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9/24 11:02:47
Name 러브어clock
Link #1 https://tv.naver.com/v/9953243
Subject [연예] 퀸덤 2기를 찍는다면 (수정됨)
미모가 도를 넘어선 아린 지호
https://tv.naver.com/v/9953243

오마이걸 팬으로 이렇게 행복한 적이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드는 나날입니다.

시작 전에는 말이 많았지만 하여간 중소기업 혹은 소위 2군 걸그룹들이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

2기를 만든다면 이런 라인업을 어떨지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프로미스나인   - 노래는 다 좋은데 말이죠
위키미키       - 최유정 가즈아
구구단          - 김세정 가즈아
드림캐쳐       - 이런 걸그룹도 좀 알려야
에이프릴       - 문답무용
여자친구       - 마마무 역할로 하나 쯤은... 그런데 이제 BTS 계열사가 되어서 이런 데는 출연 안 할 것 같기도 하고..

어 이러고 보니 우주소녀를 껴넣기가 좀...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좀 고민이 되는군요.

달리 또 어떤 걸그룹이 좋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19/09/24 11:04
수정 아이콘
킹덤! 해서 다들 병사분장을..
19/09/24 19:44
수정 아이콘
본능형! 지략형!
와카시마즈 켄
19/09/24 11:06
수정 아이콘
킹덤 나옵니다 그리고 퀸덤2기는....글쎄요..
러브어clock
19/09/24 11:09
수정 아이콘
킹덤이야 당연히 나오겠죠. 하지만 퀸덤이 예상외로 꽤 인기를 얻고 있으니 퀸덤2도 나오리라 봅니다.
19/09/24 11:09
수정 아이콘
드림캐쳐가 진짜 아쉬워요. 조금만 인지도 생겨도 확 뜰수 있을거 같은데
피디빈
19/09/24 11:12
수정 아이콘
1. 일단 시즌2는 남돌로 '킹덤'이 될 것 같네요.
2. 차기 퀸덤 참가팀은 최소한 더쇼 1위 경력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마구잡이로 나오면 더유닛 시즌2가 될 우려가 있으니까요. 더쇼 1위 이상 경력이 있는 우주소녀, 모모랜드, CLC, 다이아 정도와, 현재 상승세인 프로미스나인, 에버글로우, 로켓펀치 정도가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예 고참급인 에이핑크가 나와서 신구의 조화를 맞출 수도...
러브어clock
19/09/24 11:15
수정 아이콘
모모랜드 - 이미 많이 뜬 그룹이라 나올 필요가 없을 것 같음
에이핑크 - 리부트를 이미 훌륭히 해서 나올 명분이 약...
다이아 - 흠... 그렇군요. 다이아가 있었군요.
독수리의습격
19/09/24 11:26
수정 아이콘
모모랜드는 오히려 어떻게 해서든 나오려고 할걸요. 지금 상황 보면 딱 AOA 압축판이라.
피디빈
19/09/24 11:28
수정 아이콘
모모랜드는 돈벌이가 안되고 있으니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기 위해 출연할 유인은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태하, 데이지, 연우가 라인업에서 이탈하면서 포지션 밸랜스가 안좋은 상태죠. 출연해도 경연에서 경쟁력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19/09/24 13:41
수정 아이콘
오 연우 은퇴했나요 이쁘던데
피디빈
19/09/24 14:13
수정 아이콘
세명 다 다음 앨범에서는 복귀 예정이라는 게 공식 입장(건강과 개인적 사유로 인해 휴식)인데, 진짜 복귀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데이지는 어머니 SNS로 추정해봤을 때 소속사와 감정의 골이 깊어 복귀 안할 거라는 예측이 많더군요. 연우는 현재 연기자로 활동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19/09/24 14:2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연기자로 가고 있군요 모모랜드에선 제일 제 취향이라
바부야마
19/09/24 11:14
수정 아이콘
아쉬우면 7팀 가죠
러브어clock
19/09/24 11:15
수정 아이콘
7팀가면 커버곡 할 때 상대가 안 맞는...
야근싫어
19/09/24 15:26
수정 아이콘
6팀은 커버하고 1팀은 프리패스로 자유선곡권 주면 안될까요
노지선
19/09/24 11:17
수정 아이콘
밀려났다니 보기 좀 그렇네요
러브어clock
19/09/24 11:25
수정 아이콘
어익후.
전 아이즈원 때문에 CJ의 푸쉬를 좀 덜 받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쓴 말인데... 일단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9/09/24 11:24
수정 아이콘
굳이 사족을 달아야 할만큼 기분 업되셧나봅니다
19/09/24 11:25
수정 아이콘
마마무 나온다고 말 좀 있었죠. 지금 어찌어찌 풀려가고 있기는 하지만 퀸덤이 또 나온다면 저기서 여자친구를 빼고 모모랜드나 우주소녀를 넣고 싶네요.
러브어clock
19/09/24 11:27
수정 아이콘
약간 이질적인 그룹을 넣어야 다양성이 살고 그러니까 넣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급이 다른 걸그룹도 하나 정도는 있어야...
돼지바
19/09/24 11:27
수정 아이콘
팬 입장말고 진지먹고 생각하자만 여자친구빼곤 그나마 프나 정도까지 말곤 고려도 안할거같네요
야부키 나코
19/09/24 11:32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는 이번에 나왔어도, 마마무나온다고 했을때 반응처럼 '누추한곳에 귀한분이...'(님이 여길 왜..) 했을건데
빅히트 품으로 들어간 이상 가능성은 더 희박해졌다고 생각되고,
(개인적으로도 여자친구 컨셉 소화능력으로 퀸덤나오면 사기캐라 생각...)

이번에 왜 안나왔을까, 퀸덤2에서 보고 싶은 걸그룹은 드림캐쳐입니다. 기획사 성격 봤을때 이건 완전 드림캐쳐 하고싶은거 하라고 판 깔아주는 프로그램일건데...
독수리의습격
19/09/24 11:40
수정 아이콘
드림캐쳐도 그렇고.....하나 더 덧붙이자면 전 위에 언급한 모모랜드가 나왔어야 한다고 봅니다. 뿜뿜 매너리즘도 깨야하는 과제도 있고, 하락세를 생각보다 빨리 타고 있는 그룹이라 이런 경연 프로그램에 나와서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기 때문에....짬밥 차이가 있지만 초아 민아 나가고 나서 한물 갔다는 평가를 받은 AOA가 경연 대박으로 건재함을 알렸다는걸 본다면.....
야부키 나코
19/09/24 11:45
수정 아이콘
말씀해주신 이번 AOA의 사례와 유사한 그룹은 모모랜드보단 글쓴분이 언급하신 에이핑크가 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쓰면서도 참 조심스러운 말이긴 한데 악의는 없습니다....)
근데 저도 에이핑크가 여기 나올것 같진 않아요. 전혀.... AOA와는 다르게 에이핑크는 나름 분배(?)가 잘되서 다들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 것 같아서... 굳이 유인이 있을까...
독수리의습격
19/09/24 11:53
수정 아이콘
에이핑크야 이미 할거 다 해본 그룹이었으니 나올 이유가 없죠. 대세 걸그룹이었다가 악재를 여러번 만나서 갑자기 꺾여버린 AOA와는 상황이 좀 다른거 같긴 합니다. 모모랜드도 지금 상황 보면 솔직히 작년 걸그룹 음원 짱먹은 그룹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정도로 하락세가 완연한 거 같고요. 그리고 하락세 빼고서라도 뿜뿜에 갇혀있는 그룹 이미지나 컨셉을 한 번 일신해야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야부키 나코
19/09/24 12:00
수정 아이콘
데뷔년도나 짬밥등을 보면 에이핑크라고 생각했는데, 그룹 사이클로보면 모모랜드가 더 AOA와 비슷하겠네요.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AOA압축판... 저도 독수리의습격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19/09/24 17:51
수정 아이콘
여친이든 드림캐쳐든 이 댓글에 100% 동의합니다
메자이의 학점약탈자
19/09/24 1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자친구 참 좋아하고 콘서트 팬밑 쇼케까지 열심히 다니면서 응원하는 5년차의 나름 코어팬인데, 퀸덤에서 보고싶진 않네요. 콘서트 때 여러 컨셉 소화하는거보면 나오면 잘할거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팬 입장에선 조금 피곤해질거 같아서.. 사실 좀 커뮤에서 여자친구가 1군급이니 아니니, 이런류로 위시되는 여러사지에 시달리는거 자체가 너무 싫기도 하고.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런 의견도 있다..정도로만 생각해주십사 하는 바람입니다
탐나는도다
19/09/24 11:48
수정 아이콘
퀸덤 다음엔 킹덤이죠 크크
19/09/24 11:51
수정 아이콘
남자 아이돌의 한 수 아래 선택... 오우야;
19/09/24 11:53
수정 아이콘
CLC도 괜찮을 듯 한데, 위 예시 그룹이나 CLC나 프로그램 타이틀 인 '최고의 아이돌을 두고 컴백 전쟁을 한다' 에는 힘이 조금 빠지죠.

성사는 불가능 하겠지만 가능하다면, 있지, 에이핑크, 여자친구, 모모랜드, 브아걸, 아이즈원 이 라인업으로 보고 싶네요.
19/09/24 11:53
수정 아이콘
아이돌 컴퍼티션 프로그램은 여돌시즌으로 프로그램 띄운다음 남돌로 이득보는게 정석진행인듯
김엄수
19/09/24 12:09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퀸덤 타이틀 갖고 프로그램 만들거면
최대한 정상급을 섭외하려고 시도는 해야할거 같아요.
이번 시즌이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다음 시즌 만든다고 하면 섭외도 더 잘될거 같고요.
야부키 나코
19/09/24 12:11
수정 아이콘
여트마레블...
커뮤니티 터지겠죠??크크크
망상 죄송합니다...
김엄수
19/09/24 12:14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그렇게 성사는 안되겠지만 피디면 일단 섭외는 돌리지 않을까요.
그 중에 둘만 아니 하나만 나와도 대박... 마마무는 이미 나왔네요 크크
19/09/24 13:13
수정 아이콘
프듀나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이랑 다르게 이미 확고한 팬덤 있는 그룹들 나오는거라 매운맛 해봤자 기분만 나빠지고 재미가 더 떨어지고 매운맛으로 화제성이 생기는 것도 없던데.. 아래라고 생각하는 팀 뽑는 그런거나 2회 연속 6등 탈락 이것만 없애면 좋겠네요 그냥 공연 잘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불려온주모
19/09/24 13:15
수정 아이콘
마마무가 나왔으니 여자친구도 가능성 있긴 하지만
본인곡들 말고 새로운 무대를 공들여보여주고 만들어 보여주고 싶다는 본인들 의지 아니면 굳이 나오지는 않겠죠.
모모랜드는 멤버 이탈들이 너무 크고 특정 컨셉만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컨셉 던지고 다른 멤버들 능력을 보옂 기 위해서 충분히 나올만 한 것 같습니다.
프랑켄~~
19/09/24 13:19
수정 아이콘
10~20대 초반 아이돌 팬들한데 인지도 떨어지는 그룹이라면..
핑클 - 옥주현 갑시다. 얼마전에 신곡도 낸 현역 아이돌임..

비슷한 포멧 프로그램 예전에 본거 같은데..(걸 스피릿?) 그건 잘 안됐는데, 이건 그래도 잘 되나 보내요..
김엄수
19/09/24 15:19
수정 아이콘
멤버들이 일단... 걸스피릿에선 러블리즈 오마이걸이 인지도 대장이었는데 퀸덤에선 우리의 실력을 알리고 싶다고 말하는 입장으로 바뀔 정도니까요 크크
세츠나
19/09/24 15:25
수정 아이콘
드림캐쳐 진짜 이상하게 안뜨네요...
Liberation
19/09/24 16:23
수정 아이콘
조선에서 이런 컨셉의 그룹이 뜨기는 힘들죠...ㅠ 드캐 현재는 아시아나 남미 쪽 돌고 있는데 약속의 땅(?) 북구에서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루비스팍스
19/09/24 15:54
수정 아이콘
구구단은 퀸덤 2기 하기 전에 팀이 살아 있을지 의문...
강미나
19/09/24 17:51
수정 아이콘
퀸덤 2하면 최고의 걸그룹 컴백 부제는 어려울테고 다시 한 번 더 기회를 이런 컨셉으로 가야겠죠.
지금 여섯팀 빼면 진짜 트와이스 블랙핑크 여자친구 이런 그룹밖에 안남았잖아요.
처음과마지막
19/09/24 19:08
수정 아이콘
퀸덤이 은근히 꿀잼이더군요

준비과정이나 아이돌 친구들 사복입은 모습도 보구요
일단 예쁜 아이돌 많이 봐서 좋습니다

다들 프로 아이돌이라서 경연도 마음 편히 볼수 있구요 데뷔조 걱정 같은거 없이 볼수도 있구요

다들 너무 이뻐서 보기만해도 즐겁습니다
몽쉘통통
19/09/24 20:42
수정 아이콘
브아걸 3기 분들이 음반이 나온다는 소문을 들었는대 어떠십니까.

2기 분들도 참 좋았는..읍읍.
moodoori
19/09/25 02:03
수정 아이콘
이달의소녀
2월 버터플라이 이후
도대체 컴백을 언제 하는지 알 수 없는 그룹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002 [연예] Do you know BTS? [6] 서브탱크5426 19/09/24 5426 0
44001 [연예] 트와이스 신곡 뮤비 24시간 조회수가 직전 곡과 비교해서 1/3 토막났네요 [62] 13th10119 19/09/24 10119 0
44000 [스포츠] [해외축구] 밑에 이직한 직원 근황 [11] 108번뇌5947 19/09/24 5947 0
43999 [연예] 캠핑클럽 콘서트에서 이효리가 운 이유.jog [22] 청자켓13429 19/09/24 13429 0
43998 [연예] [프로미스나인] 알고 보면 예쁜 멤버 [18] 나와 같다면7018 19/09/24 7018 0
43997 [연예] 곽사장님의 고백방법.jpg [15] 야부키 나코9414 19/09/24 9414 0
43996 [연예] 종영을 맞이한 도시어부.jpg [42] 손금불산입11798 19/09/24 11798 0
43995 [스포츠] [KBO] 심재학이 말하는 이정후.jpg [26] 손금불산입9898 19/09/24 9898 0
43993 [스포츠]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한 후기.JPG [35] 비타에듀10755 19/09/24 10755 0
43992 [스포츠] [MLB] 오늘자 '올해의 보살'급 송구 [24] 오우거7016 19/09/24 7016 0
43991 [연예] 나고야돔에서 개최하는 MAMA와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세븐틴의 참석 가능성? [10] bryonia5031 19/09/24 5031 0
43990 [연예] 잘 자란 김새론 [49] 브라이언11657 19/09/24 11657 0
43989 [스포츠] [해축] FIFA 더 베스트 어워즈 세부 내용 및 이모저모 [7] 손금불산입3390 19/09/24 3390 0
43988 [연예] 결혼한게 너무나도 행복한 박나래 친동생.jpg [13] 살인자들의섬9291 19/09/24 9291 0
43987 [스포츠] 연세대 독수리 5형제 [25] 108번뇌9028 19/09/24 9028 0
43986 [기타] 배우를 배우라 부르지 못하는... [50] 빨간당근11881 19/09/24 11881 0
43985 [연예] 12월 4일 일본에서 케이팝 돔공연 2개가 열립니다. [37] 삭제됨5366 19/09/24 5366 0
43984 [연예] '2019 MAMA' 일본 나고야 돔에서 12월 4일 개최 [공식] [10] bryonia4204 19/09/24 4204 0
43983 [연예] 퀸덤 2기를 찍는다면 [46] 러브어clock7813 19/09/24 7813 0
43982 [연예] mama 일본 개최 확정 [35] 발적화5847 19/09/24 5847 0
43981 [연예] [BES] 신곡 티져가 나왔습니다. [2] 졸린 꿈3198 19/09/24 3198 0
43980 [스포츠] [UFC] 정찬성 vs 오르테가 확정 [18] 아라가키유이5082 19/09/24 5082 0
43979 [스포츠] 키가 160cm라는 육상 유망주 양예빈.jpg [16] 살인자들의섬11247 19/09/24 112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