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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7 19:28
b급 감성 빠지고 음악, 라디오라는 정체성도 잃고 그저그런 식상한 토크쇼로 내리막만 타는 라스가 유일하게 반등할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신정환 데려와라...
19/09/07 20:50
그때와는 환경이 다르죠. 프로불편러가 넘쳐나는 세상이라...
옛날의 신정환은 깐죽거림, 코믹, 쌘드백..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예능캐릭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사건 때문에 가라앉은 후 그 감을 다 잃었죠..자신감이 없어졌다고 해야하나.. 진짜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 아.. 그 사건이 안타깝다는게 아니고, 신정환의 예능인으로서의 재능 말입니다. 재능이 아까워요..
19/09/07 19:44
이 시절 라스는 대단했죠. 당시에 앞으로 이런 예능이 대세가 될거라 생각했는데... 착한 예능, 힐링 예능이 대세가 되고 이런 느낌은 10년이 넘어 유튜브에서 꽃피고 있는게 묘해요.
19/09/07 20:30
이게 유오성은 털 거리(?)도 확실히 있었고 인지도도 꽤 있는 배우라 자연스런 흐름이었다면
김동욱은 정말 털 거리가 없었거든요. 거의 일반인 수준인지라... 근데 그걸 쥐어짜서 분량을 만드는게 엄청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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