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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13 18:47:36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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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해축] 베니테즈가 말하는 뉴캐슬을 떠나온 이야기


원출처 : https://theathletic.com/1132481/2019/08/13/benitez-exclusive-the-real-story-of-my-newcastle-exit/
번역 출처 : https://www.fmkorea.com/2085843852 에펨코리아 최명길


어디를 가든지 마음을 다해서 가라

중국의 철학자이자 정치가인 공자의 말을 인용하는 것으로 <애슬래틱>에서의 첫 칼럼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뉴캐슬 사람들은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3년 동안 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른 채, 중국으로 건너간 저의 결정에 대해 이야기해왔습니다.

저는 그것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말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 저는 팬들에게 스티브 브루스와 그의 새로운 팀을 지지해달라고 격려해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난 주말 뉴캐슬의 전무이사인 Lee Charnley가 클럽의 매치 프로그램에서 주장한 것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것을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라건대, 이번이 내가 이렇게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미래에 저는 축구에 대해 쓰고 싶고 축구에 대해서만 쓰고 싶습니다

2016년 뉴캐슬에 부임했을때 저는 진심을 다했습니다. 저는 역사를 느낄 수 있었고 클럽의 잠재력을 볼 수 있었고 프로젝트의 일원이 되고 싶었고 머지사이드에 있는 가족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었습니다.

저는 매일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심지어 우리가 챔피언쉽에 내려가서 머물 때도 저에게 온 제의에 거절했습니다. - 제가 다롄 이팡과 계약할때의 제안보다 더 큰 제안이었습니다. Charnley가 말한 대로 제가 만약 "돈을 벌기 위해" 움직이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다면, 훨씬 더 일찍 그것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저는 오랜 커리어를 쌓았고, 특히 뉴캐슬에서 일하는 동안, 클럽과 도시, 그리고 지역 사회에 대한 헌신을 보여왔으며 전문성과 정직성으로 일을 해왔습니다. 저는 제가 북동부에서 보낸 좋은 순간들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 그 중 많은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 그리고 제가 그곳에서 보낸 시간이나 클럽을 떠난 것에 대해 계속 부인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뉴캐슬 이사회는 제 계약을 정리해야 하는 1년이 있었지만, 지난 시즌이 끝난 후 만났을 때 그들은 제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제안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아카데미나 훈련장에 투자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만약 그들이 원한다면, 저는 마이크 애슐리가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에 대한 그들의 생각은 24세 이하의 선수들과 계약하는 정책이었고, 제가 볼 때 그들이 이용 가능한 예산은 10위권 안에 들기에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 회의가 끝난 후, 저는 그들이 진지한 제안을 가지고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고, 19일 이후 제안이 왔을때 3년 전과 같은 급료에 대한 것이었고, 영입에 대한 통제력도 떨어졌습니다. 2월에 조엘린톤과 계약을 맺는 것에 대한 Charnley가 한 프로그램에서의 언급은 당시 제가 이해할 수 없었던 많은 것을 설명해 줍니다.

3년 동안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이후에 저는 그들을 믿지 않게 되었습니다.

첫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10위를 마쳤을 때, 제 코칭 팀을 제외하고 모든 선수와 스태프에게 보너스를 지급했습니다. 연장 계약을 안 한 벌칙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는 적절한 제안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들은 제가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그들의 허락 없이 언론과 대화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그 점을 설명할 수 없었고, 뉴캐슬의 인수에 대한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라면서 모든 팬들과 마찬가지로 6월 하순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있었고 우리는 유럽에서의 취업 기회를 잃고 있었습니다.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없었습니다. 저는 가정이 있는 남자이고 그들과, 제 스태프들, 파코, 안토니오, 마이클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에 대한 책임이 있고, 저는 그들의 미래를 걸고 도박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 앞에는 세 옵션이 있었습니다. 뉴캐슬에 대해서 아무것도 아닌 것, 인수 가능성에 대한 희망이나 다른 프로젝트입니다. 네, 그것은 중국에서 큰 제안이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부인한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많은 인정과 존경을 주는 클럽에서 것이지만 다른 대륙과 리그이기도 했습니다.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분명히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뒤에 완다에 큰 회사가 있는 야심찬 클럽이 있는 중국 슈퍼리그에 와 있습니다.

다롄에서, 우리는 이 거대하고 매혹적인 나라에서 중요한 것을 건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레벨이고, 다른 방식으로 일을 하고, 또 다른 문화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를 믿고, 우리의 말을 듣고, 그들의 우선순위는 단지 이윤을 남기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새로운 스카우트 부서를 개발하는데 큰 돈을 투자하고 있고, 아카데미과 23세 이하 그리고 분명히 1군을 위한 새로운 훈련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 그들은 우리의 경험을 그들을 인도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CSL에는 16개의 클럽이 있고 30번의 리그 경기과 컵(우리는 준결승에 진출한)을 치루고, 자격을 갖추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합니다.

중국 연맹은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려고 하는데, 이는 수년 동안 최고의 젊은 중국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같은 최고의 팀들이 우리보다 더 잘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로서는 그들과 경쟁할 수 없지만, 올해 우리의 목표는 1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리는 향상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무언가를 건설할 기반이라는 유산을 남길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든 경험은 도전입니다. 언어보다 더 크지도 않죠. 저는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에서 일했지만, 이것은 매우 다릅니다. 여기, 여러분은 모든 것에 대한 번역가가 필요합니다. 훈련 세션, 팀 대화, 그리고 미디어에 여러분의 생각을 컴퓨터 작업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말이죠. 하지만 여기에는 풍부한 문화가 있습니다; 도시, 음식, 삶 모두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했듯이, 우리는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저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 할 것입니다. 하지만 뉴캐슬을 시작으로, 저는 그들과 끝낼 것입니다.

그들에 대해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들의 첫 경기를 앞두고, 저는 선수들, 팬들, 그리고 스티브 브루스가 최선을 다하기를 바랬고, 진심으로, 그들이 그것을 받을 자격이 있기 때문에 진심으로 말했습니다. 아스날은 시즌 첫 경기이자 새로운 감독과의 첫 경기였기 때문에 그들에게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챔피언쉽에서 데려온 영입 선수들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저는 어린 선수들, 새로운 영입들, 경험 있는 선수들의 조합이 뉴캐슬로 하여금 프리미어리그에서 충분히 버틸 수 있게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10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려면 새로운 선수들이 차이를 만들어야 하지만, 비록 그들이 어떻게 할지에 대해 만족하지 않더라도, 팬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클럽이 그 누구보다 크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여야 합니다.

일요일 아침, 다롄에서 TV를 켰는데 앨런 시어러가 보여준 것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있었습니다. 당신은 그것을 믿을 수 있겠어요? 진짜예요.

저는 시어러의 모든 골이 끝난 후에 뉴캐슬 팬들의 얼굴에서 기쁨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것을 상기시킬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저는 최근 제 마음을 다해서 그곳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저를 다시 역사와 잠재력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제가 다른 것을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18세의 뉴캐슬 팬은 지금 클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중국에서 행운을 빌며

라파



뉴스를 찾아보니 뉴캐슬 현지에서 베니테즈가 돈 때문에 클럽을 버리고 중국으로 떠났다는 이야기가 도는 것 같더군요. 그 소식을 들은 베니테즈가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뉴캐슬의 최근 몇 년간 행보를 보면 베니테즈 쪽의 손을 들어주고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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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3 19:02
수정 아이콘
야 라파한테 돈 떄문에 중국갔다고 하는거는 뉴캐슬 너무 하는거 아니냐?
담배상품권
19/08/13 19:03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이견이 없죠. 제대로 투자만 했어도 베니테즈가 중국 갔겠어요?
ChojjAReacH
19/08/13 19:05
수정 아이콘
라파 얘기만 들은거지만 그를 믿습니다.
及時雨
19/08/13 19:06
수정 아이콘
챔피언스리그 우승 감독이 챔피언십리그 가도 남아있어줬으면 고마움을 알아야죠.
19/08/13 19:18
수정 아이콘
일부 뉴캐슬 팬들은 이미 보이콧에 돌입했고.. 애슐리 구단주 측에서 저런 말을 흘리고 있는 중 입니다

팬들도 라파도 빡 칠 만 하죠..
비오는월요일
19/08/13 19:21
수정 아이콘
1라운드 홈경기에서 좌석 비어있는거 보니까 노답이더라구요.
스티브 브루스 데려온거부터 솔직히 말이 안되죠.
베니테즈 대체자가 스티브 브루스라니 크크
R.Oswalt
19/08/13 19:21
수정 아이콘
팀 팔 생각도 없으면서 이번엔 진짜 판다! 블러핑 치기 시작한 게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누가 믿겠어요.
19/08/13 19:35
수정 아이콘
이건 뉴캐슬 구단주 이야기 들을 필요도 없이 라파의 말이 훨씬 신뢰가 간다 봅니다.
서쪽으로가자
19/08/13 20:32
수정 아이콘
본문에 나와있듯이 돈때문에 중국갔다고 했죠.... 라파 빡칠만....

리버풀에코의 제임스 피어스도 애슬래틱으로 가고... (MLB의 켄 로젠탈도 몇 년전부터 여기소속이더라고요) 흥하군요.
미국 스포츠 중심이라 굳이 유료구독하진 않겠지만....
닉네임없음
19/08/13 20:37
수정 아이콘
지난시즌 강등안된것도 베법사니깐 가능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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