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8/28 19:25:04
Name 홍승식
Link #1 네이버뉴스
Subject [연예] 홍콩 시위에 BTS 이슈 발생???
0000417245_001_20190828115046154.jpg
25일 홍콩에서 열린 시위에서 경찰에 체포된 시위대의 가방에서 떨어진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인형. Cheng Oi Fan Alex 페이스북 캡처

0000417245_002_20190828115046176.jpg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콩 시위대를 응원하는 방탄소년단의 팬들. 트위터 캡처

[SNS눈] 체포 순간 떨어진 BTS 인형… 전 세계 아미 울린 ‘홍콩 시위’ 사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417245

(전략)
홍콩의 사진작가 쳉 오이판 알렉스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사진과 함께 “여성 시위대가 체포되는 순간, 그의 책가방에서 떨어진 분홍색 토끼”라는 글을 올렸다. 홍콩 경찰이 시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시민을 상대로 물대포를 발사하며 긴장이 절정에 달했던 전날(25일)의 시위 풍경을 찍은 사진이다.
(후략)

저 인형은 방탄소년단이 라인프렌즈와 콜라보한 BT21의 정국 캐릭터입니다.
https://namu.wiki/w/BT21

아미들은 모를 수 없는 캐릭터죠.
그래서 저 사진이 전세계 아미들을 통해서 퍼지고 있답니다.
사실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인데 아미들의 활동력이 워낙 대단해서 관심이 가긴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야부키 나코
19/08/28 19:26
수정 아이콘
이걸....
아미 버스트콜각이.....
담배상품권
19/08/28 19:26
수정 아이콘
지금 저긴 방탄따위가 이슈에 들어갈 수 없는 동네라.
19/08/28 19:27
수정 아이콘
중국엔 이빨도 안들어갈....
세츠나
19/08/28 19:28
수정 아이콘
아모른직다...
ioi(아이오아이)
19/08/28 19:31
수정 아이콘
제 아무리 방탄 아미가 세도 홍콩 시위에 영향력은 못 주죠.
솔로14년차
19/08/28 19:40
수정 아이콘
저런 식으로 금이가는게 쌓이고 쌓이면 언젠가 깨버릴 수야 있긴 한데,
그동안 얼마나 많은 피가 뿌려질지.
루카와
19/08/28 19:45
수정 아이콘
아미져스!!! 어쎔블
19/08/28 19:51
수정 아이콘
사진이 쌓이고 쌓이는군요.
moodoori
19/08/28 20:31
수정 아이콘
인구 2000만 BTS 공화국의 영역을 건드렸네 .
티모대위
19/08/28 20:41
수정 아이콘
아미가 저기에 영향은 못 주어도 세계적인 관심을 제고할 작은 계기는 충분히 마련하지 않을지
위원장
19/08/28 21:07
수정 아이콘
SNS 세상이니 영향은 못줘도 관심이 엄청나게 늘 수는 있겠죠
야근싫어
19/08/28 21:15
수정 아이콘
부디 잘 풀리길 바라네요.
19/08/28 21:22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
-안군-
19/08/28 21:23
수정 아이콘
해시태그가 걸리는 것 만으로도, 관심없거나 잘 모르던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게 되니까요.
부디 홍콩시위가 좋은 방향으로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리지날5.0
19/08/28 22:12
수정 아이콘
방탄은 잘 모르는데 전세계의 팬들에게 홍콩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알수있는 꽤 큰 사진이될것같네요
샤르미에티미
19/08/28 23:26
수정 아이콘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기도 하지만...방탄팬 모두가 저걸 보는 것은 당연히 아니고 거기에 본다고 해도 잠깐 관심 가졌다가 끊는 경우가 90% 이상일 거라...예를 들어 TV에서 아프리카 어린이가 굶어서 죽어갑니다...이런 걸 볼 때 소수만 기부를 시작하고 나머지의 대부분은 측은하게는 여기나 그냥 넘어가듯이요.
강미나
19/08/29 07:17
수정 아이콘
방탄팬이 몇인데 10% 정도만 되도 어마어마한거죠. TV의 아프리카 어린이 광고가 별 효과 아닌 거 같아보여도 그 광고로 인한 후원 덕에 사실상 전세계에서 소아마비가 사라진 상태인것처럼요. 우리가 머릿속에서 냉소하는 사이에 생각보다 실제의 세상에선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9/08/29 08:47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아이돌 팬덤의 마인드라면 멤버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지도 않은 민감한 문제에 뛰어들어서 어떤 형태로건 팀에 피해가 갈 수 있다면 오히려 누가 나서는걸 끌어내릴 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2983 [연예] 조커 새 예고편 (한글자막 예고로 변경) [31] 센터내꼬야8778 19/08/29 8778 0
42982 [기타] [영화] 8월 문화의 날 승자는?! [9] 빨간당근5809 19/08/29 5809 0
42981 [연예] X1(엑스원)의 2일차 음반 판매량이 집계완료되었습니다 [24] 네음5956 19/08/29 5956 0
42980 [연예] [로켓펀치] 한결같은 쥬리 [11] 어강됴리6658 19/08/28 6658 0
42979 [연예] [아이즈원]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좋은 대학에 가잖니 [16] 치열하게7646 19/08/28 7646 0
42978 [연예] 오늘 쇼챔피언 걸그룹 무대 모음 (레드벨벳, 통산 60번째 음방 1위!) [3] Davi4ever3181 19/08/28 3181 0
42977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와 홈스틸.gfy (6MB) [13] 손금불산입5780 19/08/28 5780 0
42976 [연예] 지금 유튜브 인기가요 [41] 혜우-惠雨8590 19/08/28 8590 0
42975 [연예] 레드벨벳 팬들이 사랑하는 알앤비 뮤지션. [7] 삭제됨5020 19/08/28 5020 0
42974 [연예] 이종현 "씨엔블루서 탈퇴, 부적절 언행 실망시켜 죄송" [21] TWICE쯔위10010 19/08/28 10010 0
42972 [연예] 일본 야후재팬 한국 주요 가수 위클리 버즈량.jpg [3] MBAPE5266 19/08/28 5266 0
42971 [연예] [아이즈원] 슈프림 치킨 처음 먹어본 사쿠라 (아케이드 9화) [19] LEOPARD9578 19/08/28 9578 0
42970 [연예] 홍콩 시위에 BTS 이슈 발생??? [18] 홍승식10862 19/08/28 10862 0
42969 [연예] 우주소녀에서 요즘 은근히 인기 많이 끄는 멤버.jpgif (짤 다수) [20] Ensis12736 19/08/28 12736 0
42968 [연예] 유튜버가 된 지상렬 [17] TWICE쯔위9125 19/08/28 9125 0
42967 [연예] 무라세 사에 근황 [12] 빼사스8416 19/08/28 8416 0
42966 [연예] [데이터주의] 신기술 적용된 아이돌 포카 근황 [30] swear11229 19/08/28 11229 0
42965 [스포츠] 이승우 벨기에 리그 신트 트라위던 이적 [9] 잠이오냐지금6885 19/08/28 6885 0
42964 [스포츠] 80~90년대 '공포의 경기장 문화 [25] 108번뇌7542 19/08/28 7542 0
42963 [스포츠] [MLB] 역대급 신인투수가 등장했습니다. [13] 덴드로븀7945 19/08/28 7945 0
42962 [스포츠] 이쁘고 고운 아이돌...jpg [12] 삭제됨7684 19/08/28 7684 0
42961 [연예] 축구에 빠진 걸그룹 멤버 때문에 걱정하는 매니저.jpg [22] 손금불산입7851 19/08/28 7851 0
42960 [연예] 걸그룹 컴백전쟁 퀸덤 1화 선공개 영상 [18] LEOPARD6425 19/08/28 64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