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9/17 16:45:33
Name 살인자들의섬
File #1 0cec8dd9cb03511f72d5684c47fdad68.jpg (140.5 KB), Download : 26
Link #1 엠팍
Subject [연예] 비주얼 노래 둘다 씹어드셧다던 70년대의 아이유.jpgif


444.gif



혜은이 아주머니가 저리 날씬했던 시절도 있었군요

당신은 모르실거야 제3한강교 감수광 새벽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목민
19/09/17 17:01
수정 아이콘
보컬로는 평가할 귀가 아니라
노래는 잘한 분 맞는데..
70년대 아이유라 하기에는....

이이유와 음악적 천재성으로는 비교 대상은 장덕 정도로 봐야 할 듯..
StayAway
19/09/17 17:05
수정 아이콘
아이유의 가수 활동 전반기는 아티스트라기 보다는 아이돌에 가까웠다고 봐야하니 일정부분 비교되는 게 꼭 이상하진 않죠.
몇 년 더 지나면 평가가 달라지리라 봅니다.
프랑켄~~
19/09/17 18:05
수정 아이콘
아이유가 음악적으로 천재성이 있다고 보이지는 않아서..
장덕보다는 혜은이와 비교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19/09/17 18:18
수정 아이콘
아이유 팬이지만 천재성은 좀..
치토스
19/09/17 19:13
수정 아이콘
아이유가 언제 음악천재가 되었죠;;
개념은?
19/09/17 19:39
수정 아이콘
예술에서 천재라는 개념이 사실 모호하죠. 천재라는게 뭘까요?
시대를 앞서나가서 실험적인 음악을 해야하는걸까요? 아니면 어떤 악기든 자유자재로 연주하면 천재라고 불릴 수 있는걸까요??

개인적으로 가수는 누구의 곡이든 노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단순히 잘 가공된 음악을 받아서 잘부르는것을 넘어서, 이제는 본인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고, 작사,작곡을 하고, 그 곡들이 대중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여자솔로 가수가 이토록 오랫동안 top 자리에서 사랑받은게 있을까 싶을정도로 롱런하고 있습니다.
선배들과의 협업하며, 그 시대에 맞는 음악을 만들고, 그러면서도 실험적인 곡도 곧잘 만들어내고, 거기다 콘서트를 이끌어가는 능력하며... 가수로써 뭐하나 빠지는게 없습니다.
정말 이렇게 영악한 사람이 있었을까 싶을정도로 잘해냅니다.

제 관점에서는 아이유는 음악적으로도 천재 맞다고 생각합니다.
Faker Senpai
19/09/17 20:14
수정 아이콘
닉에서 신빙성이 느껴집니다.다만 전 아이유는 아이유의천재라고 봅니다. 아이유란 개인이 가질수있는 가능태의 최대버전을 계속 뽑아내는듯한 느낌이에요.
RookieKid
19/09/17 20:32
수정 아이콘
자신을 잘 알고있다는 느낌이랄까요..
홍승식
19/09/17 20:06
수정 아이콘
장덕과 혜은이라면 혜은이 쪽이 더 가깝다고 봅니다.
싱어송라이터의 아이유와 원탑여솔로로서의 아이유 중에서 후자가 더 영향력이 크니까요.
아저게안죽네
19/09/17 20:44
수정 아이콘
아이유는 음악 천재가 아니라 음색 깡패라고 생각합니다.
강가딘
19/09/17 17: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파란나라 피노키오도 있죠.
코요태가 리매이크한 열정도..
1perlson
19/09/17 17:27
수정 아이콘
아이유가 비쥬얼을 씹어드시는 수준은 아니니까 서로 카테고리가 약간 다른걸로
제일좋은
19/09/17 17:32
수정 아이콘
혜은이는 작사 작곡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팬층이 넓고 보컬능력도 있으면서 음색이 좋은 가수라는 점에서 제목에서 아이유와 비교한 것도 나름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절의 아이돌이였죠. 영화에도 출연했었고요.
모냥빠지는범생이
19/09/17 17:38
수정 아이콘
의상은 중학교 도덕 내지 국사 선생님 룩인데...
19/09/17 17:47
수정 아이콘
혜은이 시대를 살았던 사람이 피지알에 얼마나 있겠습니까.70년대 중반부터 후반까지 가요계는 혜은이 시대였죠. 80년대는 시작과 함께 조용필이 다 드셨고.. 근데 굳이 따지자면 70년대 혜은이=2010년대 아이유가 맞죠. 70년대 여솔로 계보중 하춘화나 이은하를 아이유랑 비슷하다 할 수는 없는일이고...
위에서 언급한 장덕도, 아이유랑 많이들 비교합니다. 혜은이와 장덕의 몇가지씩 조합하면 아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19/09/17 17:59
수정 아이콘
한 30년 쯤 지난 후에 그 시대 사람들은 지금의 가수들을 저평가하겠죠.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것은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심리가 다 있는 듯..
19/09/17 18:18
수정 아이콘
이건 과거 가수보다 현재의 가수를 저평가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다만 님의 댓글처럼 자신이 경험하지 못했을 만큼 과거의 가수라면 저평가, 고평가 할 수 없고 정보부족, 무관심등에 가깝겠죠. 하지만 90년대도 살아보고, 지금도 3~40대인 사람들은 90년대를 더 평가할겁니다.
19/09/17 19:14
수정 아이콘
일부는 고평가 하기도 하고 또 다른 일부는 저평가 하기도 하는 등 결국 제대로 평가할 수 없는게 당연하죠. 시대상이 다르고 기준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현재의 가수를 저평가하는 사람들은 102님이 말씀하신것처럼 30~40대 기준이겠죠. 30~40대는 20대 전후에 경험한게 강렬한 이미지로 남기도 하기 때문에 고평가쪽이 좀 더 많을 것 같습니다만 지금 20대 전후는 반대로 지금을 더 고평가 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겁니다. 기준도 달라지죠. 세계적인 인기를 척도로 삼을 수도 있고 옛날에는 연습생 시절도 없이 갑자기 데뷔해서 실력도 없으면서 인기를 얻은거고 지금은 오랜 연습생을 거치면서 실력이 월등히 낫다고 평가할 수도 있죠. 활약상에 대한 자료도 천지차이라서 옛날 가수들은 카더라에 의존하는 경우도 많고... 이래서는 제대로 비교 평가한다는게 무의미해 보입니다.
아무튼 다른 분야를 봐도 어느 세대이건간에 대체로 자신이 20대 전후에 경험한걸 고평가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노피어
19/09/17 18:02
수정 아이콘
당신은 모르실거야는 국내 최고 청순 가요라고 생각합니다
괄하이드
19/09/17 18:29
수정 아이콘
혜은이는 알았는데 장덕은 처음들어보네요. 댓글에서 배우고 갑니다.
회전목마
19/09/17 19:23
수정 아이콘
90년대 초에 저희 어머니께서 하시던 동네 미용실에 가끔씩 몇번 오셨었어요
한번인가는 녹음 스튜디오에도 놀러갔었던 적도 있고
외제차를 타셨는데 번호판 글자가 희안했다는 기억이 나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작은 미용실에 연예인이 온다는게 극히 드문경우인데 신기하죠 흐흐
솜방망이처벌
19/09/17 19: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뻤나요
회전목마
19/09/17 19:36
수정 아이콘
90년대 였으니 이미 나이가 서른 후반이셔서
귀여우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 김동현씨는 떡벌어진 어깨가 인상적이었습니다
Contax_Aria
19/09/17 20:43
수정 아이콘
장덕을 아티스트로 비교는 가능해도 여기수 위상으로 비교는 너무 초라하죠.

혜은이가 70년대 중후반 여가수 원탑인건 사실이라 부정할수 없구요. 유튜브에 당시 10대 가요제 영상 보면 미모와 인기 어마무시했던거 알수있습니다.
맥핑키
19/09/17 21:23
수정 아이콘
여기서 이러지들 말고 엠팍 불판에다 혜은이 vs 아이유 올리세요
냥냥이
19/09/18 01:51
수정 아이콘
혜은이씨레벨은 엠팍에서도 안됩니다.

엠팍 평균이 혜은씨가 활동하던 시절에 응애~하고 태어난 사람들이 태반일테니.
맥핑키
19/09/18 03:11
수정 아이콘
거긴 대상에 대한 정보가 딱히 없어도 전사의 기질로 어떻게든 결론이 나옵니다.
Lord Be Goja
19/09/17 21:49
수정 아이콘
70suseo gma...
19/09/17 23:31
수정 아이콘
혜은이씨 엄청난 인기덕분에 가수가 연기한다는 걸 상상도 못하던 70년대에 드라마 주인공을 했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744 [연예] 이승윤 머리크기의 미스테리. [20] 삭제됨23806 19/09/17 23806 0
43743 [연예] 한초원 근황 [6] kien9612 19/09/17 9612 0
43742 [연예] 오늘자 한밤에 나온 스티브 유 인터뷰 [88] swear9999 19/09/17 9999 0
43741 [연예] 최근 유니티 이수지.jpg [4] pioren6173 19/09/17 6173 0
43740 [연예]  `프로듀스 X 101` 1·2차 온라인투표도 조작 의혹 [32] TWICE쯔위8421 19/09/17 8421 0
43739 [스포츠] [해축] 쳄스를 앞두고 유럽 ELO 레이팅 현황.jpg [20] 손금불산입4502 19/09/17 4502 0
43738 [연예] [아이즈원] LA 스타일 브이로그 영상 [11] LEOPARD8005 19/09/17 8005 0
43737 [연예] [드림캐쳐] '데자부 (Deja Vu)' MV Teaser [6] 바르시스2522 19/09/17 2522 0
43736 [연예] [오마이걸] 알고 보면 예쁜 아이돌 [12] 나와 같다면6167 19/09/17 6167 0
43735 [연예] [트와이스] Feel Special 티저, 다현, 채영, 쯔위 [3] 108번뇌3291 19/09/17 3291 0
43734 [연예] [아이즈원] 다음 중 귀여운 아이돌을 선택하시오 [12] 나와 같다면4575 19/09/17 4575 0
43733 [연예] 비주얼 노래 둘다 씹어드셧다던 70년대의 아이유.jpgif [29] 살인자들의섬16178 19/09/17 16178 0
43732 [연예] 넉살이랑 사진찍은 송지효.JPG [7] 살인자들의섬13361 19/09/17 13361 0
43731 [연예] [아이즈원] 뱀파이어 뮤비 비하인드 + 쌈아치.gfy (데이터주의) [16] pioren5422 19/09/17 5422 0
43730 [연예] 한국어 실력이 들통난 한현민.jpg [23] 손금불산입11378 19/09/17 11378 0
43729 [연예] 천리마 마트 빠야족 공개. [25] 삭제됨10061 19/09/17 10061 0
43728 [연예]  슈퍼스타랑 결혼하는게 꿈이였다는 이효리 남편 이상순.JPG [10] 살인자들의섬9261 19/09/17 9261 0
43727 [스포츠] [해축] 대립하고 있는 노이어와 슈테겐 [14] 손금불산입6256 19/09/17 6256 0
43726 [연예] 여자아이돌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JPGIF [29] 살인자들의섬12743 19/09/17 12743 0
43725 [기타] [드라마] '배가본드' 포스터 & 티저예고편 [50] 빨간당근8441 19/09/17 8441 0
43724 [연예] `이게 불낙이야!!.`로 광고 찍은 허재 [18] 강가딘10227 19/09/17 10227 0
43723 [연예] [스포] 영화 엑시트, 윤아 우는 연기 [53] HYNN'S Ryan11981 19/09/17 11981 0
43722 [연예] 유튜브 시작한 한승연 [19] TWICE쯔위11036 19/09/17 110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