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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5 16:11
오디션 프로에서 간혹 등장하는 심사위원들이 말하는 나쁜 버릇이 없어서 하얀 백지처럼 내가 가르친 대로 쫙 빨아들일 것 같은 참가자 라는 거네요
프랜차이즈여도 지점마다 맛이 다르긴 하죠.
19/08/15 16:47
포방터 돈가스사장님왈 "내몸이 힘들고 고단하면 손님의 입이 즐겁고 내몸을 편하게 하면 손님이 짜증난다"
메뉴얼대로 시켰는데 그게 귀찮아서 안하거나 or 개X마이웨이(백종원따위 조언 안들어도 내가 더 맛있게 할수있다) 둘중 하나죠
19/08/15 17:54
장르를 불문하고, 그 '기본'이라는것을 반복적으로 유지하면서 사는게 사실 굉장히 힘들고 고된 일이죠.
시간이 흐르면 누구나 조금씩 나태해지고, 별로 안 중요해보이는 것을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빼먹고, 그렇게되니까요. 일이든 생활이든 마찬가지로요.
19/08/15 17:18
주변에 장사 잘 되는 프랜차이즈 점 2개나 운영하는 사장님 얘기를 한 다리 건너 들은적 있는데 비법이 다른게 아니라 재료 안 빼고 본사 레시피 그대로 만드는 거라고..... 그 사장님 왈. 본사서 시키는대로 하는 프랜차이즈 점이 의외로 별로 없다고 그랬다네요. 재료비 아낀다고 이거 빼고 저거 빼고 레시피 막 바꾸는 집이 태반이라고...
19/08/15 17:33
아무래도 프렌차이즈 하는사람들은 원래 식당에 뜻이있어서 한다기보다.. 장사를 해야겠는데? 하고 시작하는게 많으니까요
괜히 점바점 소리나오는게 아니죠 저희집 근처 BBQ는 못먹을정도의 닭이 나옵니다 크크
19/08/15 18:20
개공감 그냥 신선한닭 새기름에 시간맞춰 튀기기만해도 존맛인데 그걸 못하는집이 너무 많음
좀 괜찮은 치킨집 있으시면 평일 오픈한지 삼십분쯤지나서 시켜보시면 진짜 신세곕니다
19/08/15 19:07
골목식당을 꾸준히 챙겨보지만
개인적으로 "피자와 좋은 기억이 별로 없는데.."라는 멘트를 하는 MC+백종원이 솔직히 좋게 보이진 않더군요. 총 세 가게를 했었고 두 명이 빌런이고 1명은 모범생이었으니.. 2/3이라 하더라도 너무 표본이 적기도 하고 청파동 피자좌와 연관된 이런저런 소문들은 쉬쉬하고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까내리는 것도 솔직히 치졸하게 보인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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