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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7 11:35
이때 폼이 엄청나죠. 개인적으로 07~09가 라스전성기라 보는데 김구라 지분이 60% 이상이라봅니다.
특히 유오성 나왔을때 유오성 김동욱 갈구면서 레전드편 만들어낸 그편은 평점 10점짜리 경기
19/09/07 11:43
유오성 김동욱은 정말 순도 100% mc들이 캐리한 레전드...
특히나 김동욱은 당시 인지도나 리액션등등 모든게 거의 일반인이나 다름 없었는데 그 분량 뽑은거보면 진짜 레전드였죠 크크
19/09/07 11:45
김동욱은 신정환이 전담했고 유오성은 김구라가 진짜 대단했죠.
기억나는 드립만해도 (유오성이 배우 안했으면 공무원했을거라니까) " 공무원 하기엔 가슴이 너무 뜨겁지 않나요?" (유오성이 영화 감독하면 가족영화 찍고 싶다니까) " 속죄의 의민가요?" 그냥 던지면 터지던시절
19/09/07 13:09
맞아요 저도 라스 가끔 돌려보는데 그당시가 최곱니다
유오성 김동욱은 기대치 10의 게스트로 100이상 뽑아낸 라스의 미덕을 제대로 보여줬죠
19/09/07 12:05
붐은 저때도 비호감이긴 했는데 나름 접수도 찰지고 센스도 있어서 재미는 있었는데..
군복무 이후에는 그나마 있던 센스는 사라지고 비호감만 더 적립하더니 지금은 그냥 재미없는 비호감 방송인...
19/09/07 12:06
봐도봐도 웃기네요.
붐이 B급이라서 저렇게 깐쪽댄게 아니라, 왠만한 탑급 게스트 나와도 깐족거렸던 게 07~09 라스이죠. 요즘은 피식하는 예능은 많아도 진짜 배꼽잡고 웃을만한 예능은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일반인들 나와서 우연성으로 빵빵 터뜨리는 게 더 웃길 정도로 예능인들이 손발이 꽁꽁 묶인 시대라고 생각해요. 어찌보면 인스타그램으로 인한 SNS의 발달이 순기능도 있지만 에능만큼은 노잼으로 만든 느낌이 드네요. 조금만 불편해도 댓글 테러에 사과에...10년 전보다 더 순한맛의 예능계가 되었죠.
19/09/07 17:38
아무도 왠지 중퇴 느낌 드립에 대한 말이 없네요 크크크크크
본방으로 봤을 때 최고 극딜이었는데 보는 사람들조차 납득이 됐다는게 더 웃김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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