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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6 17:18
무궁무진하죠. 일단 중소기획사라도 어린 비쥬얼 연습생 뽑고 적당히 춤,노래 가르쳐서 데뷔시키는게 현재 엔터업계 상황인데요.
특히 남돌의 경우 국내는 하나 또는 극소수 남돌에만 충성하는 여자팬심 때문에 (대신 그만큼 구매욕구도 강함) 인기그룹이 이미 장악한 레드오션 그자체인데 카드, 에이티즈, VAV 등등 국내에서는 콘서트도 하기 힘들 수준이지만 해외에서는 수천만배 인기가 많아서 (인구도 많고) 어느정도 돈벌이를 할 수 있으니 엔터업계에서 (보통 1억넘는) 뮤비 촬영 투자초자 받기 힘든 걸그룹은 몰라도 남돌은 앞으로도 계속 만들겁니다. (댓글수정--)유투브 덕분에 K팝유입이 많아지고 꽃미남&퍼포먼스 위주의 K팝 남돌들이 해외공연 하는 덕분에 해외에서 (장사가) 먹히고 있어요. 그와반대로 걸그룹은 해외도 팬덤이 약해 힘들고 국내도 섹시 댁스팀때문에 행사 파이가 줄어들어서 투자가 안 되고 있고요.
19/07/26 17:32
단순 행사는 인터넷방송처럼 방통위 같은곳이 제제를 못하니까 난리치고 싶어도 방법이 없겠죠.
물론 노출도 높은 댄스팀 직캠 영상에는 악플 넘쳐납니다. 물론 조회수도 높고요.
19/07/26 17:44
유투브가 남돌이 강세인가요? G-아이들의 데뷔곡 라타타가 유투브 조회수가 1억뷰를 찍는 반면에, 빌보드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NCT의 슈퍼휴먼은 2천만뷰도 안되는거 보면...
오히려 남돌은 더더욱 대중성은 갈수록 신경안쓰고, 갈수록 팬덤장사로 가는거 같거든요. 남돌은 일단 대다수의 남성들이 아예 관심이 전혀 없는 반면에 그래도 여돌은 여자 팬덤이 어느정도는 있고 블랙핑크로 시작해서 G-아이들, 잇지로 이어지는 걸크러쉬류 걸그룹이 해외에서 더 잘먹히는 대세가 된거 같아 보입니다. 다만 연예인 덕질에 돈을 쓰는 지갑전사의 비율이 남돌쪽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NCT처럼 수익과 대중성이 전혀 비례하지 않는 극단적인 그룹도 나오는건데 저는 BTS같은 케이스 아니면 갈수록 남돌이 유투브니 음악차트니 이런건 신경 안쓸것으로 보입니다..
19/07/26 18:10
제 말은 유투브를 통해 K팝이 전세계에 유입이 많아졌다는 거고요. (유투브에서 남돌이 강세라는 말이 아니라)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에버글로우, 블랙핑크도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죠. 아마 있지도 그리고 저도 아이들,있지,블핑처럼 히트곡+걸크러쉬류 걸그룹이 서양에서 먹힐거라고 봅니다. (단순 걸크러쉬 컨셉은 차트아웃 및 더쇼 1위도 아직 못해본 걸그룹도 많이하니까요) 아이돌은 팬덤장사니까 유투브니 음악차트니 당연히 신경 안 쓰겠죠. 이미 신경 안씁니다. 콘서트동원력이 얼마냐가 제일 중요하죠. 근데 음원성적, 유투브조회수, 음반판매량 높으면 콘서트 관객 동원력이 더 많아지니까 주요 참고 데이터로 보는겁니다. 유투브는 그 데이터중 하나일뿐이죠. 아 제가 위에 댓글에 유투브 덕분에라고 했군요. 정정합니다. [그 남돌들의 해외공략] 덕분에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죠. BTS도 무려 음방1위도 하기전인 2013~2014년부터 해외공연하러 다니면서 해외팬덤 늘렸었죠. 하.. 글쓸때 괄호를 안 쓰고 싶은데 부연설명을 더 하고싶어서 자꾸 추가 될 수밖에 없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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