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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4 16:10
진짜 본인 신념으로 쓴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생존(..)을 위해 흔드는 당근같은거라...
이 사안에 대해선 칭찬도, 비난도 하고싶진 않네요...
19/08/14 16:10
중국계 한류 연예인을 따로 감시, 관리하면서 영향력을 주는 세력이 있는거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 그 말을 안들으면 블랙리스트에 오르고, 최악의 경우 판빙빙꼴 나는거겠죠.
19/08/14 16:27
19/08/14 16:10
정작 중국의 진짜 아이콘격인 인물은
2014년 우산혁명때에도 그리고 올해도 시위세력 지지하는데..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4&oid=449&aid=0000173501
19/08/14 16:26
주윤발은 이룰거 다 이루고 즐기면서 여생을 즐기면 되는 사람이고 어린 아이돌 출신들은 아직 갈길이 창창하니까요. 씁쓸합니다. 60년대부터 80년대 한국이 저런 모습이었지 않을까 싶네요
19/08/14 16:10
침묵했다가 걸리면 안좋겠다.. 라는 위협을 느낄지도 모르고
뭐 진심으로 동의할수도 있겠고 세상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기에 잘 모르겠네요
19/08/14 16:11
굳이 나서서 언급을 안하면 공안에게 끌려가기라도 하는 시스템일까요...
왠지 저렇게 많이들 굳이 언급하면서 올리는거 보면 뭔가 무섭네요
19/08/14 16:22
홍콩이나 대만이라도 이게 완전히 중국과 별개가 되려면 중국계가 아닌 찐 홍콩/대만이나 중국에는 가족도 없고, 활동을 안해야지만 그나마 자기 반대소리라도 할수 있다고 보여져서 좋고 싫고를 떠나 이해는 되죠, 다른사람들 말처럼 이미 전례도 있고...
19/08/14 16:14
중국 본토 연예인이 중국 내에서만 활동하면서 저러는 거면 몰라도 민주화 운동으로 비슷한 시련을 겪었던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중국 눈치 본다고 저런 걸 올린다? 특히 홍콩 출신 아이돌들이 저러는건 더 역겹고요. 한국 사람이 쟤들이 저러는 걸 대체 왜 이해를 해줘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19/08/14 16:16
저도 딱 이 정도 동의합니다. 좀 보기 싫어지는 건 사실이네요. 제가 저 입장이라도 흔한 동조하는 연예인297 정도 되었을 수는 있는데, 민주화 운동 있던 나라의 국민으로서 처지는 이해해도 반겨지지는 않습니다.
19/08/14 16:37
역겨울것까지야 있습니까
막말로 까라면 까야죠 저는 해당 연예인들을 비난은 못하겠네요 물론 정말로 저런신념을 가지고있는 사람이 있다면 저도 비난하고싶은 마음이 듭니다만
19/08/14 17:42
한국에 평생 살거도 아니고 중국본토에 가족도 위협일텐데요. 판빙빙만 사건만 봐도 거절이 힘들거 같습니다. 저도 보기는 안좋지만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하는거 아니면 어느정도 이해는가요..
19/08/14 16:14
중국 네티즌이 아마 안올린사람 찾아서 색출할텐데 침묵하긴 힘들죠...
뭐 기회주의라고 할수도 있고 자본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이니 어쩔수 없죠
19/08/14 16:20
근데 제가 만나본 젊은 중국인들은 민족주의 성향이 좀 강한 사람들이라.....대만이나 홍콩 출신은 몰라도 중국 본토 출신은 진심일수도 있겠다 싶어요.
19/08/14 16:45
저도 진심인 사람 또한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자신의 의견이 없는 같은 내용의 글이 동시에 올라온 것을 보면 일단 어딘가에서 지시가 내려와서 올린 건 맞지 않나 싶습니다.
19/08/14 16:21
일제강점기 때에도 적극적 친일이 있고 소극적 친일이 있었듯,
이런 것들도 유사한 것 아닌가 봅니다. 누가 적극인제 소극인제는 모르겠습니다만..
19/08/14 16:22
세븐틴 디에잇까지 참전했나요? 와우 이건 파급력 크네요.
근데 공산주의 국가한테 버텼다가 감금당하고 죽이는 나라 아닌가요; 이해합니다. 빅히트 남돌에 중국인 없어서 천만다행..
19/08/14 16:24
주윤발 형님은 침묵 정도 한 게 아니라 아예 중국 정부에 반대한다고도 했는데 진짜 대단합니다...근데 주윤발 정도 대스타라야 그렇게 할 수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19/08/14 16:23
판빙빙 이후엔 욕 안 할려구요. 뭐 사람 가둬놓고 해버리는데 무슨 도리가 있겠어요. 우리에겐 연예인이지만 국가 권력 앞에선 그냥 밟을 수 있는 개미나 마찬가지인데요
19/08/14 16:29
전 저 사람들이 ‘거대 권력 앞에서 굴복한’ 이들이라고 생각 안 합니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거라 봐요. 중국인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시각을 한국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상당수 중국인들은 서구식 민주주의가 중국에게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요.
19/08/14 16:29
안 하면 하라고 시키겠죠.. 그리고 페북이랑 인스타는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안 되지 않나요? 하다가 걸리면 그것도 문제라.. (하더라도 아마 허락받고 해야할 듯요)
19/08/14 16:37
음 해외 활동도 하면 인스타해도 괜찮지 않나요? 접속을 막은거지 하는건 괜찮은걸로 아는데 최근 중국 유명 여배우 인스타를 본적 있어서... 이름을 까먹었지만요
19/08/14 16:41
페북 인스타 중국에서 안되는건 아는데 뭐 요즘 연예인에게 sns가 중요하긴 하지만 국내 연예인만 봐도 sns안하는 사람이 많거든요 괜히 sns하다가 구설수 올라갈수 있다는 이유로 크크 한국활동도 하는 연예인이면 차라리 웨이보를 안하는게 낫겠다 싶네요 한국에선 저런걸로 무조건 욕먹으니
19/08/14 16:27
중국인은 이래서 거르고봐야
일본도 이번처럼 리스크은 있지만 중국보단 훨씬 낫죠 상대적으로 듣보들이나 전성기지난 돌들이니까 조용한거지 방탄이나 트와이스 중의 한명이 저런다고 생각하면 답도 안나옵니다
19/08/14 16:30
그래서인지 몰라도 방탄이나 트와 둘다 자의적이건 타의적이건 중국시장쪽은 아예 거들떠도 안보고있죠. 그쪽 팬덤들의 순애보는 눈물나지만...
19/08/14 16:35
헨리는 좀 실망이네요.
국적도 캐나다라 신변의 위협을 받진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냥 아무 말도 안하고 있었으면 안됐을려나요. 하긴 돈이 제일 중요하긴 하죠.
19/08/14 16:40
신변의 위협까지는 아니더라도 밥줄 끊기는건 누구한테나 위협적이죠.
불의에 굴하지 않고 소신껏 행동하는 사람을 칭찬할 일이고 먹고 살기 위해 특정 사상에 동의를 요구하는 정부를 비판할 일이지 평범한 군중에 대한 비판은 우선 순위가 한참 뒤에 있죠.
19/08/14 16:43
님 말씀도 맞는데, 저같이 일반인 입장에서는 중국말고 한국에서만 버는 돈만해도 어마어마할 것 같긴 해서 밥줄까지 끊기진 않을 것 같아서요.
수입은 엄청 줄어들겠지만...
19/08/14 19:02
헨리 웨이보 들어가면 아직 그런 글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뜨지 않길 바라며 ㅠ
대신 헨드리=_=? 라고 첨듣는 wayv라는 그룹 멤버가 있는데 거기 들어가면 뜨네요.
19/08/14 16:37
근데, 중국인들이 저런 행동을 보이는게 누군가에게 직접 강요 받았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나이브한 시각입니다.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행동하는거에요. 중국인의 상식을 한국인의 시각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19/08/14 16:38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친구들도 있을 겁니다. 중국인들과 이야기해보면 진짜 세계관과 전제 자체가 다릅니다. 다만 안 그렇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할겁니다.
19/08/14 16:40
이걸 이해한다는 사람을 저는 더 이해가 안가네요
연예인만 먹고 사나요?? 일반인은 그럼 살만해서 목숨 내놓고 활동하나요?? 저런 논리면 일제시대때 친일했던 예술인도 욕할필요 없죠.. 저런걸 안해서 활동을 못하게 한다면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안하는 연예인들도 부지기수인데. 그냥 내가 더 뜰려고 저짓거리 하는건데 이해하고 말게 뭐있나요..
19/08/14 16:44
쯔위 대만기 사건은 제대로 탈중국 처방약이였네요 .
새옹지마라고 트와이스 중화권 활동은 막혔지만 일본 대박이라 아쉬울거 없고 저런 사상검증에서 완전 자유로워졌슴.
19/08/14 16:51
근데 지금 한한령 말만 없지 중화권 출신 케이팝 아이돌들의 개인활동말고 팀 단위로 하는 활동들은 거의 못한다고 해서
그 사건 없었어도 트와이스가 중국활동을 하진 않았을거긴 한데 그래도 쯔위가 웨이보로 올리고 이런 일이 터졌을 순 있겠죠 뭐 댓글 쓰다보니 그런 일이 있었으면 앞으론 일본 뒤로는 중국 크크
19/08/14 16:45
홍콩 거주중인 사람과 대화한 적이 있는데,(국적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홍콩 시위대가 폭력적으로 시위한다, 경찰을 공격하고 공공에 피해를 준다, 왜 평화적으로 시위하지 않느냐. 경찰들이 너무 힘들고 다치고 있다. 폭력 시위를 정당하게 진압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긴 한가 보더군요. 편파적인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인 일치원적인 반응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한편으론 씁쓸했습니다. 권력과 시위대가 충돌할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어떤 식으로 무엇이 왜곡되고 조작되는지 우리는 너무 직관적으로 잘 알고 있는데 말이죠.
19/08/14 17:20
저번 촛불시위야 서울시랑 경찰이 웬만하면 충돌 일어나지 않게 잘 조율하면서 해서 다행이었지
당장 10년전 광우병 시위할 때나 백남기 농민 돌아가신 총궐기 같은데 반응 보면 "그래도 폭력 시위는 나쁘다"라고 하는 사람도 엄청 많았죠. 저긴 우리보다 그런 사람이 더 많을테고요.
19/08/14 16:50
결국엔 한국에서의 인지도를 이용해 중국 독재 찬양하는 프로파간다 전사들 같은 모양새가 되었네요.
방탄 문화승리 드립치다 역으로 한방 맞은 기분입니다. 크크
19/08/14 16:59
일때문에 친하게 지냈던 조선족 아줌마
그분이 그랬습니다 온라인에서나 오프라인에서나 우리 중국인들은 공산당에 불만있어도 말할수없다 말하는 순간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가서 죽는다 그래서인지 한국에서 충격받은게 한국인들이 정부욕 신나게 하는거 였다네요 속내와 관계없이 안그러면 일단 목숨이 날라가니까 우리는 그러려니 해야죠 하지만 중국인들은 대체로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돈만 벌면 장땡이다일뿐 막말로 몸과 돈 바꿀 수준입니다 그 아줌마도 무리하게 3잡 모드로 돈벌어서 다들 몸 조심하라고 만류했는데 결국 암으로 세상을 떠났을 정도로.. 그냥 조금 덜 벌어도 지금도 같이 일하면 좋았을텐데..
19/08/14 17:01
(수정됨) 이런 범 이해관계적 시선들(먹고사니즘) 때문에 아직도 우리 한국사회가 친일파 척산이 안되고 독재정권 시절 군부집단들에게 부역한 부역자들 청산이 안되서 지금까지 토착왜구들및 태극기부대 망령집단들이 설치는거 아니겠습니까?
뭐 중국 공산당들 및 부역자들 욕할 필요가 뭐가 있나요. 우리 자국도 과거사 청산이 광복 74주년을 하루 앞둔 지금도 안되는데 말이죠. 남을 욕하기전에 우리자신 부터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루 빨리 독립운동하신 선조들의 후손들이나 민주화운동에 참여하신 열사들의 유가족들을 사회적 지위만이라도 우대해주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19/08/14 17:15
저야 관심도 별로 없고 중국상황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만, 저런 발언과 행동이 싫은 사람도 있을수 있는거죠.
그런사람들 보고 "저사람들 왜 이해못하냐 이 알못들아!!" 하는게 잘못인거지.
19/08/14 19:02
헨리 웨이보 들어가면 아직 그런 글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뜨지 않길 바라며 ㅠ
대신 헨드리=_=? 라고 첨듣는 wayv라는 그룹 멤버가 있는데 거기 들어가면 뜨네요.
19/08/14 17:41
그깟 돈에 양심을 파냐!! 가 아니라
저거 안하면 리얼로 신상이 위험할 수도 있는 국가가 지금 중국이라... 판빙빙 같은 대스타도 소리소문없이 끌려가는게 저 나라 현실이니가요. 그만큼 주윤발 따거같은 분이 더 위대해보이는 거고요.
19/08/14 18:03
저 연예인들 이해는 직접시위참가 하는 사람들이 할일이지 크게 상관없는 3자가 할게 아니죠..
미국이 친일파들 행동 이해한다 이러면 기분 좋을까요..
19/08/14 19:40
팬들의 쉴드라기보단... 원체 비상식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나라다 보니 사람들이 지레짐작한거겠죠.
지금 저 웨이보가 가불기인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만 가불기라는 주장이 무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19/08/14 19:43
가불기라는게 결국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는거고 그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는게 벌어졌을 것이라는건 저도 어느정도 수긍합니다. 근데 그 상황이라는게 저는 돈 혹은 중국 활동 관련일꺼라고 생각하는거죠.
19/08/14 19:49
본인에게 (- VS 0)의 선택지가 아니라
(- VS +)의 선택지가 주어진것 같긴합니다. 웨이보를 올리면 신변의 안전을 넘어 어느정도 금전적 기대도 할 수 있는 상황인... 근데 연애는 (- VS 0)의 선택지라 생각되어 말씀드린겁니다.
19/08/14 19:53
그렇게 말씀하시니 딱히 어울리지않는 비유이긴 하네요. 머리론 이해하지만 가슴은 모르겠다를 아이돌 상황에 넣어보려니 저런 비유가 나온거 같습니다
19/08/14 19:57
저는 웨이보 올린걸 이해하는 쪽입니다만, 그렇다고 이해 못한다 하시는분들 말이 공감이 안되는것도 아니고..크크
좀 복잡하네요...
19/08/14 18:37
헨리는 좀 호감이었는데 아주아주 실망스럽네요. 방관까지는 그래도 이해할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좀... 민주국가에서 연예인 활동하고 돈 벌면서 공산주의 독재체제를 옹호한다라... 그냥 하나만 선택해서 한 곳에서만 돈 벌었으면 좋겠군요. 여기저기 빨대 꽂고 하나도 잃기 싫어서 박쥐놀이 하지 말고 그냥 한국에서 꺼졌으면.
19/08/14 19:03
헨리 웨이보 들어가면 아직 그런 글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뜨지 않길 바라며 ㅠ
대신 헨드리=_=? 라고 첨듣는 wayv라는 그룹 멤버가 있는데 거기 들어가면 뜨네요.
19/08/14 18:49
그렇게 광대들에게 국가주의 이데올로그 주입하고 싶냐..
동아시아 돌아가는 꼬라지보니까 요즘 애국심이 부쩍부쩍 생깁니다 에휴... 왜 이웃나라들이 다 이지경인지
19/08/14 18:55
헨리는 그래도 호감이고 (방송용일지라도) 보여지는 성향 상 이해가 잘 안가는 구석도 있어서 웨이보 들어가봤는데 지난달 글까지 쭉 봐도 위 내용은 없는 거 같아요...헨리가 아니고 헨드리?? 라고 첨들어본 그룹멤버가 있는데 그 웨이보에는 있네요. 언급된 빅토리아 웨이보에도 보이구요. 잘못된 내용이면 확인하고 수정할 필요가 있을 듯요...당장 여기만 봐도 극불호 이미지 쓰는 거 같은데;
19/08/14 19:08
중국은 연예인이고 뭐고 국적이고 뭐고 공산당 눈 밖에 나면 쥐도 새도 모르게 납치하는 일도 벌어지는 곳이라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19/08/14 19:14
헨리 부분 수정했습니다. 남중국해 글을 올린 것이 이번 일도 참여한 것으로 오해가 된 건가 보네요. 잘 모르고 보고 썼습니다. 죄송합니다.
19/08/14 19:24
과연 우리나라 하고 관련된거에 sns 로 저렇게 올리면 중국이니깐 위험하니깐 어쩔수 없으니깐 이렇게 말할건가...
그리고 앞으로도 저렇게 중국하고 관련된 sns 올라오면 그때마다 중국이니깐 이렇게 이해를 해줘야 하나? 오히려 이런게 더 비정상 같은데... 그리고 이런걸 이용한다는 생각도 들고..
19/08/14 21:15
이해는 하지만 동의는 할 수 없군요
진압 당하는 과정이나 이후에 벌어서 질 일이나...기시감처럼 스치는지라 보면 공항에 나온 시위대 보면 다 저 또래 애들이던데...그들도 돈 생각하면 저기 나가지 않았겠죠.
19/08/14 21:55
어쩔 수 없다?
그 논리면 우리나라 친일파놈들도 일제시대때 어쩔 수 없었다며 이해해줘야죠. 이러니까 친일하면 3대가 부자고, 애국하면 3대가 거지된다는 소리가 나오는거죠
19/08/14 22:05
이해해주는건 왕심린 같은 일반인이 한국 방송 나와서 중국에 대해 안 좋은말 제대로 못할때나 하는거고
연예인이 더 잘 먹고 잘 살려고 독재 유혈사태를 지지하는걸 이해할 필요는 없죠
19/08/14 22:17
남중국해 같은 국가간 이슈면 특수성을 인정해줄 수 있지만, 일반 시민을 상대로 공권력이 부당한 행사 하는 걸 지지하는 건 말이 안되죠.
특히 잭슨은 홍콩에서 나고 자랐으면서 저러면 안됩니다. 홍콩이 부끄럽다가 뭡니까
19/08/14 23:24
(수정됨) 해외에서 활동하면서 자국에서 인지도가 있는 연예인들은 국가에서 직접 압력이 들어온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동남아시아 영유권 때문에 하나의 중국 지도SNS에 난리났을 때 막 데뷔한 우주소녀 중국 멤버들은 아무 반응도 없었습니다. 데뷔 때부터 웨이보 개설되어 있었는데도 잠잠했었는데 한국에서 인지도 생긴 다음에 한번 더 일어났던 때는 줄줄이 게시했었습니다. 위에화 공식 웨이보에도 같은 내용으로 올라오고...
그리고 작년에 또 한번 뒤집어졌을 때 여자아이들의 우기도 막 데뷔해서 인지도가 없을 때라 별 반응 없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인지도 생기면서 이번에 올린 거고... 유명한 애들을 이용해서 중국의 행동을 정당화 시키는 선전으로 이용하는...대신 우리나라에서는 해당 연예인에 대해 비호감을 부르는 행동이죠. 추가로 다들 알고 계실지 모르지만 중국인 유학생들 사이에 각 학교마다 유학생 학생회가 조직되어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감시 시키는..그래서 사적으로 있을 때는 불만을 예기하더라도 조금만 사람 많고 공적인 자리처럼 되면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2008년에 우리나라에서 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으로 난리 났던 때도 한국에 유학 와 있던 공안 출신이 유학생 대표 비슷하게 있으면서 있으면서 주도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19/08/14 23:51
중국이 그런 나라라 알아서 기고 있다... 뭐 뭔 소릴 하고 싶은진 알겠는데
우리는 그에 맞선 사람들 덕분에 자유롭게 살고 있는 나라 입장이라 여기 와서 드미는 꼴은 보고 싶지 않네요 크크 걍 그 중국서들 잘 활동했으면~
19/08/15 00:16
전 이성적이기 보단 감정적인 사람이라 이 순간부터 저 중국인들 한국에서 활동하는거 이해하고싶지도않고 응원해주고싶지도 않네요. 그 잘난 중국에서만 활동하길. 한국에 발 들이지말고
19/08/15 01:57
중국 집권 정당이 '중국 공산당'임을 깜빡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있더군요 크크 이해는 합니다만 이러면 이럴수록 타국에서 활동하는 중국계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엄청난 감점이 된다는 것을.. 그들도 알긴 알겠죠?
19/08/15 09:50
저는 중국 아이돌들에게 보내주는 이해심, 관대함을 다른 방면에도 비슷하게라도 적용해주시면 역겹지는 않을거 같아요. 그래주실거라 믿고요.
19/08/15 10:37
어쩔 수 없다에서 중국인은 그렇다 쳐도 대만인도 정말 어쩔 수 없나요 크크크 홍콩출신 잭슨도 너무 실망스럽고 역겨운데 대만인들은 진짜 경악이네요. 그리고 중국인 아이돌들 먹고사니즘 이해하자 치면 굳이 자유주의 국가엔 왜 와 있는지도 모르겠고...걍 앞으로 연예기획사들 중화권 인재선발엔 많이 좀 유의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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