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8/31 01:41:51
Name 마사미
Link #1 유투브
Subject [연예] 아이유가 11주년이라고 그럼 나는 14주년!

아이비가 얼마 전에 14주년 팬미팅을 했더군요. 둘이 데뷔시기가 3년 밖에 차이가 안난다는게 신기하네요.
음색이야 워낙 좋았고, 상대적으로 고음이 굉장히 약했는데 뮤지컬 짬밥 좀 먹었다고 많이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하지만 안올라가는건(?) 안올라가는 겁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강됴리
19/08/31 02:08
수정 아이콘
포스트 이효리가 유력했던 여성솔로였는데
유혹의 소나타 뮤비표절 이후로 훅...
오리지날 이효리는 예능인 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잘나가는데..
미야자키 사쿠라
19/08/31 02:32
수정 아이콘
표절도 문제지만 결정타는 스캔들이었죠...
19/08/31 11:04
수정 아이콘
진짜 한방에 훅간다는게 체감되었습니다 덜덜
TWICE쯔위
19/08/31 02:47
수정 아이콘
유혹의 소나타 뮤비표절은 아이비가 타격을 입은게 별로 없었고, 뮤비감독이 치명타를 맞았죠.
그것보다는 당시 소속사의 언플이 과도했던터라 안티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스캔들이 제대로 치명타를 입혔죠.
(그간 언플로 떠들던게 전부 카운터 공격으로 돌아온..)
돼지도살자
19/08/31 07: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언플이랑 믹스되면서 천하의 나쁜인간 쓰레기가 되버린 ㅡㅡ
그이후 한줌 코어팬이랑 맡물려서 재기못했죠
안프로
19/08/31 11:08
수정 아이콘
와 이게 표절이었군요 이걸로 흥한 기억밖에 안나는데
19/08/31 02:13
수정 아이콘
아이비는 발라드를 계속 했어야 ㅠㅠ

도쿄여우비 요새도 봄마다 다시 보는 1인
19/08/31 02:45
수정 아이콘
참 안타까운 가수에요.
유혹의 소나타 나왔을때 향후 최소 10년간은 해먹을 탑급여솔이 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사건사고만 없으면 탄탄대로겠다 싶었는데 바로 사건사고가 터진....;;
음색 하나는 참 좋은 가수인데...
19/08/31 03: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창 뜰때도 갠적으로는 유혹의 소나타는 정말 싫었습니다.
노래가 샘플링 범벅에 딱히 좋지도 않았고, 너무나 과장된 보컬라인도 정말 싫었습니다.
저같은 사람 없나요;;
말코비치
19/08/31 07:02
수정 아이콘
그런 감정을 100% 노린 노래라고 생각했습니다 크크 어쨌든 아직도 (좋지 않은 방향이지만) 기억하시는걸 보면 당시 기획사의 의도는 성공한 걸로 봐야겠군요
아이셔 
19/08/31 07:07
수정 아이콘
저도 유혹의 소나타는 취향이 아니라 좋은지 모르겠어요.
안프로
19/08/31 11:11
수정 아이콘
저는 박진영 오늘밤일이 제취향이고 유혹의 소나타는 좀 의외였는데
그전보다 비교도 안되게 흥하는거 보고 대중적 느낌은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19/08/31 08:08
수정 아이콘
고음이 약했나요??
개인적으로 외모가 제 취향이 아니라 크게 관심없었지만,
그 격렬한 댄스에 유혹의소나타 라이브하는것 보면서 굉장하다 생각했는데...
마사미
19/08/31 09:06
수정 아이콘
기억하신게 맞습니다. 일부로 뛰면서 연습을 했다고 하죠.
https://youtu.be/V3vAw_IFPPg
19/08/31 11:07
수정 아이콘
진짜 안정적이네요..
미카미유아
19/08/31 08:10
수정 아이콘
아하 때의 포스는 진짜
이효리 따위 였는데
유목민
19/08/31 09:03
수정 아이콘
격하게 동의합니다..

정말 "이효리 따위"였는데..

현재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벌어졌죠..
안프로
19/08/31 11:13
수정 아이콘
여기에 바본가봐 발라드에 가창력도 돼?가 더해지면서 완전체가 등장했다고 난리였는데
기사조련가
19/08/31 10:35
수정 아이콘
발성 측면에서는 아이비가 훨씬 좋네요
19/08/31 11:05
수정 아이콘
고음 좋네요. 노래야 뭐 이효리 씨와 비교가 안 되는 건 이견이 없을 것 같구요.

뭔가 갑작스럽게 사라졌다가 뜬금없이 뮤지컬 배우로 성공한 특이한 케이스.
마사미
19/08/31 11:15
수정 아이콘
저 외모에 노래와 춤이 장착되있으니, 지금 이 지구가 아이비가 가장 안풀린 평행세계 같아요.
그린우드
19/08/31 11:46
수정 아이콘
가수 분야로만 한정하면 이효리 상위호환인데 너무 어처구니없이 훅가버렷죠. 지금도 아쉽습니다.
강가딘
19/08/31 11:47
수정 아이콘
바본가봐와 이럴거면은 좋았죠.
그래도 뮤지컬쪽에선 성공했으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094 [연예] [아이비] 뮤지컬 시카고 Roxie 한국어, 영어, 영화 버전 [1] 홍승식2977 19/08/31 2977 0
43093 [연예]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친다 윤민수x치타x송가인 - 님아 [2] 살인자들의섬3808 19/08/31 3808 0
43092 [연예] 군입대전 군입대후 모습이 악마와 천사급 으로 바뀐 아이돌.jpg [17] 살인자들의섬8500 19/08/31 8500 0
43091 [연예] [비긴어게인3 태연] 정화하고 가세요~ [6] 캐모마일3792 19/08/31 3792 0
43089 [스포츠] [해축] 샤키리가 유로 2020 예선을 위한 국가대표팀 차출을 거부했습니다 [23] LOLULOLU5907 19/08/31 5907 0
43088 [연예] 호구들의 깜빵생활 26화로 종영 [28] 기다6726 19/08/31 6726 0
43087 [스포츠] NBA 시대별 FA 클라쓰.jpg [17] 김치찌개4202 19/08/31 4202 0
43086 [연예] 아이유 보다 데뷔 3년 빠른 선배의 라이브. [16] k`9214 19/08/31 9214 0
43085 [연예] TS엔터 근황. [21] 삭제됨9266 19/08/31 9266 0
43084 [스포츠] [NBA] 신발장수 근황.JPG [29] 108번뇌7340 19/08/31 7340 0
43083 [스포츠] NBA 올타임 3점슈터 티어.jpg [23] 김치찌개4818 19/08/31 4818 0
43082 [스포츠] NBA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 성공적인 복귀 사례.jpg [10] 김치찌개3687 19/08/31 3687 0
43081 [스포츠] NBA 코비, 상대팀별 최다득점.jpg [3] 김치찌개2452 19/08/31 2452 0
43080 [연예] [에버글로우] 김시현 Electric Shock 가사 읽기 ASMR 영상 [10] LEOPARD3531 19/08/31 3531 0
43079 [연예] 한국(KOREA)형 붐뱁 [3] 구자윤5190 19/08/31 5190 0
43078 [연예] 안산 느와르 [5] emonade7151 19/08/31 7151 0
43077 [연예] 아이유가 11주년이라고 그럼 나는 14주년! [23] 마사미8888 19/08/31 8888 0
43075 [연예] [아이즈원] 해피 녕스 데이~ [6] 안유진3613 19/08/31 3613 0
43074 [연예] 불맛 VS 그을음냄새 이해시키기 참 힘들쥬 [13] Croove8937 19/08/30 8937 0
43073 [연예] [드림캐쳐] 인썸니아 1기 모집 [12] 바르시스3517 19/08/30 3517 0
43072 [스포츠] [해축] 2019-2020 유로파리그 48강 조추첨 결과 [13] 손금불산입3580 19/08/30 3580 0
43071 [연예] ID로켓펀치 5회 & 런웨이브 예고 [3] 어강됴리3992 19/08/30 3992 0
43070 [연예] [아이유] 9월 21일 11주년 팬미팅 [15] 발적화4345 19/08/30 434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