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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6 00:46
저때 군바리였는데 레알 유일신이었죠
유사한 사례로 싸이가 있는데 싸이가 와도 못이김...크크 박효신도 저 즈음에 군대에 있었는데 그가 남긴 군가는 진짜... 지금도 제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으면서 이등병시절을 기억하게 만드는 노래... 군가가 축축처짐...하...
19/08/06 00:47
https://youtu.be/isLiryiY-rQ?t=95
무대에서 정말 감동받은 쌈자. 쌈자를 몰라(남자를 몰라) 군인들이 저렇게 해주는 것 정말 대단한 거죠. 위 영상 정말 추천합니다. 저는 가수 민경훈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영상입니다. 아마도 저 캡쳐에 나온 겁쟁이 영상 https://youtu.be/V4fkAafLccg
19/08/06 01:29
이거 댓글보고 영상
가시-나에게로떠나는여행-남자를몰라 3콤보로 보고 왔는데.... 민경훈 목 상태가 진짜 안좋았네요...가시 부르는데 목소리도 오락가락하고 손 부들부들 이마에 핏줄세우면서.... 잘 나오지도 않나요....그런데도 그런거 하나 상관없이 떼창불러주고 하는거 너무 멋지네요
19/08/06 10:22
어림없죠...(3)
저도 사실 버즈 안좋아한 편이거든요. 싫어하는건 아니고... 그냥 좋아하지 않는다 정도인데... 진짜 노래방 가면 죄다 버즈버즈, 장난 아니었습니다. 저시절 전연령층에게 사랑받은 가수? 당연히 SG 워너비, 하지만 저시절 10~20대 '남자' 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가수는 버즈가 맞을겁니다 크크
19/08/06 02:52
민경훈 제대한지 얼마 안됐을때 예비군에서 만난적 있는데 동미참 4일짜리였거든요. 첫날 어쩌다 같은 조 걸려서 같이 하다가 같은 조원들끼리 친해져서 마지막날 같이 모여서 조 신청하고 그랬는데 사람 정말 괜찮았습니다.
그때가 아는형님 시작하기 직전이라 지금처럼 제2의 전성기가 아니였는데 그때 제가 트와이스가 요즘 아이돌중에 정말 짱이라고...트와이스의 사나가 진짜 그렇게 짱이다 최고다 했는데 이제는 그 트와이스를 바로 앞에서, 옆에서 보는 경훈이형 부럽습니다...
19/08/06 05:32
노래방에서 예약곡 가시 남자를몰라 연달아 되어있으면 한놈이 예약한게 아니라 서로 다른 친구가 예약을 했던 시절.
너무 분위기 쳐져서 '발라드금지' 옵션 걸면 나떠여, 비망록을 예약하던 시절.
19/08/06 11:16
친구들 말인가요? 친구들 부르는 노래 앨범이 몇집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친구들이 많이 부르는데다가 노래들이 비슷비슷한 게 많아서 들어보면 아~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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