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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21 08:26:36
Name 별이지는언덕
Link #1 일간스포츠
Link #2 KBS뉴스
Subject [연예] 일간스포츠 1면 2면 프로듀스 주작관련 기사 (수정됨)
s2FjxbD.jpgkEZ77mp.jpgaXWgfjh.jpg
중앙일보가 이전엔 경찰조사를 통해 조작을 언급한 음성파일이 있다고 최초로 터뜨리더니
이번에는 일간스포츠로 CJ와 엑스원을 아주 제대로 극딜을 하는군요.

전체적으로 CJ가 자신들은 상관없는 일인냥 선 긋고 연습생들 방패삼고 방송을 통해 얻은 성과만을 보고 강행한다고 강한 논조로 비판하네요.
덕분에 주작논란으로 가장 먼저 빠르게 반응한 쪽은 광고업계이고
그 전 시즌들부터 계속적으로 광고했었던 이니스프리, 지마켓, 아이더의 경우 본래는 엑스원으로 광고모델을 교체하려다가
기존의 모델을 유지하거나 새롭게 다른 아이돌 광고모델을 찾고 있다고 적혀있네요.

그래서 엑스원은 내년부터는 해외투어 위주로 돌릴계획인 듯 싶구요. 빌리프랩 같은 새로운 서바이벌을 성장 모멘텀으로 삼구요.

해당기사 전문은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950061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KBS에서도 기획사나 연예계에 프듀 시즌에 아름아름 퍼져있던 관계자들 증언도 보도되기 시작하는군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734428

일부 방송가와 기획사 관계자들은 '미리 어느 정도 판이 짜여진 프로그램이라는 소문이 암암리에 돌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프로듀스 X가 끝난 뒤 결성되는 아이돌의 활동 계약 기간이 5년"이라며, "이들을 관리해야 하는 CJ ENM이 투표 결과와 조금 맞지 않더라도 오랜 활동기간 동안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 같은 아이들 위주로 멤버를 구성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단계에서 주요 기획사들을 방문해 자신들이 원하는 이미지의 연습생을 요청하고, 이전 시즌에서 프로그램 만드는 데 도움을 준 기획사에게 혜택을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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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19/08/21 08:30
수정 아이콘
아무 내용 없는 기사네요
독수리의습격
19/08/21 08:30
수정 아이콘
한 기획사 관계자는 "프로듀스 X가 끝난 뒤 결성되는 아이돌의 활동 계약 기간이 5년"이라며, "이들을 관리해야 하는 CJ ENM이 투표 결과와 조금 맞지 않더라도 오랜 활동기간 동안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 같은 아이들 위주로 멤버를 구성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일부 조작 가능성은 있을거라 보지만 이건 좀.....이러면 한승우는 3년 있다가 아미고 해야하는 상황이라 아예 안 뽑혔을겁니다. 지금 엑스원 가장 큰 문제가 메보가 중간에 빠져야 한다는건데......이슈 많은 조승연도 간당간당한 나이였고요. 이 기사대로라면 차라리 송유빈이 뽑혔겠죠.
별이지는언덕
19/08/21 08:37
수정 아이콘
나이이야기가 아니라 그룹 유지를 위해서 멤버들 시너지나 성격 같은걸 봤다는 걸로 전 이해했네요.
활동기간이 길어진 만큼 병크 관리를 위해서 말이죠.
독수리의습격
19/08/21 08:41
수정 아이콘
그럼 조승연 이한결쪽을 내쳤을겁니다. 특히 조승연은 예전에 가사 쓴 것때문에 이미 프엑때부터 여기저기서 쳐맞던게 있어서......지금까진 그냥 카더라내지 기획사들의 견제구 정도로 해석하는게 맞아보입니다. 중소 기획사 중에 프듀 시리즈를 안 좋게 보는 시선이 많아서.
가미유비란
19/08/21 09: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경찰에서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심지어 PD가 소속사에게 뇌물 받은지 여부까지 조사중이라더군요.
19/08/21 10:38
수정 아이콘
선례가 있어서 계약쪽으로 문제 일으키지 않을 멤버를 찾는거라고 이해했어요
어강됴리
19/08/21 08:32
수정 아이콘
수사과정에서 나온 새소식은 없나보네요..
19/08/21 08:34
수정 아이콘
기사내용이 틀린것도 좀 있는거 같고 뭐.한승우는 2년반만하고 군대 가야하는디.
최종병기캐리어
19/08/21 08:36
수정 아이콘
새로운 내용이 있는 기사는 아니고 이슈를 제시하는 수준이네요..뭔가 후속을 터트리기 전에 간보는 느낌이기도 하고...
별이지는언덕
19/08/21 08:40
수정 아이콘
엄청 특별한 내용이 있는건 아니긴 하죠.
단지 중앙에서 제대로 CJ ENM을 물어뜯겠다는 의지표출로 보여서 계속적으로 파고 기사화 할 것 같긴 합니다.
와카시마즈 켄
19/08/21 09:35
수정 아이콘
중앙-삼성계열 삼성이랑 cj랑 사이무지 나쁘죠.그래서 저러는거 같습니다.
DownTeamDown
19/08/21 15:52
수정 아이콘
그것도 있고 jtbc하고 tvn이 은근히 라이벌적 성격이 있어서 그런것도 있죠
바둑tv사건도 있고 미디어쪽에서 중앙하고 CJ가 직접적인 라이벌관계가 있죠
CGV 메가박스도 있고요
19/08/21 08:42
수정 아이콘
뭐 저는 이쯤되니까 빨리 수사결과가 나왔으면 싶네요
비싼치킨
19/08/21 08:43
수정 아이콘
계속 기사 터지는데 그냥 검찰청 순발식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데뷔하는 애들도 짠하고 해서 순위 조작만 없었다면 뻥튀기 정도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고....
뻥튀기 배수에 따라 민규랑 이은상의 운명이 갈린다던데 데뷔까지 확정된 마당에 애들 멘탈 무너지는 일은 안 생겼으면 좋겠다 싶네요
19/08/21 08:44
수정 아이콘
진짜 큰 문제는 아이즈원 조작 의혹이라고 보는데요...
이게 엮여있어서 진짜 조작이 있었더라도 CJ에서 기를 쓰고 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엑스원은 어찌됐건 데뷔 강행이니 뭐... 시간이 지나면 프로미스나인처럼 되지 않을까요. 거기도 조작의혹 있었지만 유야무야 넘어갔죠. 떨어진 연습생들에게 보상할 방안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IZONE김채원
19/08/21 09:04
수정 아이콘
새로 나온 사실도 없고변죽만 실컷 올리는 쓸모없는 기사네요

그마켓 야 니들 모델 바꾸지마라
19/08/21 09:41
수정 아이콘
변죽을 올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기사말미에 전문가들의 툭툭던지는 말로 마무리하는.. 전형적인 한국(korea)형 기사죠

왜 흔히 볼수 있잖아요?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게임이 그러한 심리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도 있다..블라블라
서브탱크
19/08/21 09:06
수정 아이콘
지마켓은 조작논란 이전에 이미 교체안한다고 지마켓 유튜브에서 얘기했죠
작별의온도
19/08/21 09:06
수정 아이콘
조작 의혹이 기사화된 순간 이 바닥 특성 상 모 관계자피셜 찌라시가 범람하는 건 막을 수 없는 거고 빨리 수사 결과가 나와서 마무리되길 바라는 수 밖에 없죠 뭐..
ChojjAReacH
19/08/21 09:16
수정 아이콘
인터넷 뉴스를 더 빨리&많이 접하다보니 새로울게 없어뵈긴하네요.
하지만 지면에 나오는 기사는 무게감이 다르죠. 다만 순발이후 엑스원의 활동 흐름을 막는 행위는 좋지 않아보입니다.
4차 순발식 하게되고 멤버가 바뀌게 되더라도 엑스원 이름은 못 쓸거 같은데..
가미유비란
19/08/21 09:17
수정 아이콘
MBC는 서바이벌 프로에서 순위조작에 대한 제보 받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번사건이 단순 프듀X에서 끝날거 같지 않습니다.
IZONE김채원
19/08/21 09:28
수정 아이콘
딱히 그럴일은 없어 보이지만 위대한 탄생 시리즈 조작제보가 폭주한다면 재밌겠네요 크크
스웨트
19/08/21 09:37
수정 아이콘
암만봐도 백청강 조작인데 ㅠㅠㅠㅠ
19/08/21 09:54
수정 아이콘
그 당시 일하러 들어와있던 조선족들이 몰빵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메탈슬라임
19/08/21 09:25
수정 아이콘
결국은 그냥 이것도 카더라 기사...
그냥 빨리 검찰듀스 결과가 발표되었으면 좋겠네요
입맛에 맞춰 조작했다면 중간에 군대갈 메보가 들어갔을리가 없단 생각은 들긴 하는데... 피디가 따로 메보로 밀고 싶어하는 친구가 편집에서 너무 보였기도 하고 흐음
무튼 검찰듀스 기다립니다
와카시마즈 켄
19/08/21 09:33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고 엑스원은 공중파 나갈일은 없어보입니다.
19/08/21 09:37
수정 아이콘
지상파에서도 무는거 보면 기자들에겐 정말 어느정도 확실한 소스가 있나보네요
조작 맞다면 엠넷은 진짜 크게 응징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이 아니라고 믿었으니까 착한주작이니 뭐니 한거지 사실이라면..
19/08/21 09:48
수정 아이콘
주작이야 전부터 있을법 하다 싶긴 했는데 이번엔 티나게 했나...
19/08/21 10:41
수정 아이콘
멤버들 방패로 세우고 주작집단들은 왜 거론이 안되는지 답답합니다. 저기 얼굴 나와야 될 건 안준영일텐데요
19/08/21 10:47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진상위에서 아이돌학교 조작 증거도 찾았다는 성명문을 발표했네요

https://m.dcinside.com/board/producex/3713171?recommend=1
아르타니스
19/08/21 11:02
수정 아이콘
결국 말만 쭉 늘여놓지 한줄로 줄이면 의심가는 정황을 포착했네 이말인데 정황증거라는게 실질적인 입증자료는 안되지 않나요?

매주 토요일날 방영되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걸핏하면 이야기하는게 정황증거는 입증자료가 안된다는건데요.

당장 지금 조사중인 프듀x 역시 이렇다하게 나온건 내부인의 문자한통뿐이고 나머진 전형적인 측근으로 대변되는 카더라식 기사들 뿐이라 확실한 증거를 꼭 잡았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확실한 카드 없이 여론몰이만 하는건 역풍 불기 쉽상이니깐요.
19/08/21 11:09
수정 아이콘
프듀X는 로우데이터를 경찰이 입수했고 수사들어가기 전부터 제작진이 투표수의 조작은 인정하고 시작한겁니다. 며칠전 [참가자들의 순위를 실제와 다르게 발표]했다는 기사도 나왔고요. 아이돌학교는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근거 자료가 남아있을지 모르겠네요.
IZONE김채원
19/08/21 11:16
수정 아이콘
제작진이 다른데 진짜 빼박 증거가 나왔다면 별건으로 따로 고발하던지 해야겠죠.
히샬리송
19/08/21 12:05
수정 아이콘
아학은 뭐 애초에 이해인갤 문투인증과의 비교도 그렇고
본인들이 데이터라고 공개한거조차 앞뒤가 안맞아서 어떤 기준으로 적용해도 최소한으로 잡아도 몇몇화는 순위공개가 잘못된것 수준의 허술함이라 증거는 진작에 차고 넘쳤죠.

프로그램이 흥행이 안되서 이슈가 안되고 유력피해자들 씨제이가 싹 연습생으로 데려가서 단체행동하려던 팬들 입 막아버려서 넘어갔을뿐...
파이톤사이드
19/08/21 13:1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진짜 빼박 주작 아이돌 원조는 여기 [프로미스나인]이죠. 이해인 픽이었던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시제이는 정말 쓰레기 회사라고 말할 수 밖에 없어요.
할수있습니다
19/08/21 13:38
수정 아이콘
요시모토가 CJ한테 손배소 안때리려나 모르겠네요. 하필 지들이 좀 해볼려고 하는 찰라에 타이밍 좋게.
근데 이제 CJ가 하는 아이돌데뷔 서바이벌은 한동안 보기 힘들겠네요. 썰만 무성했던 아학2(가칭 아학46)나 프듀48-2 전부 물건너 간거 같아요.
트로트 남성버젼 준비중인 티비조선이나 다른 종편들은 군침흘릴만한 아이템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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