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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5 17:44
저는 어느포인트에서 좀 짜증이 났나면
저도 앵간하면 19금 좋아하고 그런류의 드립도 껄껄 하는데 굳이 이 타이밍에 대놓고 노린것도 아니고 생각하기에 따라서 노렸을수도, 아닐수도 있는걸 콕 짚어낸 이짤의 제작자 (이글을 작성한 아자르님을 말하는건 아닙니다)가 좀 짜증이 납니다 맞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거보고 19금을 안떠올리는게 정상이죠 그런데 분명히 이거보고 19금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거고, 그런사람들이 낄낄거릴걸 상상하고 만드는 작성자가 있을거고.. 뭐 하여간 제가 이상한놈일수 있겠네요
19/08/05 17:23
https://namu.wiki/w/%ED%8C%8C%EC%9D%BC:BulSSanghan_Ajosi.jpg
혹시... 이건가요...?
19/08/05 17:29
19/08/05 17:25
착시 사진이 아닌 진짜 다리찢는 사진이었으면 저도 생각해볼 여지는 있다고 느꼈을건데
이정도야 뭐... 이건 선 안넘었다 봅니다 피지알의 선비스러움이 많이 발현된게 아닌가...
19/08/05 17:27
이게 어떻게??? 선을 넘은 걸까요????
이게 더 궁금하네요.. 내가 상상력이 부족한가.... 18금으로 볼려고 노력해도 이해가 안가는 내가 바보인가..
19/08/05 17:33
저도 유머라곤 생각드는데 시기때문에 불편한사람도 있을순 있다고 생각하는데 또 이게 불편충 취급하는 역불편들도 웃기네요
이게 커뮤의 자유인가싶네요...크크 남이 불편할수도 있는 유머글은 자유지만 불편해하면 안되는 유머가 있는건지 싶고, 무뜬금 불편이면 억지불편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지금 상황에는 불편하다는 의견도 이해가 되는데 이게 유머는 이해해도 불편은 이해못할 정도인가 싶기도 하고요 (참고로 전 불편하다는게 아님)
19/08/05 17:47
참고로 이글자체나 의도는 뭐 문제를 모르고 충분히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불편함을 느낀다는건 거의 시기적인요인인것이죠...의도가 없다고 해도요, 불편함을 못느끼는것도 불편함을 느끼는것도 전 별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겁니다.
19/08/05 17:38
전 불편하진 않습니다만
화제가 되는 시기에 지효 단독제목으로한 글이 자주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 "유연성"으로만 제목이 끝난 것도 아니고, 다리찢기라는 단어를 쓰는 건 의도가 없다고 하긴 어렵겠네요. 재밌게 놀다 가세요. +출처 보니 뭐.. 더 할 말이 없네요.
19/08/05 17:50
저만 그렇게 느꼈다면 모를까 저처럼 느끼신 분이 꽤 있죠. 열애설 나기 전에 올라왔으면 그냥 재밌는 착시사진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오늘은 좀 느낌이 다르죠.
19/08/05 18:05
여기서 야동 취향이야기를 왜 하시는지. 당신의 역겨운 상상력이 역겹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싶으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저 사진을 처음보고는 별 생각 안했어요. 댓글들 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던 거죠.
19/08/05 20:20
그럴수도 있겠다->백퍼 노린거
이거 당연히 작성자분이 발끈할만한 표현 아닙니까.. 100% 노린거라뇨.. 그렇게 뭔가를 쉽게 확신하지마세요...
19/08/05 17:51
저도 이게좀...불편할수도 있지 그 불편한게 불편하신분들이 오히려 일부러 그러나 싶기도...불편에 불편인가?크크 저도 이글 자체는 유머라고 생각했는데 불편한 사람들도 이해되고 몇분은 출처(원글에 댓글들?)때문이라는 분들도 있고 뭐 각자 생각이 다른수 있는데 왜 갑자기 억지로 웃어 유머잖아 불편하면 니가 이상한거로 몰아가는건지...원래 피지알은 글 내용보단 서로 싸우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크크
19/08/05 17:50
원출처도 가서 댓글 벌어지는것도 봤고, 타이밍, 다리찢기... 뭐 다 봤습니다만
전 진짜 다리 찢는 사진 아니라 문제가 없다고 보구요. 의도가 불순해도 피지알만큼 선비스러운데가 없는데 댓글로 잘도 놀겠네요. 지효 관련된 키워드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그거 있잖아요. 그런 사진이 한바가지 올라온것도 아니고... 근데 지금 여참심 진행되고 있는 스연게 글 보면 알 수 있지만 지금 이 글도 운영진 맘에 안들면 벌점4점 맞고 삭게행 갑니다... [흠...] 한마디에도 벌점맞는 피지알인데... 여참심도 심지어 지금 벌점4점이 맞다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드립도 피지알도 타이밍이란 생각이...
19/08/05 19:17
여참심 글에서 운영위 입장을 보셨겠지만 '흠...' 한마디에 벌점을 드린 것이 아닙니다.
글쓰신 분이 마음에 안 들어서 벌점 드린 것도 아닙니다. 벌점4점이 맞다는 분들께서도 '흠...' 하나 때문에 벌점 4점감이라고 생각하시진 않을 것 같습니다. 마음대로 운영한다는 느낌이 드셨다면 좀더 노력하도록 하곘습니다.
19/08/05 19:59
먼저 표현이 심했던건 사과드립니다.
근데 여참심 흠.. 건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한발짝만 넘으면 선 넘는, 선 직전까지 갔다고 생각합니다. 게시글 내용, 타이밍, 난 진짜 결백함. 이런거 다 곱게 안보이는것도 아는데 이런 글들 벌점때리기 시작하면 진짜 궁예의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맘에 안드면’이란 표현도 글쓴이에게 감정이 있어서 그렇다는게 아니라 궁예로 보일 수 있는 행동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구요 앞으로 이런글들 밴때리기 시작하면 진짜 팬까페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스연게에 올라오는 글들 이미 불편하려면 한도 끝도 없는 주제 많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런건 다수논리에 의해 별 말없이 넘어가는데 지금처럼 몇몇 케이스 밴때리면 글쓴사람들 억울할 케이스 많이 있다고 봐요. 암튼 뭐 그렇습니다.
19/08/05 18:02
선동은 무슨 ㅡㅡ
일단 하필 오늘이 타이밍에 올리게 크죠 아까위에 모르면 걍 넘어간다 적었습니다 펨코 댓글 확인해보니 몰랐다고 할수가 없는데요 이건
19/08/05 17:59
그런 생각하는 니가 문제야 우기는건 참.. 당연한 걸 놓쳤을 수도 있습니다. 하필 오늘 이런 짤이 이런 제목으로 도는 이유가 있게 마련인데 미처 생각 못하고 아 카밀 아시는구나 웃기다 할 수도 있죠.
그리고 그게 아니면 작정하고 뻔뻔하자는거죠. 열애설 난 연예인 소재로 삼아서 성적인 함의가 연상되는 가십 시시덕거리고 그걸로 낚시도 하고 그러는 재미를 방해받고 싶지 않아서.
19/08/05 18:09
맨날 아이돌 섹시 짤 올라오면서 오우야 하는 펨코에서도 그 많은 댓글중에 확실하게 선넘은게 하나에 착한생각 드립친거 하나고 나머지는 다 카밀드립인데 도대체 뭐가 문제.. 유머글 퍼온다고 댓글 하나하나 정독하는거 아니잖아요
19/08/05 18:15
와 무슨 생각으로 불편했는지 이해했습니다!
세상에 제정신들이 아니셨군요. 미쳤네 크크크크 불편하셨던 분들이랑 상종하고 싶지 않습니다.
19/08/05 18:16
댓글보니 왜 불편해하는지 이해는 가나(솔직히 댓 보고 나서도 저게? 라는 생각이 더 강하지만) 글쓴이한테 선 넘은 댓글 다는건 확실히 불편하네여
19/08/05 18:19
베플보면 3개다 카밀드립이니까 순진하게 이해해주시겠지 하고 링크했더니 뜬금없이 사이트 비하로 번지고 인신공격하길래 발끈했더니 불탄다고 뭐라하고 ㅡㅡ 아마 김치찌개님처럼 암말 안했으면 피드백없다고 뭐라고 했을것같아요
19/08/05 18:23
근데 약간 감정적으로 접근해보면.. 좋아하는 아이돌이 연애하는 사실을 알게 된 거니까.. 예민할 수도 있죠.. 불편하다를 불편하살법 받아치기 해 버리니까 끝이 없는듯.. 이도 저도 자유다 해 버리면.. 아마 저녁쯤에는 개판이 되어있을듯.. 이미 개판이지만..?
19/08/05 18:23
저도 어디가서 한음란하는데, 아무생각없이 봐서 뭐가 문젠지 몰랐었네요 그저 트와팬은 아니지만 지효가 젤 매력있다 생각했는데 강다니엘이 부러울뿐 크크
19/08/05 18:26
내 기억에 얼마전에 유게인가에서도 혼자 이상한 생각하고 리플달아서 전쟁터만든 사람이 있었는데...
뭐 자기도 알고 있겠죠
19/08/05 18:36
왜 100플이 넘었을까 하고 클릭했더니... 크크 평소같았으면 아무 문제 없는 피식짤이긴한데요. 실제로 찾아보니 작년에 올라왔던 기록도있고..
굳이 '열애설'이 터진날 이 예전 짤을 발굴해서 올린 사람 (아지르님 말고 오늘 이 짤을 다시 처음 올린 사람) 의도에 '다리 잘 벌리네~' 이런 농담을 하고자 하는 의도가 1도 없었을까 생각한다면.. 잘 모르겠습니다.
19/08/05 18:37
불편하신 분들이 뭘 생각 했는지 대충 알겠지만, 올린 사람이노렸든 말든 무슨 상관인가요 크크
여성부였나요? 죠리퐁이나 소나타 전조등 걸고 넘어진거 생각나네요
19/08/05 18:53
대부분 억지라니까 시기로 시비를 거는 분들도 있는데 반대로 화제가 되니까 검색들도 많이 하고 그러다보니 유머짤이 수면 위로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무슨 더러운 의도가 있어서가 아니라.
19/08/05 18:58
저도 딱 이 생각입니다. 의도가 불순하다고 여기는 건 그렇게 믿는 본인들이죠.
글쓴이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올렸을 지를 어떻게 안다고.. 관심법을 쓰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19/08/05 18:53
사진 자체는 문제가 하나도 없는데 글 의도가 좀 노골적으로 느껴져서 별로네요....크크 이래서 팬들이 열애설나면 싫어하는군요 깨닫고갑니다
19/08/05 19:00
이 게시물이 별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의견을 듣고 싶네요.
1. 오늘 열애설이 없었다면 아무 문제 없는 게시물인지. 1-1. 열애설 때문에 민감한 게시물이 되는거라면 그 근거는 무엇인지. 1-2. 열애설과 관계없이 민감한 게시물이라면 그 근거는 무엇인지. 전 열애설과 관계없이 아무 문제 없는 게시물이라고 생각합니다.
19/08/05 20:28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1. 열애설이 없었다면 아무 문제 없는 게시물인지 -> 네 아무문제 없는 게시물이라고 생각합니다 1-1. 열애설 때문에 민감한 게시물이 되는거라면 그 근거는 무엇인지 -> 간단히 말해, 타이밍이죠. 예컨데, 얼마전에 자주쓰였던 암환자 드립. 저는 사실 암환자 드립에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실제 어떤사람(연예인 XX라고 치죠)이 암에 걸렸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그날 뜬금없이 암환자 드립으로 낄낄 거리는 게시물이 올라온다고 쳐 봅시다. 이 경우, 글을 올린분에게 문제가 있느냐? 아뇨 없죠 그런글을 올리든지 말든지 올린사람 마음이지 그걸 왜 간섭하느냐? 맞죠 그사람글이 곱게보이느냐? ...전 여기서 '아니요' 입니다 그런의미에서의 불편함 입니다 합리적이지 않을수있어요. 인정합니다. 2019년 8월 2일이나, 2019년 8월 5일이나 똑같은 날이죠. 똑같은글을 왜 어느날을 다르게 보느냐고 비웃으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부분에서는 역시 아니요입니다
19/08/05 19:03
이게 불편하신 분들은 음란물 중독 아닌지 검사좀 받아보세요.... 저 야동 진짜 좋아하고 섹드립 야한이야기 다 좋아하는데 이걸 걸고 넘어질줄이야 크크
19/08/05 19:18
변기의 경우, 운영진이 유게에 칼날춤을 추면서 이것 저것 삭게 보낼 때의 이야기라서 좀 다르고요. (아 이게 삭게 가면 변기 시즌 2 인정합니다.)
1. 열애설 터진 날. 2. 다리를 찟다는 표현 등이 19금에 관련된 말로 종종 쓰인다는 점. 에서 꼭 음란마귀가 끼지는 않더라도 19금 드립으로 생각할 수는 있죠. 그래서 원글쓴이의 의도는 알 수가 없고, 본인은 아니라고 하시지만 뭐 본 사람들이 불편하다는 댓글을 막을 필요도 없죠. 유머도 허용되고 불편러, 불편러의 불편러, 불편러의 불편러의 불편러, 이하 러시아 인형
19/08/05 20:59
그 미묘한 차이를 노렸다고 추측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음란마귀 쓰인 트와이스 광팬으로 추측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네요.
19/08/05 20:32
정확히 말하면 이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저 짤을 오늘 재발굴해낸 사람이 좀 고약하다는 정도일뿐이죠 참고로 저역시 베스킨라빈스 사태때는 저사람들 왜저래 했었어요 -_-;;
19/08/05 21:03
모든 사람이 연애를 성적인 방향으로 연관짓지는 않아요....
왜 하필 오늘이라뇨... 걍 강다니엘과 지효가 화제니까 지효짤 가져온거겠죠..
19/08/05 21:12
맞습니다
대부분의 사람 아마 99%의 사람은 이걸보고 성적인걸 연관시키진 않겠죠 이짤을 콕집은사람과 이짤을 보고 크크크 거릴 사람들중 그리고 그중에서도 일부만이 그런식으로 크크 거리겠죠 그리고 그중에서도 일부가 하필 오늘 지효짤로 또한번 크크크 할거구요 뭐 그런점에서 에휴 싶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좀 이상한게, 이짤을 보고 카밀(?) 전 잘 모릅니다만, 카밀을 떠올리고 크크 하는분에게 어떤 유감도 없어요 이 짤보지마라! 이짤보고 웃지마라! 그런적도 없구요 그저 이짤보고 '좀 별론데...' 했다고 별소리를 다 듣고있는데 생각해보면 좀 억울하네요
19/08/05 23:31
저는 대체로 님 의견에 동의하는게
이 글 원작자가 결코 의도없이 이 시기에 저 워딩을 썼다고 생각되지 않거든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말이죠. 줄을 아주 잘 탄거죠. 펨코도 파온거고 원작은 왠지 디씨 어딘가에서 나왔을 것 같긴 합니다만... 예전에 같이 일하던 사람중에 그런 사람이 있었어요. 회식중에 드라마에 송혜교가 나왔는데, 얼굴 클로즈업 되는걸 보면서 ‘저 입술로 이병헌 땡땡을 땡땡게 빨아댔을거 아냐 어휴 땡땡’ 생각의 궤가 다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솔직히 나이 30, 40 먹고 저런 사람 저런 뉘앙스의 대화 어디 가서 한 번도 못해본 남자가 얼마나 있을지 좀 의문이고요; 딱 저런 스타일의 워딩이죠 이 시점에 다리찢기라는 제목으로 저 짤은 물론 불편한 분들이 불편한것도 한편으론 이해가 됩니다. 베스킨라빈스 이야기도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솔직히 정말 어떠한 의도도 없이 카밀인지 나발인지를 노린 드립이냐고 묻는다면 아닌 것 같네요. 그래서 불편하냐고 묻는다면 불편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불편한 사람이 있을것 같고, 그 불편한 사람들이 단지 자신들의 역겨운 상상력 때문에 불편한건 아닌 것 같습니다.
19/08/06 01:12
Gunners님 주장은 이해가 가는데
어차피 Gunners 님을 비롯한 몇몇 분을 보고 곱게 안보여서 '아니요' 라고 많은 분들이 말하고 있네요 똑같은 프로세스니까 서로 쟤는 불편러구나, 쟤는 불편러의 불편러구나 하고 지나가면 될 문제 같네요 200플 달릴게 아니라요 흐흐 어차피 이거 논쟁한다고 정답이 나옵니까? 서로 뇌피셜의 영역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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