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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31 18:01
내년까지 가긴 하려나 보네요..
한용덕은 이대로라면 감독 커리어 끝날 수도 잇으니 올인(?) 전략인듯.. 젊은 애들 보니.. 크려면 시간은 걸리고.. 클지도 모르겠고 자기는 시간이 없고.. 성과를 내야하니.. 이름 있는 애들로 가는거죠.. 야구 못하는 팀 감독의 전형적인 모습 부임할때는 이름값 안보고 경쟁한다 -> 성적 망.. -> 조급증으로 이름값으로 승부 문제는 이름값으로 승부해서 잘하면 되는데.. 못하거든요. 젊은 선수 기회줘서 경험을 쌓아도 성장할까 말까인데 기회가 없고 노장들은 더 늙어가고..반전 없이 꼬라박이죠 출루율 3할도 안되고 OPS 0.7도 안되는 송광민 3번 고집에 노시환은 유격 1루 3루 돌려쓰기 하느거 보고.. 포기했습니다. 노시환 성장이 필요하면 그냥 2군에 두던가.. ;;; 최근에 송광민은 3번에 내렸던데 1할치는 백창수한테 꽂혀서 5번 쓰더군요 ;;; 참고로 김태균 츨루율이 0.394인데. 백창수 OPS가 0.401 노시환 변우혁 OPS도 백창수보다는 높습니..
19/08/31 18:14
징계받은 이후로 여러번 구단으로 찾아와서 사과했다고 들었는데 워낙 상황이 안좋아서 그런지 복귀시키기로 결정했나보군요;
근데 이제와서 무슨 의미가 있는지...
19/08/31 18:19
작년 3위가 독이 된 것 같네요.
다른 팀 팬입장에서 작년부터 한 감독의 노장 선수들 배제(?), 이상한 기류, 불화설 등의 잡음이 일때 뭔가 심상치 않게 생각했어요. 과연 저게 효과적일지,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 건지 의아했는데 당시에 다수의 한화팬들이 한 감독에게 절대적 지지를 보내는 통에 비판하기 좀 힘들었죠. 이렇게 되지 않길 바랐는데 결국 믿는 구석(?) 없이 그랬던 걸로 드러나나 봅니다. 지금의 결정이 무엇을 의미하건 이용규는 한화에 도움이 될 거예요.
19/08/31 18:30
19/08/31 18:30
작년 한화는 야왕시절 이상으로 운이 좋았던 시즌이었죠. 다만 그 운이 투수 쪽에서 터진거라 감독이나 프런트는 빠따와 달리 투수 쪽은 기복이 적을거라고 예상헸었던 것 같은데...투수들 아무리 긁어모아도 단체로 잘 긁힐 때도 있고 단체로 폭망할 수도 있는게 크보라... 너무 안이했죠. 물론 애초 이용규가 백퍼센트 잘못한거긴 합니다.
19/08/31 18:35
작년이 if란 if는 전부 터진 해였는데, 그걸 미니멈으로 잡고 올해 운영의 방향을 잡은게 패작이었죠.
차라리 작년에 5~6위 쯔음 머물렀으면 이 지경까지는 안갔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19/09/01 09:16
근데 그때는 그 말 할만했습니다. 이용규가 저지른게 워낙 큰 짓이라...
본인이 반성을 계속 했다고 하는데 한화 입장에서 선수 인생 계속 깎아먹을수도 없었죠.
19/08/31 20:57
어쩔수 없으니 그러려니 한다고는 쳐주려고 해도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네요..
차라리 그냥 작살낸거 10등하고 드래프트나 잘 뽑든가... 이놈의 팀은 드래프트 잘받아야 할때는 아래로 가놓고 신생팀 창단 선픽으로 효과도 못보고 그 뒤에도 어정쩡한 드래프트 우선순위만 가져오드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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