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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1 01:25
(수정됨) 백종원 프랜차이즈 안가본 사람이 대한민국에서 몇이나 된다고 저런소리를;;
그래도 방송은 봐야겠는게 백종원 음식점을은 평균보다 약간 맛이 강한정도로 한다고 애기한적이 있어서 당장 말만보면 아예 틀린말은 아닌데 솔루션까지 해줬더니 그걸로 남탓하는거 보면 진짜 충격받겠내요.
19/08/01 02:47
방송 보시면 일종의 관리 차원에서 백종원씨쪽에서 직원 파견해서 레시피 접객 조리 등등을 점검했다고 해요. 1년 반 동안 여섯 번 가량. 근데 점검갈 때 마다 보고 내용이 나빠지는 게 나오더라고요. 다시 알려주고 했다는데도 걍 자기 하고픈 대로 해놓고 백종원씨 이름 판 거죠...
19/08/01 01:32
지난주 예고 보고 열받을까봐 짤로 볼려고 본방 안봤습니다 역시나 혐스럽군요
다시 바뀐거야 그럴수 있다해도 그걸 백종원 이름을 팔다니 음식을 팔라니까 양심을 팔아치우셨군요
19/08/01 01:44
몰카가 방송에 쓰인 걸로 봐선 저 분들도 용인했다는 건데..
양심도 없고 자존심도 없고 왜 저러는 걸까 싶네요;;
19/08/01 01:59
다음주가 마지막인가요? 이렇게 방송에 나온다는건 동의가 있었다는건데.. 해피엔딩으로 끝날 가능성이 있겠네요.
그렇지 않더라도 앞으로 잘 하기로 했다며 좀 어물쩡 끝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가게 문을 닫을 정도로 혹평과 지적만 하고 끝내진 않을 것 같습니다.
19/08/01 03:08
(수정됨) 이젠 사람들이 바로 감시체제(?) 들어갈테니 또 맘대로 하면 금방 망하겠죠.
그건 백반집이 알아서 하면 되고 그것과 상관없이 방송에서는 어느정도 모양새 좋게 끝내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불만제로처럼 고발로만 끝낼수는 없잖아요. 아무튼 어떻게 끝내든 출연한 식당들에게 경각심(?)을 주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 같은 특집이네요.
19/08/01 02:03
(수정됨) 또 강한맛 가나요. 진짜면 저 프로에 대한 회의감이 생길듯... 나름 도와준다고 한 거였는데... 저런 소리를 들으면 피꺼솟
그 반응 노리고 피디가 만든거라고 생각해서 안 볼 거지만 꼭 저렇게 방송 만들어야 할까요
19/08/01 02:10
이미 본인 입맛대로 레시피 다 수정하고 손님들이 물어보면 백대표 레시피라고 원래 맵고 짜다고 그러고
잘못 만들면 백대표 바로 전화와서 수정한다고 알려주신 그대로 한다고 구라치고 그걸 듣는 백대표의 무너지는 얼굴과 안절부절 김성주의 리액션까지....
19/08/01 02:32
아 정말 뚜껑 열리는줄 알았습니다 하.....
이건 진짜 사기꾼 날강도 (더 심한말) 더군요 손님의 모든 클레임을 백종원탓 하는데 진짜 인두겁을 쓰고 저러면 안됩니다 제육 미리 만들어서 주는것도 백종원 덕에 많아진 손님들 죄다 엿먹이는 짓거리고 음식을 파는 식당이 아니라 쓰레기로 사기치는 곳 더 소름돋는 사실은 유튜버들 영상 올린거 보면 거긴 제육이 대체로 정상적이던데요 기름도 적고 맛있다거나 무난하다는 평인데 카메라 들고가면 그사람들만 따로 해준다고밖에는 납득이 안갑니다 여러모로 돈욕심에 눈이 멀었는데다 인간답기를 거의 포기했다고 봅니다 이제 크게 데이면 장어집처럼 돌변해 언플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봅니다 원래 두 사장다 고집세고 남의 말 절대 안듣고 남탓만 쩌는 스타일
19/08/01 02:49
이 집 여사장님이 고집부려서 대결까지 했던 집인데 선생님 선생님 이러면서 끝내놓고 레시피 자기 하고싶은 대로 하면서 백종원 레시피라고 하고 있는 거니... 이거 사기 아니에요?
19/08/01 03:09
저런 집은 이번 방송 나가고 몇 개월 후 아마 또 저럴 겁니다.
굴러 들어온 복을 제 발로 차버리는데 도움 줄 필요가 없어요.
19/08/01 07:24
저 이대 백반집은 방송 끝나고 상태 더 안좋아졌다는 말이 작년 말부터 꾸준히 나왔었습니다. 딱히 찾아보지 않은 저도 여기저기서 봤을 정돈데요.
백종원이던 관리해주는 사람이던 그걸 몰랐을 리가 없죠. 지금도 골목식당 근황이라고 구글링하면 쭉쭉 걸려 나오는데 크크크크
19/08/01 16:40
관상 = 얼굴의 상, 신상 = 몸의 상, 신상 = 마의 상입니다. 만상불여심상이라는 말도 있는데 정작 관상 관상 노래 부르는 사람들은 옛 관상가들이 중요시하는것들은 중요하게 생각하지않더라구요.
19/08/01 16:50
지금 관상에 대한 얘기가 심상이 얼굴에 들어난다는 얘기로 생각되는데 전혀 다른얘긴가요?
신상이라 함은 관상을 몸에 적용하는것 처럼 두번째 발가락이 엄지발가락보다 긴 사람은 어떻고 허리가 긴 사람은 어떻고 이런식일까요? 질문세례가 되는것 같아 좀 민망하네요
19/08/01 17:04
백날 관상 좋아봤자 심상 좋은게 최고다란말입니다. 거지상이라도 마음씨 곧으면 부자가 될수있다는 뭐 그런.. 심상따라 관상도 변하고 신상따라 운명도 바뀐다 뭐 이런 저런 말들 많은데 관상무새분들은 다 제치고 얼굴에 성격나오네 하나만 믿더군요.
19/08/01 08:55
골목식당은 원조격인 키친 나이트메어에 비해서 덜 매운맛이긴 합니다
고든램지 재방문도 하고 여러 상황들 있는데 대부분 원래대로 돌아가서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s://www.realitytvrevisited.com/2013/01/list-of-all-episodes-posts.html
19/08/01 09:34
애초에 장사 안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본'도 안되서 망하는 경우가 제일 많아요 위생 맛 재료 서비스 이거 기본 다 지키려면 엄청 성실해야되요. 결혼시장에서 다 평균이상은 가는 사람이 실제로는 매우 적은 거랑 마찬가지임 애초에 성실하지 않아서 기본 못하던 집들이 솔류션 받아서 잠깐은 열심히 살수 있어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그러면 다시 남탓하는 거죠
19/08/01 11:18
그렇기는한데, 대박집들이 또 알고보면 기본따위 안지키는 집도 많고.. 결국 장사라는건 진짜 별개의 영역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리 잘하고 청결하고 서비스좋고 그래도 결국 망하는 집도 있으니..
19/08/01 11:29
저 기본이 안되어 있는걸 상쇄할 강점이 있으면 됩니다. 사실 그런 강점이 있어야 대박집이 가능하구요...근데 그런걸 못찾을거면 기본이라도 잘해야죠 흐흐
19/08/01 13:19
홍탁좌는 이렇게 대중의 관심을 받고 그에따라 경제적 이익도 얻고 있는데 이젠 대충하고 싶어도 못할듯 합니다. 우주의 기운이 홍탁좌에게 몰려 있기도 하구요.
19/08/01 10:16
저희 부모님께서 33년째 요식업 하시는데, 저런 인간들 보면 다른 요식업 종사자들까지 욕먹는 것 같아서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하..
19/08/01 11:49
방송 첫회 가게라서 백종원씨가 너그러이 진행했기 때문에 레시피를 받아갔고, 그 때문에 이런 사단이 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골목식당이 깐깐해졌는데, 만약 그 기준대로 갔다면 레시피 못 받고 이대 고로케집이나 피자집처럼 어영부영 끝났을 지도 몰라요.
19/08/01 12:25
(수정됨) 골목식당 화내면서 보는 사람 이해가 안돼요. 일반인들한테 무슨빌런이니 닉네임붙여놓고 조리돌림하는게 행복한가요? 욕할거면 안보면되는데 왜 보면서 호들갑들인지.. 제작진의 편집의도에 놀아난다는 생각은 못하는건지
19/08/01 12:39
재밌게 보고 끝내시는분들이 정상이죠. 무슨 프로그램보고 저 사람이 범죄자인것마냥 인두겁이니 뭐니 이런얘기를 하고.. tv쇼랑 현실을 구분못하는건지
19/08/01 12:46
이거는 욕할 거면 안 본다 이게 아니라 보면서 몰입해서 욕을 하게 된다 아닐까요 그게 말씀하신 제작의도일 수도 있고요
막장드라마 보는 사람한테 욕할 거면 왜 안 보냐 해봤자 그러려고 보는 건데..
19/08/01 13:03
프로레슬링에서 악역보고 욕하고, 사랑과 전쟁보고 실제 배우한테 '나쁜 년' 이러는사람 천지인데요 뭐..
그냥 보고 욕하라고 만든 방송이에요. 그거 보고 감정배설하고 댓글 몇개 달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크게 비정상 같진 않습니다. 놀아나는게 아니라 놀아나주는거죠. 어차피 각본과 연출인 프로레슬링보고 흥분하는 사람들은 다 바보라서 흥분하겠습니까..
19/08/01 13:14
(수정됨) 저기서 끊는거보면 결국 논란일으켜서 시청률올리고 해피엔딩으로 끝나겠죠. 왠만한걸로는 이젠 이슈가안되니 몰카같은 별의별수단을 다쓰네요 크크크. 역대급 백종원 화난표정이라는데 진짜 화났으면 방송도안됐겠죠. 뒷통수치는 컨셉 빌런으로 또 몇주간 시청률몰이 하겠네요. 회의실에서 어떻게하면 사람들이 역대급빌런빌런하면서 알아서 사이트 퍼다날라줄까하고 고민하고 연구하는 피디놀음에 너무 과몰입은 하지맙시다
19/08/01 14:10
저는 사실 이해가 잘 음 안갑니다. 방송 컨셉이라면 모르겠는데, (컨셉도 참 잘못잡았다고 생각하지만), 백종원씨면 한국 요리계의 고든 렘지씨 같은 느낌이지만 훨씬 더 유하게 잘 가르쳐주신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가게를 하고 저분한테 조언받으면 평생동안 되새기면서 살아갈 것같은데 조언대로는 못할망정 디스를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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