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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2 16:19
긍정적으로 봐주면 그냥 수만 더 발라드 댄스ver로 생각해도 되겠지만
이해 안되는 기획인건 분명하네요 수만옹도 점점 빈스영감님화 되는건가..
19/08/02 16:20
엑소나 샤이니 팬덤 입장에선 엔씨티가 잘 안되니깐 자기네 그룹 묻혀서 어떻게든 별 짓 다한다라는 생각밖에 안할껄요.
(실제로도 그러는 거 같고..)
19/08/02 16:22
대체 왜???
엑소 스케줄 많고, 샤이니 스케줄 많고, nct 스케줄 많은데 그 중에 가장 바쁜 멤버를 모아서 음반을 낸다고??
19/08/02 16:22
엑소 샤이니 군문제 때문에 어차피 솔로 돌고 제대로 활동도 못해서
괜찮은거 같은데 뭐 이건 아무런 관심도 없는 사람 입장이라 그렇긴 하겠죠
19/08/02 16:38
네 완전 이수만이 꿈꾸던 이상향이죠.
연예인 탈퇴나 구설수 따위에 회사가 휘청거리지 않고 멤버 시스템으로 돌아가는게 회사입장에서는 최고니까요. 연예인이 아니라 회사가 중심인게 이수만의 목표.
19/08/02 16:30
[SM이 선보이는 초특급 보이그룹은 단순 일회성 혹은 프로젝트 유닛은 아니다.]
라고 하는데요. (본문기사에서....) 실상 유닛이랑 무엇이 다른건지?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19/08/02 16:23
제목만 보고 깜짝 놀라서 들어왔다가 실체를 읽어보니 에이 크크 싶네요.
저는 오히려 이런걸 시도하는거 보니 수만아붜지의 감은 아직 살아있구나 싶습니다. 이게 요즘 친구들은 면역이 없나봐요 매년 SM타운 앨범 나오고 활동하고 그걸 요즘 안해서 그런가 크크크크 괜찮을겁니다 각팀 팬들끼리 서로 머리채좀 잡고 폭탄돌리기좀 하고...하하하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닙니다 크크크
19/08/02 16:26
라이크기획껀으로 주주들 반발도 심하고 그래서 시끌시끌하니 주위를 다른데로 돌리려고 일부러 이러는건가..(어제 주식 박살난게 복구가 안됐죠..)
19/08/02 16:29
jyp에게 미국병이있다면
sm에게는 저게있었죠. sm은 경영권도 내놓을 생각없어보이고 아마 크게 데이고 망하든지 아니면 대박나든지 둘 중 하나겠네요. 엑소 엔시티 대중성없는 한계를 어찌 극복하련지.. 그나저나 멤버 갑질에 시달린 적이 있었던 것 같은 집착은 뭘까요.
19/08/02 16:29
NCT 잘나가지 않나요?
어디서 들으면 죽쑨다고 그러고, 어디서 그러면 빌보드에도 올라가고 난리났다고 그러고....... 뭐가 맞는건지 크크
19/08/02 16:31
SM 의 기대와 투자에 못 미친다 정도겠죠.
이제까지는 후속 남돌이 선배 그룹을 넘어서 대체 해줬는데 NCT는 그게 안되니까요. 그냥 중소회사에서 나온 결과라면 성공이지만요.
19/08/02 16:31
투자 대비 감안하면 실적은 굉장히 안좋은게 맞습니다. 거의 스엠에서 사활을 걸고 갈아넣은거거든요.
그래서 요 근래 주주들이 들고 일어난 것 중에 하나가 이거도 포함됐었고..
19/08/02 16:36
극단적인 팬덤형 그룹인게 SM 아이돌치고는 성과가 동방신기나 엑소에 비하면 못미치는건 맞는데 매출수익도 높고 실제로 돈벌이는 잘되는 편이죠.
문제는 진짜 NCT에 관심없는 사람은 아예 관심 1도 없는 대중성을 극단적으로 배제한 완전한 팬덤형 그룹입니다. 실제로 유투브 조회수 같은거 보면 네임밸류에 비해 처참한 수준. 애초에 한국 아이돌 팬덤 정서와 완전히 동떨어진 기획 + 중고나라 패드리퍼가 엄청난 입덕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죠.
19/08/02 16:44
팩트1) 해외에서 공연은 하고 있지만 대형기획사 급이 투자한 것에 비해 수입은 택도 없다.
팩트2) 빌보드200 11위까지 올라갔지만 한주만에 차트아웃함. 그야말로 거품 그자체 핫백은 당연히 못 듦. 빌보드핫백 41위한 블랙핑크가 200 24위 했었고 몇주씩이나 차트인 했는데 NCT는 마케팅 자본력으로 판 것.
19/08/02 16:48
NCT 숫자가 18명이에요...
과거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를 합쳐놓은 숫자죠.. 그럼 산술적으로 그 둘을 합쳐놓은 만큼 벌어줘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합니다. 잘나간단것도 다른 소형 기획사 남돌 기준이지 남돌의 명가 SM 치고 망했단 표현이 과하지 않을 지경이죠.
19/08/02 16:36
좋아하는 멤버가 활동 더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소외멤버 팬들이 난리난다는 거겠죠?
어떻게 보면 태민 군대가기 전에 NCT에 태워 한 번 써먹겠다는 것 같기도 하고요.. (수정) 저기 강다니엘을 어떻게든 구워 삶아서 넣으면 정말 대박나지 않을까요-_-?
19/08/02 17:21
계산기 두드려 보니까 그래도 돈이 된다 라고 결론이 났나보죠.
특히 저 멤버로 금요일 발매가 목표면 100프로 빌보드차트 노리고 하는 것일테고요.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방탄 빌보드 성적 때문에 SM 원탑이미지가 망가져서 저렇게 기획 됐을 수도 있겠네요.
19/08/02 16:49
한국 아이돌계의 시스템이 체계화 되기 전에는 그런 실험들도 나중에는 어떻게든 빛을 봤던거 같은데.....이젠 중소기획사도 어느정도 체계적인 시스템이 확립된 상황에서 SM의 저런 시도가 도전이 아니라 객기로 보이는거 같습니다.
19/08/02 16:39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jboys&no=5126&page=1
현 스엠 상황이라고 올라왔었던 글이죠
19/08/02 18:48
엑소, 샤이니만 하면 군대공백기 남는 멤버 활용해서 음악활동 보장한다 소리 나오겠지만, 윗 댓글보면 nct만 18명 있는 그룹이라니까... 엑소샤이니 활용해서 끼워팔기 느낌이 날 수 밖에 없네요.
19/08/02 16:48
SM은 팬들 반발따위 신경도 안 씁니다. 이제 그냥 밀어부칠꺼에요.
애초에 팬덤 눈치보는 회사면 NCT드림 졸업이나 NCT U 같은 시스템 자체를 기획 안 했을겁니다. [SM의 최종 목표는 AKB처럼 팀 시스템으로 운영하는거]에요. 가수(연예인) 탈퇴나 구설수따위로 회사한테 타격 안 오게끔 적당히 인기 있는 애들로 물갈이하면서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수입은 보장하는게 최고라고 보는거죠.
19/08/02 16:50
68세고 돈도 죽을때까지 쓸 만큼 있으니까 뭐 이제 본인이 하고싶었던거 다 해보는거죠.
동방신기, 슈주때 저런 시스템 적용하려고 몇번이나 시도했었는데..
19/08/02 16:56
아무래도 그동안 그 세대 보이그룹의 대표다 그러면 뭐라해도 SM쪽 보이그룹이었는데 그게 BTS로 깨지다보니 이게 좀 타격이 되었다 봐야죠.
그러다보니 안 하던 짓까지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9/08/02 16:58
이수만 최고의 목표가 모든 그룹을 로테이션으로 돌리는 거죠. 이른바 무한 확장체제 NCT를 중심으로 기존 그룹과 연결지어서 계속 이런 시도를 하겠죠. 동방이나 슈쥬하고도 연결될지 , 혹은 여그룹과 합쳐서 혼성그룹으로ㅜ활동까지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19/08/02 17:24
수만이형 진짜 로테이션형 아이돌, 프로젝트형 아이돌에 대한 열망 하나는 인정해줘야. HOT 때부터 근 30년동안 추구한 그림이니 이정도면 수익도 수익인데 '고집'이 추진의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겠네요.
19/08/02 17:54
이수만의 최종지향점은 언제나 쟈니스였고 계속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구현을 해 놓은게 지금의 NCT인데 거기다 기존 선배들까지 다 엮겠다는건 자기들(SM) 이 아직까지 업계의 지배자라는 환상이 무너지기 시작하니(현실은 무너진지 오래인데) 내놓는 발악이죠. (이거 무슨 빈스맥마흔도 아니고)
19/08/02 19:33
근데 진짜 이건 기존 팬덤의 자존심을 건드는거라 딴데서도 반응 안 좋을거 같습니다. 엑소 샤이니면 어디 인기도 변변찮아 오디션 나가서 재데뷔 노리는 그룹도 아니고 K팝의 레전드급 보이그룹인데 이건 팬덤 다 개무시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팀 깨버리는 행동이죠. 깨는게 아니라고 할지 모르지만 이건 팬들 입장에서 멀쩡한 그룹 깨는거 맞음. 그리고 자기들보다 잘 나가지도 않는, 새까만 후배들이랑 모아서 유닛도 아니고 정식 그룹으로 재데뷔 하라고 하면......
19/08/02 21:52
있던 팬덤도 악개빼곤 떠날 각
수만아저씨가 이런 조합을 좋아하는건 알지만 여돌 팬덤은 두루두루 좋아해서 먹혀도 남돌은 절대 안된다는걸 깨달아야 할텐데 남돌은 관계성 영업이 50%는 된다고 생각하는데
19/08/03 08:41
기사 본문에는 웨이션V 도 합쳤다는데, 아무도 관심을...
아알못 저도 NCT 이름은 많이 들어봤고, 고등래퍼 덕에 마크라는 멤버 정도는 아는데, 저 웨이션V는 정말 듣도보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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