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8/24 14:16:43
Name 카미트리아
File #1 1566621590.jpg (41.7 KB), Download : 25
File #2 1566621590_1.jpg (33.7 KB), Download : 2
Link #1 데프콘 유튜브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hhz5DCBoFjE
Subject [연예] 데프콘 근황 (수정됨)




데프콘이 정말 큰 결심을 했네요..

오래봤다..
작업실에 어울리진 않았다는 말이 참...

덕후에게 그런거 없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조말론
19/08/24 14:20
수정 아이콘
이시국때문일까 작가때문일까
독수리의습격
19/08/24 14:21
수정 아이콘
중간 언급 보면 작가 때문인듯
카미트리아
19/08/24 14:21
수정 아이콘
영상 보시면 모르면 가만 있으면 되지라는 말을 하죠..

작가의 발언 때문에 결심한듯 합니다.
*alchemist*
19/08/24 14:21
수정 아이콘
이유가 뭘까요? 일러스트레이턴가 망언때문이려나요
카미트리아
19/08/24 14:22
수정 아이콘
작가의 망언 때문인듯 합니다
19/08/24 14:23
수정 아이콘
형 울지마....ㅠ
지나가다...
19/08/24 14:24
수정 아이콘
캐릭터 디자이너 때문이겠죠. 이건 아베와 달리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데다가 발언이 도를 넘어선지라 어그로 붙기도 훨씬 쉽고 본인도 찝찝할 수밖에...
스타나라
19/08/24 14:29
수정 아이콘
아...프콘이형 ㅠㅠ
개념적 문제
19/08/24 14:33
수정 아이콘
드디어 현실의 여자들도 프콘이 형을 만날 기회가 생겼네요.
니나노나
19/08/24 14:49
수정 아이콘
프콘이형 ㅠㅠㅠ
달달한고양이
19/08/24 15:03
수정 아이콘
진짜 맴찢이겠네요 ㅠ
LOUIS_VUITTON
19/08/24 15:12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캐릭터랑 작가는 분리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불편러들이 날뛰는 유투버로서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겠죠
다크 나이트
19/08/24 16:05
수정 아이콘
캐릭터랑 작가랑 분리되어야 하는건 사실상 힘든 일이고요. 그렇다하더라도 캐릭터 작가로써 처음한 말만 따지만 어떻게든 그렇게 이해할수도 있겠는데 나중에 한말이 치명타죠.
저는 앞선에 험한성 발언보다 뒤에 이렇게 해도 볼사람은 보겠지 라는 말이 직업적 특성에서 훨씬 더 심한 말 인것 같습니다.
뒤에 한 말 때문에 어떻게든 분리해서 볼려고 해도 그 여유를 작가가 스스로 없애 버렸죠.
LOUIS_VUITTON
19/08/24 16:08
수정 아이콘
저는 충분히 분리해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애초에 아스카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순간 작가랑은 끝이죠.
열린 결말을 각자 해석하든 캐릭터 아스카에 대한 것도 그냥 소비자가 소비하고 싶은대로 하는거죠.
그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해서 연좌제로 아스카가 같이 소비되지 않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고요. 이렇게 해도 볼 사람은 본다? 그 말이 아니꼬아서 안보는것도 자유, 보는것도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다크 나이트
19/08/24 16:1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작가와 작품이 연결되어 있는것인가 분리된것인가는 뭐 한바탕 해야하는 오래된 이야기니까 굳이 여기서 싸우긴 뭐하고요.
적어도 이런 산업에서 이렇게 해도 볼사람은 본다. 에서 보는것도 자유 안보는것도 자유라고 하셨는데 [불편러들이 날뛰는 유투버로서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겠죠]상황에서 이미 본인께서 둘이 5:5가 아니라 한쪽에 손을 든것 아닌가요?
그럼 당연히 본인이 이야기한 말이 모순이죠. 본인이 애초에 둘다 자유라고 해놓고 맨처음 한 이야기가 한쪽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셨는데요.
LOUIS_VUITTON
19/08/24 16: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데프콘의 상황에서 이해가 된다는 것이지 저라면 굳이 아스카를 없애진 않았을거라는 말이었습니다.
데프콘은 유투버이면서 연예인이니까요. 데프콘 입장도 이해된다는 말이고요

근데 저랑 무슨 이야기를 하고싶으신지 모르겠네요. 말씀하신대로 작가와 작품 분리 이야기는 각자 생각 존중해주면 되는 문제고,
제가 말한 부분에서 어떤 부분이 역린을 건드린건가요?

+ 따지는것처럼 썼는데 정말 님이 하는 말의 의미를 모르겠어서 물어봤습니다. 어떤부분이 한쪽을 비하한건지. 불편러들을 비하했다는 이야기인가요?
다크 나이트
19/08/24 16:22
수정 아이콘
첫댓글 모두 다요.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캐릭터랑 작가는 분리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은 한창 싸워도 결론이 안날 문제니 대충 넘어갔고요.
두번쨰 [불편러들이 날뛰는 유투버로서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겠죠]에서 단순히 데프콘이 불편러들때문에 저런 선택을 한다는 늬앙스로 이야기하셔서 그에 대한 반대 급부로 이야기 드린겁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단순히 험한 발언이면 제가 이렇게 까지 이야기 안드렸을겁니다. 저는 그 험한 발언 보다 후자의 발언이 직업윤리측면에서 훨씬 더 악질인 발언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불편러라고 칭하는것에 불쾌감이 들었습니다.
LOUIS_VUITTON
19/08/24 16:25
수정 아이콘
아 그렇게 들리셨다면 미안합니다. 저는 일반적인 입장에서 에반게리온 작가의 작품을 불매하는 모든 사람을 '불편러'라고 생각하진 않고요.
단순하게 일본캐릭터 좋아함 -> 매국노 라는 시선의 댓글이 데프콘 유투브에 종종 보이길래 한 말이었습니다. 당연히 저 작가의 망언에 따른 불매나 비난은 존중합니다. 그런 사람은 불편러라고 생각안해요.
다크 나이트
19/08/24 16:28
수정 아이콘
지금 보니 저도 조금 날선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제 입장에선 자꾸 저 망언이 험한 때문에 그런거 아니냐 해서 반대로 민족주의자 취급받는게 어이가 없어서 그랬습니다.
차라리 험한발언정도였으면 이렇게 까지 날카롭진 않을겁니다. 팬들 그리고 마니아들 입장에선 전자의 험한 발언보다도 후자의 팬들을 개무시한 발언이 훨씬 큰 문제죠. 직업윤리적으로도 훨씬 해선 안되는 발언이고요.
닼쥬리
19/08/24 15:13
수정 아이콘
이제 쥬리 1픽 다시 가셔야 겟네요
야부리 나코
19/08/24 15:42
수정 아이콘
그 사람한테 싸인까지 받으셨으니 이해합니다
꿈꾸는용
19/08/24 16:07
수정 아이콘
최애캐가 나디아인데..하아..
다크 나이트
19/08/24 16:08
수정 아이콘
혹시나 단순히 험한 발언때문에 난리 난거라고 생각하시면 뒤에 무슨 내용이 더나오는지 아시면 그런 생각 안하실겁니다. 이런 산업에서 어짜피 보지 말라고 해도 보거잖아라는 말이 관객과 팬들을 얼마나 개무시 하는 발언인지요.
희망근로
19/08/24 16:35
수정 아이콘
작가가 뭐라고 이야기 한건가요..??
야부키 나코
19/08/24 16:37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82%AC%EB%8B%A4%EB%AA%A8%ED%86%A0%20%EC%9A%94%EC%8B%9C%EC%9C%A0%ED%82%A4/%ED%98%90%ED%95%9C%20%EB%85%BC%EB%9E%80

데프콘이 장인어른이라고부르는 캐릭터 디자이너가 사고를....
뇌절 한번도 모자라서 아주그냥 뇌절의 향연입죠....
아스미타
19/08/24 19:00
수정 아이콘
프콘이형 ㅠㅠ
정글러(물리)
19/08/24 19:28
수정 아이콘
뭐든간에 어쨌든 감성의 영역에서 소비하는건데, 제작하는 사람이 감성을 건드리면 끝이죠.
그 과정에서 추억을 더럽힌다는점에서 매우 악질입니다.
그대의품에Dive
19/08/24 20:43
수정 아이콘
사실 덕질이라는 거에서 이성,이유를 따지는 거만큼 부질 없는게 없죠
좋은 게 좋은 건데, 그 좋음을 더럽히는 발언이 나온 컨텐츠를 예전만큼 즐기기가 쉽지 않죠
19/08/24 22:38
수정 아이콘
캐릭터와 작가가 분리되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발언을 서슴치 않고 한다면 그 캐릭터 자체에도 의문을 느낄 수 밖에 없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2821 [기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티저 예고편 [2] 빨간당근6124 19/08/24 6124 0
42820 [연예] [김완선]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MV (2019년 버전) [22] 홍승식7362 19/08/24 7362 0
42819 [스포츠] [KBO] 평범하지 않은 우익수 희생플라이.gfy [65] 손금불산입7305 19/08/24 7305 0
42818 [연예] 쥬리미온느 [6] 어강됴리7718 19/08/24 7718 0
42817 [연예] [로켓펀치] 합성이네 [14] 나와 같다면6239 19/08/24 6239 0
42816 [연예] [러블리즈] 어제 신한류 아티스트상 수상 + 공연 직캠 (개인직캠 포함) [8] Davi4ever4685 19/08/24 4685 0
42815 [스포츠] 은퇴직전의 지단이 브라질을 상대로 보여준 경이로운 인생경기.gif (약 데이터) [34] LOVELYZ88411 19/08/24 8411 0
42814 [스포츠] [KBO] 2002년 고졸 2년차 투수의 등판 일지 [18] 무적LG오지환5360 19/08/24 5360 0
42813 [연예] 오늘 음악중심 걸그룹 무대 모음 (ITZY 통산 20관왕, 레드벨벳-오하영 外) [11] Davi4ever3677 19/08/24 3677 0
42812 [연예] [호텔델루나] 장만월(아이유)가 찍어준 김유나(구구단 미나) [4] 홍승식6771 19/08/24 6771 0
42811 [연예] [로켓펀치] 배텐 소희 연희 수윤 출연, Simply K-Pop 무대 영상 [3] LEOPARD5856 19/08/24 5856 0
42810 [연예] [러블리즈] 최근의 트렌드는 내로남불 아닙니까 [5] 홍승식4176 19/08/24 4176 0
42809 [연예] [걸스데이] 자신의 얼굴이 붙어있는 라면을 사는 이혜리 모녀.gif [5] 홍승식9036 19/08/24 9036 0
42808 [연예] [아이즈원] 김민주.jpgfy (데이터주의) [6] pioren5725 19/08/24 5725 0
42807 [연예] [레드벨벳] 소리바다 어워즈 '음파음파' 직캠 (+개인 직캠) [4] Davi4ever4246 19/08/24 4246 0
42806 [연예] 데프콘 근황 [29] 카미트리아9528 19/08/24 9528 0
42805 [연예] 오하영 엠카운트다운 데뷔무대 입덕직캠 [2] Davi4ever3530 19/08/24 3530 0
42804 [스포츠] [해축] 아스날의 대 리버풀전 마지막 승리.gfy [16] 손금불산입3289 19/08/24 3289 0
42803 [연예] 내년이면 50되는 이쁜누나의 트월킹.gif [9] 살인자들의섬12048 19/08/24 12048 0
42802 [스포츠] [MLB] 류현진 4.1이닝 7실점. ERA 2.00 [42] 메시7008 19/08/24 7008 0
42801 [스포츠] MLB 역사상 처음으로 한시즌 13탈삼진 + 홈런 경기가 2번인 투수 디그롬.gif [8] 살인자들의섬3643 19/08/24 3643 0
42800 [연예] 아이즈원 장원영 챙기는 레드벨벳 슬기.gif [8] 살인자들의섬8490 19/08/24 8490 0
42799 [스포츠] [메이저리그] 다시 혼란 속으로 들어가는 NL 사이영 레이스 [31] 김유라4690 19/08/24 46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