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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05 15:20:34
Name 강가딘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오늘 시작하는 김세정 주연의 너의 노래를 들려줘 티저 (수정됨)


시높시스

‘잠자는 숲속의 미녀’라는 동화 기억나?
마녀의 저주를 받아 백년간 잠에 빠지게 된 오로라 공주가
왕자의 키스로 눈을 뜨게 되잖아.
둘은 첫눈에 사랑에 빠지지.
그런데 말야...
공주는 어떻게 그 왕자를 믿을 수 있었던 걸까?
눈앞에 있는 왕자가 저주로 잠든 자신을 깨워준 좋은 사람이라는 걸 말야.
이상하지 않아?
내내 잠만 자고 있었고, 그날 왕자를 처음 봤을 텐데.
그 왕자가 사기꾼에 거짓말쟁이 일 수도 있는 거잖아.

-네무레루 모리 中-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음치의 노래를 들어야만 잠이 드는 한 여자의 비밀과,
그녀의 잃어버린 기억 속에 묻혀있는 무서운 살인 사건의 전말,
그리고 그 속에 가라앉아있는 사랑의 흔적을 되찾아가는 독특하고 미스터리한
사랑이야기입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이영에게 접근한 위험한 남자, 윤.
갑자기 다가온 꿈같은 사랑의 마술에 부초처럼 흔들리면서도,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을 찾아가려 노력하는 이영의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모험’을,
미스터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로맨틱코미디로 그려낼 예정입니다.

찬란한 미래는 여전히 손에 잡히지 않고,
꿈도 여전히 현실과 멀기만 하고,
잘생긴 도깨비의 신부가 되는 판타지 따윈 내 인생에 일어날 일 절대 없지만......
아직도 꿈을 포기하기 않은 누군가,
좌절하지 않기 위해 두 주먹 불끈 쥐고 있는 청춘들에게,
어둡고 불안한 현실 속. 작은 서랍 안에 몰래 숨겨둔 희망처럼 반짝이는
‘리얼 청춘 로맨스’를, 미스터리하면서도 경쾌하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오로 세정이가 잘됐으면 좋겠는데  지상파 드라마가 힘을 잃어가는 시기에서 성적이 어떻게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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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식
19/08/05 15:25
수정 아이콘
몇년새 케이블 주연과 지상파 주연의 위상이 반대가 된 거 같아요.
돼지도살자
19/08/05 15:44
수정 아이콘
몸값이 확 달라짐
슬슬 그런 기미가 있더니 도깨비 남자친구 선샤인으로 빵빵
독수리의습격
19/08/05 16:49
수정 아이콘
진짜 예능 한정으로는 지상파는 더 이상 케이블에 상대가 안 되는거 같아요. 인력 유출이 너무 심해져서
방과후티타임
19/08/05 16:06
수정 아이콘
티아라 지연도 나오는군요
19/08/05 16:33
수정 아이콘
KBS 월화드라마가 이거랑 이미 잡혀있는 후속작 끝으로 폐지가 거의 확실하다고 합니다. MBC도 마찬가지구요.
드라마 수 자체가 줄어드는 중이라 이제 주연할 자리도 생각만큼 많지 않아요. 그래서 잘됐으면 합니다.
19/08/05 18:02
수정 아이콘
지상파는 제작비를 정해준 기준으로만 제작사에 주고 컨텐츠 소유권마저 가져가기 때문에 점점 vod시장이커지고있는 시대를 감안하면 대작들이 굳이 지상파편성에 목맬 필요가 없죠.
그리고 몇몇 드라마가 배우들 출연료 지불 못하는 사태가 났을때도 자기내들은 제작비 줄 돈 다줬고 상관없다는 식의 태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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