다른집 사장이 돈까스 3인분씩 달라 한다는 짤방
-> 게스트1 : 저거 새치기 아님? -> 게스트2 : 마감 후에 주는거같고, 보통 이러저러해서 더 만든다더라 -> 그렇군. 다른 설명없어서 몰랐다 이 대화가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네요. 댓글단분들이 다 날선반응이었던것도 아니고, 오히려 게스트n들이 더 불편해하는게 전 더 불편하네요
19/07/25 17:02
사장님이 35팀을 기준을 잡고 여기까지만 받겠다라고 한거지 최대치를 다 파니까 35팀이 아니라서
당연히 조금 남을거고 설령 다 판다고 하더라도 3인분 정도는 다시 손질 해서 줄 수 있는거니까요 근데 그게 손님에게 파는거라면 좀 달라지는거죠... 어떨땐 37팀받고 어떨땐 부족해서 34팀 받고 이러면 이상해지죠
19/07/25 17:04
전 뭐 이 상황이 웃기긴한데, 정말 리얼파고들면
저도 사장님이 주고싶어서 준다기엔, 35팀이란 기준이 있으니까 문제라고 봅니다. 어제 36번째였던 A는 먹었는데, 오늘 35번째였던 B가 못먹으면 안되는거죠.
19/07/25 18:02
저도 문제 없다고 쓴건데..
하루에 35팀 받는다고 하고선 어떨땐 37팀 받고 어떨땐 34팀 받고 하는게 아니라면 문제 없다고 쓴건데 말이죠 사실 개인장사니 저렇게 받아도 상관은 없지만 우린 35팀 받겠다하고선 저렇게 오락가락하면 말은 나올거 같아요
19/07/25 17:04
저도 장사할 때 과일 좋은거 들어오면 팔거 적당히 남기고 옆에 갈비집, 횟집이랑 나눠 먹고 그 동생늘도 돌아가며 장사 마치고 같이 고기 꺼내다 회 썰어다 술한잔씩 했는데요. 뭐 그런거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