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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10 12:39:09
Name 내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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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그라네로가 기억하는 메시를 처음 본 순간.txt


"나와 메시는 87년생으로 난 메시를 15살부터 알았다. 



우리 레알 마드리드 카데테 팀은 비야레알에서 열린 토너먼트에 나갔고, 

바르샤와 같은 호텔에서 지냈다. 

난 연령대 대표팀이었던 바르샤 선수들 피케,세스크 등과 좋은 관계를 유지중이었다."



"호텔에서 피케를 우연히 만났다. 

당시 우리는 (바르샤를 상대로) 항상 이겼고, 피케가 날 보더니 붙잡았다. 

'올해는 우리가 너넬 이길거야'



나는 말했다. 

'헛소리하지마'



피케가 말했다.

'왜냐면 우린 훌륭한 새 선수가 있어'



'누군데?' 



피케는 수영장을 가르켰고, 작은 매우 작은 아이가 보였다.

그는 혼자 몰두해서 발만 물 속에 넣고, 수영장 끝에 앉아 있었다. 

피케는 장난을 많이 치는 사람이다. 항상 그래왔고, 그래서 (이 말이 진짜인지) 망설였다.

그게 내가 메시를 처음 본 순간이었다."





"메시는 우리를 박살냈다. 그들은 3:0으로 이겼다.

중앙에서부터 어느 공간에서든, 그는 볼을 받아냈고 볼을 소유했다.

그는 믿을 수 없었다. 매우 작았는데 바위처럼 강했다. 

하지만 미치게 하는 것은 그가 드리블을 하는 방식이었다. 

잔혹했다. 말 그대로 메시를 막는건 불가능했다. 

엄청난 충격이었다. 우린 그가 어떤 선수로 성장할지 정말 두려웠다.



그리고 15년이 흘렀고, 경기장에서 그를 보면 난 생각한다."





"fxxk, 이자식 여전히 여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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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0 13:06
수정 아이콘
챔피언스리그 1819시즌 4강 1차전 캄프누

리버풀은 [리오넬 메시라는 거대한 벽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그 프리킥은 메시의 엄청난 커리어중에서도 꽤 멋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평생 보고 또 봐도 고개가 뒤로 저쳐질 골
스웨트
19/08/10 17:10
수정 아이콘
막을수 없는 역대급 골이었죠
보면서 아.. 보다 역시 메시 가 먼저 나왔던 골..
스토너 선샤인
19/08/10 13:46
수정 아이콘
우리형의 위엄인건가요
김연아
19/08/10 17:04
수정 아이콘
아직도 축구 설까치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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