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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26 19:42:49
Name 비싼치킨
File #1 EC0A6928_C196_4137_BA08_D8E36E8F6CCF.jpeg (101.4 KB), Download : 28
Link #1 더쿠넷
Subject [연예] [단독] '프로듀스 X 101' 탈락자에 "데뷔시켜주겠다" 회유 시도한 엠넷..기획사들 "사절" (수정됨)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4399619



—————

이거 미친놈들 아닙니까
와 3개월동안 본방사수하면서 두근두근했던 제가 바보같네요
아 심지어 저는 아학 때 이해인한테도 열심히 투표했는데 크크크크크크 싸증나네요 크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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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키 나코
19/07/26 19: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6일 복수의 연예기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엠넷 고위관계자는 지난 19일 최종 생방송에서 탈락한 출연자 9인의 소속사 관계자들을 불러들여 [이번 투표 결과에 불만을 느끼는 연습생이 있다면 데뷔조 'X1'에 포함시켜주겠다]고 했다. 아울러 탈락자들끼리 자체적으로 그룹을 제작해 데뷔할 예정이라면 이 또한 지원해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카츄 배에서 손떼도 됩니까???

제목 너무 매워서 허겁지겁 클릭하게 되네요
조졌다... 클났다 이제...
19/07/26 19:55
수정 아이콘
제목 매운맛 오져서 저도 후다닥 클릭했어요 크크크크
작별의온도
19/07/26 20:07
수정 아이콘
이게 뭔 개소리죠 진짜 그런 소리 했다고 하면 주작 확정각 아니에요????
모조나무
19/07/26 19:45
수정 아이콘
조작 확정인거같은데요 이쯤되면 크크크크
와카시마즈 켄
19/07/26 19: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세상에.....이건 너무 말이 안되는 기사아니에요?
golitomyo
19/07/26 19:46
수정 아이콘
말이 안되는데요.. 어디서 저런 찌라시같은 기사를 썼나 했는데 매일경제였네요 대혼란..
도라지
19/07/26 19:4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뭐... 뭔가 찔리는게 있나보네요.
이참에 과거것들까지 탈탈탈 털리길...
위르겐클롭
19/07/26 19:46
수정 아이콘
기사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사실확인까진 좀더 기다려보려구요
golitomyo
19/07/26 19:48
수정 아이콘
저도 단독인데다가 너무 말이 안되는 내용이어서 사실확인이 필요해보입니다.
곰그릇
19/07/26 19:46
수정 아이콘
[불만이 있는 연습생이 있다면 X1에 포함시켜주겠다]
???
히샬리송
19/07/26 19:47
수정 아이콘
기사가 msg 친게 아니라면 사실상 순위조작 인정이네요
별이지는언덕
19/07/26 19:48
수정 아이콘
설마 엠넷이나 CJ쯤 되는데서 이런 행보를 보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할 행보가 나날이 이어지네요.
나와 같다면
19/07/26 19:48
수정 아이콘
저게 사실이면 타협안 자체도 추하고+저게 언론에 노출되게 만들정도로 관리도 똑띠 못한 것이 되는데. 크흠...
야부키 나코
19/07/26 19:50
수정 아이콘
그전까진 언론사에서 취재해도 엠넷에서 막아왔는데
이번엔 팬들이 일어나서 문제제기를 했기때문에 못막은거라고...
나와 같다면
19/07/26 20:03
수정 아이콘
근데 뭐 프듀 참가한 소속사들이 팬들 말이라고 해서 그렇게 잘 귀 기울이는 편이냐고 하면 그건 또 생각해볼 문제라-_-;;
저게 사실이라면 그동안 소속사들이 프듀, 엠넷 때문에 [킹받은] 걸 이번 기회에 푸는게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제가 프듀 관련해서 관계자들 제일 많이 만났을 때가 시즌2 때인데, 그때를 떠올려보면 소속사들도 cj, 엠넷, 프듀에 쌓인 감정이 없을 수가 없는지라-_-;
도라지
19/07/26 20:0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방송국이니 갑질 한두번 당하지 않았겠죠.
프듀 말고도 쌓인게 엄청 많을 듯...
야부키 나코
19/07/26 20:0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기획사 관계자들 엠넷에 쌓인게 많을겁니다.
저도 만나본 관계자 대부분이 기본스탠스가 부정적이었고
심하신분들은 저랑 처음만난 날에도, 거의 '절대악'으로 규정지으시고 2시간동안 열변을 토하시던....(A사 신개팀 팀장님...)
저도 저분들 근처에서 일하긴 하지만 직접적으로 CJ랑 맞닻는 부분은 없어서 잘 몰랐는데, 한쪽만의 주장이라 걸러들어도 엠넷이 좀 양아치긴 하더라는...
최종병기캐리어
19/07/26 21:41
수정 아이콘
그동안은 여론이 엠넷편이니 불만이 있어도 찍소리 못하고 있었는데, 여론이 프듀에게서 등 돌린걸 아는거죠
매일푸쉬업
19/07/26 21:49
수정 아이콘
아앗 그 대사는 김용호 부장님.. 크크
야부키 나코
19/07/26 22:09
수정 아이콘
넵. 저도 그거 봤습니다...크크
근데 이전부터 여러군데서 들려오던 썰이라...
19/07/26 19:49
수정 아이콘
에엑따
55만루홈런
19/07/26 19:49
수정 아이콘
너무 말이 안되는거라 우선 지켜보렵니다 암만 엠넷이 미쳐도 탈락자들 자체적 그룹 지원까진 몰라도
x1에 껴주진 않죠.... 그러면 프듀도 망하고 x1도 망하는 길인데 크크
D.레오
19/07/26 19:50
수정 아이콘
이건 기사가 진짜 말도안되는 소리라 좀더 지켜봐야..
어강됴리
19/07/26 19:50
수정 아이콘
단독이니까 지켜봐야겠네요
19/07/26 19:51
수정 아이콘
일단 두고봐야....
발적화
19/07/26 19:51
수정 아이콘
일단 프듀는 사라질것 같고..
엑스원 데뷔는.....하긴하겠지만...조작돌로 낙인찍힌 상태로 데뷔각이고...
아이즈원 연장도 나가리 각이네요...
와카시마즈 켄
19/07/26 19:52
수정 아이콘
연장은 지금 일본이랑 한판대결 뜨기 일보직전이라....불가능..
꿈꾸는용
19/07/26 19:51
수정 아이콘
지금 이것도 문제인데..
엠넷이 안준영 버린듯 합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0726172055397
엠넷이 프듀제작진을 수사의뢰..;;
야부키 나코
19/07/26 19:52
수정 아이콘
일 커지네요...
스노우볼이 이렇게...
어강됴리
19/07/26 19:58
수정 아이콘
이건 저번에 나온거 아닌가요 새로운 내용이 아닌거 같은데
https://pgr21.co.kr../pb/pb.php?id=spoent&no=41435&category=2

그냥 이 내용인데
야부키 나코
19/07/26 19:59
수정 아이콘
저 기사는 엠넷이 표기안했던 수사기관이 표시되어있긴하네요
19/07/26 19:51
수정 아이콘
어휴
독수리의습격
19/07/26 19:51
수정 아이콘
음 일단 msg가 좀 심하게 쳐진거라고 추측되는게

1. 굳이 '19일'이라고 한 점. 일단 방송 끝난 시점이 19일이 아닌 20일로 넘어간 상황이었고(그래서 남도현은 조기 퇴근) 기사대로라면 무려 방송 전에 얘기를 했거나 방송 끝나고 현장에서 직접 얘기했거나.....라는 얘긴데 그 자리에서 그럼 방송 중 또는 끝나자마자 조작을 고백했다는 얘긴데 뭔가 좀 이상하죠.

2. 더불어 '아울러 탈락자들끼리 자체적으로 그룹을 제작해 데뷔할 예정이라면 이 또한 지원해주겠다고 제안'한 부분인데 바이나인은 데뷔조 결성 다음날부터 본격화 됐는데 왜 19일로 얘기를 했냐는 점. 오히려 바이나인 기사는 한참 뒤에 나왔죠. 이걸 미리 예상하고 먼저 제안을 했다?

제 생각은 일단 바이나인 지원 자체는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데뷔조에 넣어주겠다라는 얘기는 좀 과장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별이지는언덕
19/07/26 19:54
수정 아이콘
19일날은 투표조작 얘기가 나오고 있는 마지막 생방투표를 지칭하는 것 같고 제안은 오늘 26일인 것 같은데요.
26일 오늘 CJ가 소속사들을 다 불러모아 19일날 그러니까 마지막 생방투표에 불만이 있는 사람은 X1에 넣어주겠다고 제안하고 바이나인도 만들꺼면 적극지원하겠다고 했는데 소속사들에서 다 거절하고 이거 막바로 흘려서 매일경제에서 기사 쓴 모양새 같은데
독수리의습격
19/07/26 19:55
수정 아이콘
아 제가 기사를 좀 잘못 읽은 부분이 있군요. 말씀하시는게 맞습니다. 그럼 오늘 제안을 했다는 얘기로 들릴수도 있겠네요.
사실 뭐 제안정도야 할 수 있다고 보는데(CJ야 워낙 급하니) 데뷔조 넣어주겠다는 얘기는 좀 생뚱맞긴 합니다.
와카시마즈 켄
19/07/26 19:56
수정 아이콘
그런다해도 이게 말이 되요?
독수리의습격
19/07/26 20:00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말한 부분은 바이나인만 말한 거였어요. 바이나인 지원 제안 정도는 CJ에서 할 수 있죠. JBJ 연장도 바라던 CJ니까요.
데뷔조 얘기가 좀 황당하다는 얘기였습니다.
19/07/26 19:52
수정 아이콘
x1에 껴주면 조작보다 더한 난리가 날텐데 저게 말이 될리가요. 바이나인 밀어주겠다는게 와전된거 같긴한데 피카츄 배 만질랍니다.
아이지스
19/07/26 19:53
수정 아이콘
보고도 못 믿겠습니다. 빨리 후속보도가 필요합니다
19/07/26 19:53
수정 아이콘
설령 투표수 조작이었어도 단순 뻥튀기한거 아니었어요? 엠넷 반응이... 진짜 뒤에서 뭐 했나 크크크
ioi(아이오아이)
19/07/26 19:57
수정 아이콘
신기하긴 하네요

막말로 엠넷이 마음만 먹으면 다 힘으로 눌러버릴 수 있는 소속사들만 있었고, 엠넷이 갑질 안하는 회사도 아닌데

이걸 관리 못할 정도로 궁지를 몰렸다고?
기사조련가
19/07/26 19:59
수정 아이콘
뭐지...준영이 그냥 양복한번 입고 끝나겠지~~ 했는데 단순히 양복입고 끝나는게 아니라 죄수복 입게 생겼네
와카시마즈 켄
19/07/26 20:01
수정 아이콘
너무 말이 안되는 내용이라 뭔가 이상합니다...
하심군
19/07/26 20:01
수정 아이콘
그냥 워3 생각나네요. 이게 진실이 밝혀지는 거랑 상관없이 엠넷제 오디션 프로가 증발할 것 같은 느낌.
강나라
19/07/26 20:01
수정 아이콘
바이나인 데뷔 지원이면 모를까 탈락자를 데뷔조에 넣어주겠다는 기사는 오보라고 봅니다.
19/07/26 20:01
수정 아이콘
생방에서 11명이 이미 뽑힌 상태에서, 어떻게 새로운 멤버를 더 넣을수가 있다는건지.... 멤버가 이미 공표된 상태인데, 11명을 초과해서 새로운 멤버를 넣는다? 이건 프듀 할아버지가 와도 안되는 이야기 아닌가요?
19/07/26 20:01
수정 아이콘
근데 생방 탈락자들을 엑스원에 추가 투입시키는각은 닥터 스트레인지 못볼거같은데 무슨수로 넣는다는 소리지
바이나인같은거 만들어준다는 소리같은데
야부키 나코
19/07/26 20:0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미 생방송으로 공표가된 엑스원에 넣는다는건 뭐가 좀 이상하다 생각되긴하고
무슨일이 동기가 되었든 일단 '회유는 있었음'으로 보이긴합니다.
도대체 뭐때매 그러는지....
응~아니야
19/07/26 20:03
수정 아이콘
일단 피카츄 배는 만져야될듯
근데 X1이건 BY9이건 어디에 넣어주던 간에 조작인건 마찬가진데요?
BY9도 정병존라인 서브그룹 느낌으로 하던거 아닌가요
돼지바
19/07/26 20:03
수정 아이콘
스노우볼이 어디까지 굴러가지
x파는거에서 끝날까요
카바라스
19/07/26 20:05
수정 아이콘
수사들어가겠네요
녹색옷이젤다죠?
19/07/26 20:06
수정 아이콘
와 흥미진진하다..
IZONE김채원
19/07/26 20:08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말이 되나요? 11인으로 확정났는데 추가로 데뷔 인원을 늘리겠다? 진짜인지 추가 기사를 기다려봅니다. 그냥 바이나인 얘기가 아닐지
도요타 히토미
19/07/26 20:09
수정 아이콘
난 어른이 아니지만

어른들이 미안해 애들아..
19/07/26 20:11
수정 아이콘
하태경 등판 전까진 뭉게는게 가능했다고 봐서 신빙성이 없어보이다가 아학때 데려가서 수납시킨거 보면 또 모르겠네요
천사소비양
19/07/26 20:20
수정 아이콘
추가 인원은 말이 안되는데요. 바이나인이야 달래기용으로 제시할 수 있지만 추가는 주작을 인정한다는 말입니다. 어차피 추가되면 대중들이나 팬덤이 모를 수 없는 거고 왜 주작을 밖으로 선전할까요? 달래기도 표가 안나는 선에서 하는 거죠.
아무튼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똥볼 찬 격인데 믿어야 하나요
작별의온도
19/07/26 20:21
수정 아이콘
음 차분하게 생각하고 읽어보니 기사가 이상하긴 하네요. 사실 지금 정도 시점 오면 소속사들을 회유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비상의꿈
19/07/26 20:31
수정 아이콘
이 기사를 사실로 전제해보자면
시청자들 시선으로만 봐도 조작설이 감당 안될 수준으로 터져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탈락자 소속사에서 불만 토로라던가 한마디 얹으면 진짜 수습불가로 폭발해 버릴 수 있다 라는 걱정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작별의온도
19/07/26 20:35
수정 아이콘
예를 들어 소속사가 엠넷과 프듀제작진을 상대로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면 합의를 위한 회유라고 볼 수도 있긴 할 텐데 지금 상황이 또 그렇게 돌아가는 게 아니다보니까요. 위에 기사 보면 엠넷이 프듀제작진 손절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니..
19/07/26 20:23
수정 아이콘
기사가 좀 이상한 부분이 많아서 일단은 보류..
묘이 미나
19/07/26 20:24
수정 아이콘
상황이 주작쪽으로 흘러가는데 X1 제대로 활동이 가능하나요? 물론 무시하고 활동하고 잘나가겠지만 이러면 정말 시청자 개돼지가 되는 모양새입니다.
ioi(아이오아이)
19/07/26 20:26
수정 아이콘
엠넷이 주작의혹 받은 건 이게 처음이 아니라서 첫번째는 아학이었죠

묻고 더블로 가 할 수도 있을 거 같음
19/07/26 20:27
수정 아이콘
일단 엠넷이 아학처럼 아예 무응답으로 생까는건 아닌지라...
매일푸쉬업
19/07/26 21:55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아학 포함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프듀x101 투표조작 논란도 무응답으로 잠잠해지길 기다렸는데 소송까지 들어가서 어쩔 수 없이 해명문 발표하고 저렇게 회유하려는 거겠죠.
도라지
19/07/26 21:36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수사기관이 개입이 있을 수도 있어서 그냥 묻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19/07/26 20:27
수정 아이콘
이런류의 단독기사는 일단 교차검증 기다리는게 좋긴해요. 좀 기사가 이상하긴 해서
별이지는언덕
19/07/26 20:34
수정 아이콘
엠넷이 '프로듀스 X 101' 탈락 연습생의 기획사를 만나 X1 데뷔를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공식 수사 의뢰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고 해명했다.

26일 엠넷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공정한 조사를 위해 고심 끝에 공식 수사 의뢰를 하게 됐다는 사실을 기획사들에게 설명했다"며 기획사 관계자들과 만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엠넷 측은 탈락 연습생 기획사 관계자들을 만나 투표수 조작설 관련, 제작진 수사 의뢰에 대한 사실을 알리고, 만약 피해자가 있을 시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엠넷측 입장 떴네요.
이에 대한 첫 감상평은 진심으로 X1으로 추가 데뷔 시켜주겠다가 아니라 의견 나누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져서 나와서 정 불만있으면 X1으로 데뷔시켜줄테니 불만있으면 말하라고 뭐 이런식으로 말한게 와전된게 아닐까 싶네요.
와카시마즈 켄
19/07/26 20:37
수정 아이콘
아마 서로 감정 싸움하다가 언성 높아지면서 저런 이야기 나오고 어딘가에서 그래? 니네 한번 x먹어봐라 하면서 제보하고 그랬나보네요
19/07/26 20:39
수정 아이콘
이걸 왜 19일에 제의를...
와카시마즈 켄
19/07/26 20:40
수정 아이콘
19일 아니라 오늘 제의 했다는거죠
별이지는언덕
19/07/26 20:40
수정 아이콘
19일이 아니라 오늘만났고 오늘 기사가 막바로 다 터진겁니다. 19일은 마지막 생방투표일이고 그에 대한 회유하는 모임을 오늘 한거구요.
19/07/26 20:44
수정 아이콘
엠넷 공식입장에서도 피해자라는 말이 나온 거 보면 저기도 정신 없네요 투표수대로 줄세우기를 했는데 피해자가 왜 나와요
홍승식
19/07/26 20:38
수정 아이콘
준영피디님 혼자 죽지 말고 디 터트립시다
19/07/26 20:40
수정 아이콘
엠넷은 프듀이후에도 올 하반기 TOO 와 내년 상반기 빌리프로 신인 아이돌그룹을 만드는 서바이벌을 계속 진행합니다. 여기서 제대로 해명 하지 못하면 후속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의 신뢰도에 막대한 타격이 가겠죠.
특히 빌리프는 방탄으 키워낸 빅히트와 합작으로 기획사까지 세워서 7년짜리 아이돌을 만들고 방탄이름에 빨대꼿아서 제대로 투어돌리는 남돌 만들려고 돈도 엄청 투자했는데 프엑의 여파로 시작도 전에 망하게 되면 곤란하니 어떻게든 봉합을 하려했고 거기에 실패하자 제작진을 수사의뢰해서 제작진을 잘라내서엠넷 방송국자체는 살리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네요
매일푸쉬업
19/07/26 21:5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번 사태로 빌리프랩 그냥 무산되기를 바라는데 현재 상황보니 CJ에서 프듀 제작진 잘못으로 꼬리 자르기 들어갈 것 같습니다.
피디빈
19/07/26 20:46
수정 아이콘
머리가 아프네요. 준영아 왜 그랬어. 적당히 했어야지.
별이지는언덕
19/07/26 20:59
수정 아이콘
이 관계자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한다면 X1에 추가 합류를 시켜주는 것을 원하는지, 아니면 다른 그룹으로 데뷔를 원하는지 기획사들의 의견을 물었다"며 "이는 무언가를 회유하려는 것이 아니라 선의의 피해자가 상처받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는 것 중 하나였을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획사들이 엠넷의 제안을 일괄 사절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기획사들도 의견이 각자 달랐다"고 답했다.


엠넷측에서 X1 추가 데뷔 관련되서 직접 얘기를 꺼내긴 정말 꺼냈나 봅니다. 근데 조작을 안 했다고 확신하면 피해자라는게 있을 수가 없는데...
그러면서 기획사들 의견도 다 달랐다고 말하는 건 조금 없어보이네요.
와카시마즈 켄
19/07/26 21:02
수정 아이콘
만에 하나 라는게 있으니까요.자기네들은 봐도 아무 이상없어서 검증 받아보자 했는데 결과에서 나오면 그냥 입닦기가 민망하지 않나요.
곰그릇
19/07/26 21:03
수정 아이콘
기사의 신빙성을 따지는 분들이 많으신데
X1에 추가 합류 제안을 했다고 엠넷이 직접 증명해줬네요
handmade
19/07/26 21:34
수정 아이콘
하아.. 그렇네요....
지옥에서온강광배
19/07/26 21:07
수정 아이콘
진짜 가면 갈수록 가관이네요.
야근싫어
19/07/26 21:09
수정 아이콘
야 이거는 너무 말이 안되잖아요..
19/07/26 2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체 시청자를 얼마나 호구로 봤으면 지금 상황에서 추가 데뷔 언급을... 차라리 홧김에 나온 말이면 모를까
LOLULOLU
19/07/26 21: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국민프로듀서라는 말 자체가 기만...
매일푸쉬업
19/07/26 21:5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다른 오디션처럼 심사위원 맘대로 뽑는다고 했으면 여기까지도 안 옴..
물론 그만큼의 프듀그룹 인기도 없었겠지만요.
19/07/26 21:36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해도 되는거죠?
정말 파해쳐지나요
매일푸쉬업
19/07/26 21:41
수정 아이콘
[공식입장] 엠넷 측 "기획사들 회유? 과장…피해 발생 방지 위한 자리"
http://news1.kr/articles/?3681325

네 당연히 반박 들어갔고요~ 저 자리에있던 관계자들이 녹음 안 하셨다는게 아쉬울뿐입니다. 크으..
19/07/26 22:08
수정 아이콘
음.. 일단 저는

데뷔조, 탈락조를 포함한 '다인원 선발그룹'은 엠넷의 오랜꿈이자 기본구상이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학교 1반의 존재가 그 증거라고 생각하구요

아무튼 참 시기가 묘하긴 하네요 참..

뭐 제가 그 자리에 있었던게 아니니 확언은 못하겠지만

돌아가는 꼴은 '조작이 있었으니 기획사들 불러모아서 회유했다' 라는 제목에 딱 들어맞는 행보니..

뭐 일단 저는 아직은 기존입장을 견지하겠습니다

어차피 엠넷과 프로듀스시리즈에 대한 기대가 없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카바라스
19/07/26 22:40
수정 아이콘
진짜 피해자 나오면 멤버 자체가 갈릴수도 있겠네요
비상의꿈
19/07/26 22:45
수정 아이콘
지금 분위기로 보면 멤버 갈아엎기 전에 X1 덮는게 빠를것 같네요;
빠따맨
19/07/26 22:52
수정 아이콘
이런 말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팬들의 싸움으로 프듀멤버들의 데뷔를 취소합니다
나중에 팬들이 화해하고 타협하면 그때 진행하겠습니다

팬들의 다툼 때문이니까 너희가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고서 엠넷은 철수하는 일이 벌어진다면 그것도 볼만하겠네요
엠넷이 욕먹으면 엠넷이 너희 때문에 안된건데 왜 나를 탓해~ 이런식으로 몰고가면 완전 엉망될거 같네요
가미유비란
19/07/26 22:54
수정 아이콘
그럼 YG 이상으로 쓰레기짓 하는건데요..
순위 조작은 데뷔 안시킨것보다 더 악질적인 행위입니다.
자기들이 조작해놓고 데뷔도 안시킨다..
역대급 쓰레기짓 입니다.
빠따맨
19/07/26 23:05
수정 아이콘
약국은 그냥 데뷔 안시킨건데 엠넷은 팬들 핑계대면서 슬그머니 데뷔할 사람 정해보라면서 팬들끼리 싸우게해서 완전 진흙탕 모드로 만들수있겠죠

제3자들이 보기싫다 반응하고 서서히 팬들이 지쳐서 포기하면 슬그머니 포기하기
이게 다~ 팬들 때문이야~로 물타기 하는 악랄한 짓을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서 잘못한건 엠넷인데 팬들이 잘못한걸로 될수도 있으니까요
무슨 일이 일어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세상이잖아요
그래서 망상 한번 해봤습니다
치열하게
19/07/26 23:08
수정 아이콘
동욱이형은 지금 어떤 심정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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