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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7 11:56
무산이면 엠넷 방송국 불 탈 각오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러나 저러나 일단 데뷔하면 중견급 남돌은 될텐데 욕 처먹어도 데뷔는 해야죠
19/07/27 11:56
다시 하는 망상인데, 팬들이 항의하니까 엠넷이 오케이~ 어차피 아쉬운건 그쪽이니까 무산~
이러면 팬들이 에이~그건 아니고~하는 조삼모사 짤이 나올거 같네요
19/07/27 11:57
엠넷 입장에서는 뭐 안준영을 쳐내는 한이 있더라도 무산은 안 시키겠죠. 데뷔조 팬덤 뒷감당이 더 힘들고+프듀x에도 쓴 돈이 많고+투어매출 기대수익이 상당하니
19/07/27 12:02
제가 볼 땐 무산될 일은 없어보입니다.
좀 어처구니 없지만 투표 뻥튀기 정도로 끝나면 오히려 팬덤 결집이 잘 되서 음반 판매량은 워너원을 뛰어 넘을 수 있다고 보고(실제로 모래알 수준이었던 지난주 상황과는 다르게 올팬 기조가 단단하게 잡힌 분위기. 워너원때와는 확실히 다름), 만약 순위 조작이 가해졌다 쳐도 전임기간인 2년 반만큼은 최대한 뽑아먹을만큼 뽑아먹고 그 뒤에는 솔로 하든 말든 하지 않을까 싶네요. 탈덕이야 좀 많이 되겠지만서도. 이 정도 팬덤을 갖고 시작하는 그룹을 생짜로 버리는 엔터회사는 없습니다.
19/07/27 14:29
저도 여기에 동의. 저는 조승연 팬이라서 사실 여기저기서 욕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았거든요. 심지어 같은 엑스원 내부에서도 말이죠. 그런데 지금은 다 쏙들어갔어요. 무조건 우리 팬덤의 힘을 보여줘서 애들 데뷔시키자 밖에 없더라구요.
팬카페도 15만 넘었고 트윗 실트 총공에 뭐에. 팬덤 결속력이 지금 어마어마해지고 있어요.
19/07/27 12:04
저도 뻥튀기면 엠넷이나 팬덤들이 감당 가능하다 보고
순위주작이면 없던일로 하는게(무산) 가장 좋아보입니다. 이게 이미 벌어진 일에서 모두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겠죠. 근데 엠넷은 말만 모른다 하지 알고는 있을건데... 일단 지켜봅시다
19/07/27 12:15
순위 조작이 확실해졌다는 가정하에 데뷔조 무산까지 되면 아학+믹스나인이 되는건데. 이렇게 되면 앞으로 계획된 다른 아이돌 서바이벌 자체가 빠그러지는 것이라-_-; 아학은 몰라도 믹스나인은 안 되려고 하겠죠.
19/07/27 12:18
아마 이번에 수사 의뢰한것도 자기들이 볼때(엠넷-안준영말고) 별 이상 없으니까 자신 있으니까 의뢰하지 싶습니다 만약 문제 있었다면 그냥 덮죠.게다 내년에 할 프로도 있고 하니 여기서 아예 터는거죠
19/07/27 12:18
순위주작이 있든 없든 연습생들이 데뷔에 차질을 생겨서 팬덤이 확장되기는 힘들어도 기존의 덕후들이 탈덕하지는 않을거 같네요. 보이그룹 팬덤 충성도가 걸그룹보다 훨씬 높기도 하거니와 연습생들은 아무런 잘못도 없으니까요. 오히려 탈덕이 생기는건 NCT 중고태용같이 본인의 인성질이 들통났을때가 훨씬 치명적이구요.
19/07/27 12:23
엠넷 입장에서 X1 데뷔때 까지만 시간 좀 끌어서 어떻게든 데뷔 시키고 나면 설령 순위 조작으로 나와도
그때가서 멤버 교체할수도 없는 노릇이라 쭉 갈거같네요 . 대신 해산할때까지 조롱받는건 피할수없겠죠 .
19/07/27 12:24
그룹 정체성자체가 국프들이 뽑아준 그룹이란건데 그게 무너지면 엄청 흔들릴수밖에없죠 엠넷에서도 밀어주기 어려울거고...그냥 데뷔 무산되어도 이상하진않아요
19/07/27 13:05
저는 무산은 너무 넷사세같다는 생각...씨제이가 이미지를 신경써서 저정도 팬덤쌓인 그룹 쳐낼리가 없을거같은데 무조건 강행하지않을까요
+저는 음판 워너원 못넘는다보는게 화제성,지표 모든게 프2보다 밀려요.아이즈원도 프로그램이 흥하지 않았다...!하기에는 여기는 데뷔조가 최상의 경우로 너무 잘뽑혀서 비교불가죠.
19/07/27 23:26
음.. 공카 추이가 워너원 때보다 높습니다.
화제성, 네이버 검색량 같은 대중성 지표보다 초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봐야하는 공카 쪽이 생각외로 잘나오고 있고, 브이앱 등과 같은 해외 지표도 좋아서 인플레까지 생각하면 전 워너원 이상 간다에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19/07/27 23:49
제가 본 자료가 이거였는데
프듀2 강다니엘 검색량이 4,990,900 최종 투표수 1,578,837 김요한이 검색량 453,700 최종 투표수가 1,334,011 프듀2 박지훈 검색량이 1,705,300 최종 투표수 1,136,014 김우석이 검색량 683,400 최종 투표수가 1,303,033 투표수는 뻥튀기라는게 이미 정설이고, 화력차이가 유의미하게 나보인다 생각해서요. 그리고 공카는 지금 데뷔조가 바로 공식팬클럽 열고 팬카페 모집하는거에 반해서 워너원은 막방이 14일인데 공카가 26일에 처음 열리고, 팬클럽이 28일에 모집이여서 상황이 다릅니당
19/07/27 13:09
아무것도 아닌척 억지로 축소하는 사람들이랑 톤 높이면서 호들갑떠는 사람들이 혼재해있는데
워낙 원한이랑 이해관계가 얼키고 설킨 일이라 그렇겠죠? 보는 입장에선 재밌다고 해도 될지 참..
19/07/27 13:30
어쨌든 결과 나와야 이야기가 될 듯 싶네요. 엠넷 하는 꼴이 너무 바보짓의 연속이라서 안했다고 확신도 못하겠구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19/07/27 13:48
본문에 [무산쪽에 뭐가 쏠린다는건지] 궁금하네요.
무산 가능성은 순위조작 밝혀지지 않는 이상 0%에 수렴하고 이미 8월에 쇼케이스 예정이고 데뷔 확정입니다. 유료 팬클럽은 이미 입금 완료됐고 더이상 돌이킬 수도 없어요.
19/07/27 14:37
설마 이것도 주녕이의 큰 그림으로 성공할 수 있는 1400여만가징 가능성중 이거 였나요???? 라고 싶지만...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또 이게 이렇게 될줄은...
19/07/27 14:37
지금 엑스원이 문제가 아니라 이 사건이 경찰검찰에 넘어가면 전 시즌도 다 까볼텐데 아이즈원까지 순위조작이 맞다고 밝혀진다면 거기도 활동 못하게 생겼어요
19/07/27 15:35
무산은 최악이죠
채용비리라는 말장난에 동의하지 않지만 그런식으로 치면 무산은 직장이 사라지는꼴인데 만약 그렇게되면 엑스원팬덤이 가만있겠습니까? 당장 48 2 1 아학 소년24 쇼미 슈스케까지 몽땅 디 털자고 나올걸요??
19/07/27 15:45
다른건 제쳐두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있었으면 좋겠네요. 보여주기 식으로 데려갔다가 관심 사그러들면 방치하고 그런 일이 또 발생하진 않길 바랍니다.
19/07/29 16:11
아무레도 글쓴이는 선발멤버가 마음에 안드신듯
글쓴이의 행복회로(교체나 무산 후 재선발)가 다분히 묻어나는 글이네요 물론 저도 데뷔조가 마음에 안들지만 진짜 국프에 의한 순위라면 응원할 예정 조작이라면 별로.. 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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