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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09 00:58:21
Name 及時雨
File #1 6db902dff9e741acd1d38d038ef38398.jpg (131.1 KB), Download : 29
Link #1 https://www.nufc.co.uk/news/latest-news/magpies-complete-carroll-signing/
Subject [스포츠] 돌고 돌아 집으로 돌아온 탕자




https://www.nufc.co.uk/news/latest-news/magpies-complete-carroll-signing/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계약 신분이었던 앤디 캐롤이 친정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1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1년 충격적인 - 지금 와서 보면 별 거 아닌 -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했지만, 이후 내내 커리어가 내리막을 탔었죠.
처음 데뷔하던 시절 정말 잉글랜드의 새 바람이었던 선수인데, 말년에 친정 팀에서 좋은 활약 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포지션 경쟁자는 역시 올 시즌 합류한 조엘린톤, 작년에 영 그저 그랬던 무토 요시노리 정도라서 의외로 기회는 꽤 주어질 거 같습니다.
기성용과 호흡이 잘 맞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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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9 01:00
수정 아이콘
저는 진짜 얘가 지금의 해리케인 정도로 성장할거라 믿었 ㅠㅠ...... 그 누가 뭐래도 지지했던 리버풀 팬 입니다 .. 너 임마 아프지 말고 부활해라
그대의품에Dive
19/08/09 03:10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진짜 기대치만큼 컸다면 해리 케인 전까지 뻥글 국대의 핵심이었을 듯...
홍다희
19/08/09 02:40
수정 아이콘
근데 또 무릎 부상 찍었던데요. ㅠㅠ
아지르
19/08/09 08:10
수정 아이콘
진짜 별론데.... 그냥 민심달래기용 인가봐요
바카스
19/08/09 08:22
수정 아이콘
리버풀 암흑기의 상징 아닌가요 크크
까리워냐
19/08/09 08:55
수정 아이콘
본인 몸상태만 아니면 아직도 EPL에서 해줄 역할은 있는 선수죠.
뉴캐슬 입장에서는 나갈때 심한 땡깡도 안부리고, 당시기준 거액의 이적료를 안겨주고 가고, 나가서 입도 안턴데다가,
리턴을 위해 주급을 대폭 삭감했다고도 하니 거부감 없는 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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