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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6 21:59
아학은 순위조작확정이라... 차근차근 팬덤넓혀온건 인정하지만 시작부터 제대로 뽑힌게 아니라는건 팬들도 알고시작했으니 어디가서 하소연도못하고 답답하겠네요.
19/09/06 22:01
진작에 처리가 됐어야 하는데...
프로미스나인 데뷔한지가 벌써......이건 어느쪽이나 상처가 될게 빼박이라... 진짜 엠넷 이 양아치 새x들
19/09/06 22:13
아니. 근데 왜 프듀X에서 시작된게 아학까지 간거죠? 넓게 생각해도 일단 프듀시리즈 조사 발표하고 난 다음에 아학이든 뭐든 해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계속 넓히는건지. 아학까지 다 한방에 조사해야할 실무적인 무언가가 있는 것 아니면 좀 이해가 안되네요.
19/09/06 22:17
각각 따로 고소 된겁니다. 그건그거대로 처리하고 이건이거대로 하면되죠. 아학 조사결과 나올때까지 프듀X 경찰조사 결과가 못 나오는게 아니니까 전혀 상관 없습니다.
프듀X에서 시작된게 아학까지 간 이유는 프듀X를 조사하다보니 이전 시리즈 및 아학 까지 문제가 발견되어서 여기까지 온거죠. 프듀 이전 시리즈는 같은 제작진이니 계속 조사중이었고 아학은 다른 제작진이라서 별도의 고소인을 통해 수사 시작하는 겁니다.
19/09/06 22:20
애초에 시작할때부터 프듀X와 48이 의심받아서 처음에 이 두 건에 대해 수사 의뢰를 했는데, 48같은 경우 남초 사이트에서 인기 많은 아이즈원이 걸려있다보니 처음에는 남초 사이트에서 조사에 대한 저항감이 있었어요. 그래서 남초 사이트 중 아군을 포섭하기 위함+명분 확보를 위해 아학까지 전선을 넓힌걸로 압니다. 게다가 이해인 팬덤이 마지막 하소연이라도 하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호응했고요. 아학같은 경우는 계속 조작 논란이 있었다보니 남초에서도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고 이러다보니 프듀48 조사에 대한 저항감이 다소 희석된 부분도 있고....역으로 따지면 조작이 의심스러운 프듀X와 아학도 하는데 48도 조사 안 할 수는 없으니.
19/09/07 00:03
네 그게 사실이 아니거든요...
저걸 시작한 분들은 X와 48을 싫어하시던 분들이라 두시즌 데뷔조 묻어버리고 싶은 동기가 있었던거라서요 그걸 확실히 알 수 있는게 그전 시즌에 불똥튀니까 놀라울 정도로 입단속하고 커뮤에서 최대한 말 안나오는 것도 그렇고 가장 열심인 프엑갤이나 더쿠만 봐도 뒤 두시즌 묻어버리고 싶은 분들의 워딩을 잘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진짜 순위만 알고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 수사중인데 앞 두시즌은 아직 기다려보자, 뒤 두시즌은 주작 확정 이러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건 확실히... 아학은 뭐 겸사겸사 본인이 좋아하는 프로도 데뷔조도 아니니까 같이 가지고가기 좋았던거죠
19/09/06 23:01
경찰이 프엑 조사하던 와중에 엠넷 서바이벌 전체로 수사확대
아학 조작 정황도 발견해서 아학도 인지수사 시작 수사 하면서 프엑 진상위에게 아학도 고소 할 거냐고 물어 보고 프엑 진상위는 아학 팬들 한테 자료 넘김 아학 진상위 만들어지고 오늘 고소
19/09/06 23:29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idolschool&no=925385
최근 엠넷 프로듀스 X 101 투표 조작 의혹이 발생했고, 경찰이 관련하여 수사 중입니다. 그러던 중 수사관님께서 아이돌학교 의혹 건에 대해서도 고발할 의향이 있는지 고소인 측 법무법인인 MAST 측에 문의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담당 변호사의 권유에 따라 프로듀스X101 진상규명위원회 측에서 2년 전 의혹 해명을 요구했던 저희 쪽에 의견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수사관이 프엑쪽 변호사측에 고발할꺼냐고 물은 거 맞습니다.
19/09/06 22:27
조작을 했어도 어떤 패턴으로 조작을 했는지도 모르니 아직은 알 수가 없......그냥 이해인과 다른 사람의 순위를 바꿔치기 했을 수도 있고요.
19/09/06 22:32
그런데 아학 제작진은 이해인을 왜그리 싫어했을까요...
그런거면 처음부터 껴주질 말든가 초반 불쏘시개로 쓰다가 꺼버리려고 해도 잘 안되니까 발로 짓밟아버린건 진짜....
19/09/06 22:40
프로미스나인은 안타깝지만 아이돌학교는 너무 빼박이라서. 사실 지금 조작돌이라고 불리는 엑스원 전에 원조는 프로미스나인이었으니까요.
단 하나 문제는 시간이 너무 지났다는건데, 그래도 진실은 꼭 밝혀지기를 희망합니다. 해인이를 포함한 다른 억울한 탈락자들의 최소한의 명예회복이라도 있기를 바랍니다.
19/09/06 22:41
해인양 진짜 명예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학 떨어지고 나서, 해인양 아버지께서 본인이 다니시는 탁구 커뮤니티에 올리신 글 본적이 있는데, 진짜 제가 다 안타깝더군요. 그 거지같은 프로그램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방사수한 육성회원이었는데, 방송 보면서 정들었던 친구들인데도 프로미스나인은 도저히 응원할 수가 없더라구요 (싫어한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진짜 엠넷 놈들 못된 놈들이에요.
19/09/06 23:03
프로미스나인 좋아하는데요 이해인 응원했던 입장에선
조작이 밝혀지면 제작진은 호되게 당했으면 합니다 순위조작 없었다고 선포할 배짱없으면 엠넷 계속 서바이벌프로 런칭하는것도 열받을지경입니다
19/09/07 00:02
가뜩이나 바쁜언니를 뽑아먹을 만큼 뽑고 소비 다하니 버린거죠.
그러고 보니 꽃길중인 쵴군도 초반 화제용으로 굴리긴 했군요..
19/09/07 08:46
아이돌학교는 해도해도 너무했죠. 처벌도 처벌이지만 그것보단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데뷔시켜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쉽지 않아보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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