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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28 21:05:55
Name 아이즈원_이채연
File #1 B2CD8BFB_08B9_4D94_9FC2_3C668F0732C5.jpeg (2.20 MB), Download : 27
Link #1 본인
Subject [스포츠] [KBO] 와.... 공동 1위네요....


두신이 10회말 박건우선수 끝내기.

삼성이 이학주선수 끝내기 투런으로 SK룰 이기면서 두산과 SK과 공동 1위로 등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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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좀그만찾아
19/09/28 21:06
수정 아이콘
SK팬이지만 1위싸움 두산이 가져가는거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흐흐
마스터카드
19/09/28 21:07
수정 아이콘
슼팬인데 올해 야구 이제 안보려구요..
전력자체가 약해진거 같아서 플옵도 기대 안되고..
부모님좀그만찾아
19/09/28 21:33
수정 아이콘
뎁쓰가 얇아요. 야수진 심각합니다. 결국 투수가 지쳐버리니 꼬라박는거죠. 뭐 저도 가을야구 안가려구요.
19/09/28 21:07
수정 아이콘
두산 매직넘버? 2 흐흐 에스케이는 없죠
가브리엘
19/09/28 21:1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꿀잼인게.. 분명히 며칠전까지만 해도 스크매직넘버 4였는데 이젠 자력우승 불가 상황이 와버렸네요.
닉네임을바꾸다
19/09/28 21: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각자 두경기씩은 남아있던데...흐음...(하기사 엘지가 두산 이기는 시나리오는 잘 안그려지긴 하네요...클클...)
19/09/28 21:15
수정 아이콘
흐흐 최근 두경긴가? 이겼지요
닉네임을바꾸다
19/09/28 21:19
수정 아이콘
이제 두산은 한화를 응원하면 되겠군요 클클....2연전중 한번만 잡아줘도...클클...
19/09/28 21:28
수정 아이콘
엘지가 최근 두산전 4연승 중인데...
아랫 댓글도 그렇고 좀 그렇네요.
닉네임을바꾸다
19/09/28 21:30
수정 아이콘
한동안 안봤더니...엘지가 두산을? 재작년 작년만해도...
제가 하필 한화를 보다가 전반기 즈음부터 그냥 끊어서...몰랐는데...
19/09/28 21:43
수정 아이콘
작년이 유난히 심했지 제작년에도 7승 9패로 압도적으로 기울진 않았습니다만.
닉네임을바꾸다
19/09/28 21:55
수정 아이콘
터질때 꽤나 크게 터진거만 기억남았나...재작년도 꽤 깨진줄 알았더니...아무래도 엘지가 메인은 아니라서...쩝...
19/09/28 21:09
수정 아이콘
끝내기 보크떄만해도 SK가 직행하겠네 했는데 설마 더블헤더를 두산이 다 가져갈줄 몰랐네요... 그걸로 기적이 시작
19/09/28 21:09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95년이 생각 나는군요
제 인생 제일 기뻤던 우승.....
19/09/28 21:10
수정 아이콘
기분 좋은 밤이 될꺼 같습니다!
따라갈 수 없을꺼 같던 1위를 두산이 하게 되다니
야부키 나코
19/09/2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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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허....
시즌말에 이러기임??크크크
올해 야구 진짜 안봤는데 이걸 이렇게...
밤의멜로디
19/09/28 21:12
수정 아이콘
키움 팬은 얌전히 준플을 준비합니다... 흑흑
19/09/28 21:15
수정 아이콘
최종전적이 동률일 경우 상대전적에 의해 무조건 두산이 정규시즌 우승을 합니다.
돼지바
19/09/28 21:16
수정 아이콘
삼성이 슼에게 시즌 내내 털리다가 마지막에 고추가루를 거하게 크크크
19/09/28 21:18
수정 아이콘
이러면 상대전적 우위라 두산이 1등일텐뒝..
아엠포유
19/09/28 21:18
수정 아이콘
타팀팬이라 두슼 싸움 재밌네요 크크크크
TWICE NC
19/09/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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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순위는 다 결정 났는데 1위가 아직임
아라온
19/09/28 21:43
수정 아이콘
흐흐 엄밀히 8, 9등도 오늘 결정되었죠.
오늘 승패바뀌었음 두팀이 승차없어질뻔...
독수리가아니라닭
19/09/28 21:19
수정 아이콘
우리는 할만큼 했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19/09/28 21:21
수정 아이콘
뭐 내일 갑자기 엘지가 두산 뚜까패고...한화가 2연패 먹고...하면 NC만 피곤할듯...(엘지는 웃고...)
19/09/28 21:22
수정 아이콘
한화 공격력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믿어요
닉네임을바꾸다
19/09/28 21:26
수정 아이콘
일단 내일 이동현 선수의 은퇴식이라 엘지는 좀 각좀 잡고 해야하겠던데 과연...클클...
곧미남
19/09/28 21:49
수정 아이콘
최강한화! 오늘 6회초 이성열 안타때 와이프랑 껴안고 소리 질렀네요.. 지나가는 기아팬입니다.
진혼가
19/09/29 02:40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양현종 평자1위ㅠㅠ
1perlson
19/09/28 21:19
수정 아이콘
야구 좀 끊고 올해 다 합쳐서 한 9이닝 봤나? 그랬는데 문자로만 봐도 크보는 특유의 뽕맛이 있습니다. 제일 재밌는게 뭐시기들 싸움이라고 꼭 세계 최고 메이쟈만 재밌는게 아니라
가고또가고
19/09/28 21:21
수정 아이콘
두산도 잘하지만 sk는 전반기 역대급 성적 기록하다가 후반기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내리막이네요
시나브로
19/09/28 21:28
수정 아이콘
야구 완전 끊었는데 토요일에 어울리게 완전 잘 봤네요. 한화 린드블럼 상대로 0:6으로 털리다가 6:6으로 따라잡는 거 감동이었습니다.

팀이 알아서 잘 내리는 최선의 판단 이해하고 존중하고 김범수도 엄청 좋아하지만 9회 말 동점 상황에서 김범수 공 몇 개 던지고 한 타자 상대하고 내려간 거 안 달가웠어요.

정우람으로 9회 말 막고, 10회 초 점수 내고, 10회 말 막아서 이기겠다는 전략이었던 거 같은데 너무 많이 던지게 되죠. 자막으로도 정우람 25일, 26일 등판했다고 나온 거 봤고요.

과부하는 피해야 하니 일단 김범수 초패스트 교체는 하면 안 된다는 판단이 더 맞지 않나. 오늘 수는 너무 도박적이지 않았나. 하는 의견입니다.
19/09/28 21:33
수정 아이콘
기사보니 이학주 콜 나왔다던데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가을 야구 팀들도 결정되서 남은 경기 지루할 줄 알았는데 확실히 야구는 이래서 못 끊죠.흐흐
야구 몰라요.
19/09/28 21:46
수정 아이콘
직관 했는데 난리였어요 막 이학주 소리 지르고
시나브로
19/09/28 21:36
수정 아이콘
9시 뉴스 스포츠뉴스 보는데 SK 문승원 벤치 나가면서 문 발로 빵빵 차면서 나가네요.

한화 경기 보면서 중간중간 SK, 삼성 경기 봤는데 문승원 (포수,심판 기준)오른쪽 바깥쪽 공 들어온 거 같은데 이상하게 계속 안 잡아주더라고요. 문승원 어이없게 웃으면서 막 앉아버리고. 그거 때문에 저런 거 아닌지..

그 다음부터 중간중간 볼 때는 같은 코스 삼성, SK 다 잡아 줬습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19/09/28 21:39
수정 아이콘
잘던져서 따라가다가 실점하고 강판이라 본인한테 자책한거 같습니다. 진짜 너무 고생한 선수 2이닝 던지고 연투로 5이닝 던졌어요. 오늘
19/09/28 22:20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구심 콜 때문에 빡친게 맞는것 같습니다.
러프 타석때 들어간거 하나 안잡아주면서 볼넷이 된데 컸죠.
곰그릇
19/09/28 21:36
수정 아이콘
특별히 응원하는 팀이 없는 분들에게도 올시즌 KBO에서 가장 재밌는 하루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시나브로
19/09/28 21:42
수정 아이콘
SK, 두산 둘이 실시간으로 1,2위 경쟁함, 두 경기 다 치고받다 9회 한화6:6두산, 삼성7:7SK 크크

잠실 경기 보면서 대구 경기 돌려 봤는데 시간 정말 재밌게 금방 갔어요. 토요일 17시 경기인 것도 제맛이었고요 흐흐
KT야우승하자
19/09/28 21:44
수정 아이콘
염경엽이 순위를 바쳤네요
2회 좌타 타율 0.380 박희수를 좌타 붙이기
7회 연투에 50구 넘긴 문승원 특히, 무사 12루인데 그냥 진행
연장 정영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힘빠졌고 박민호, 하재훈 남았는데 교체 안하기
곧미남
19/09/28 21:50
수정 아이콘
진짜 왜 그리 하재훈을 아낀건지..
19/09/28 22:07
수정 아이콘
사실상 비겨서 동률만 빗겨가도 1승의 효과라..
연장 12회까지 감안하고 남겨둔 것으로 보입니다.
정열일이 아웃카운트 한개나 두개 정도만 더 해주길 바라고 박민호, 하재훈으로 막을 생각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저역시 하재훈 미리 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19/09/28 21:49
수정 아이콘
엔씨 와카가 10월 3일인데 두산이랑 최종전이 10월 1일이네요 크크
그냥 컨디션점검하면서 설렁설렁해야 되는 날인데 눈치보일 상황이 나올거 같은..
곧미남
19/09/28 21:50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tpbSkg0_jeo?t=293 ← 경기 후 잠실에서 울려퍼진 이학주송 크크
Chasingthegoals
19/09/28 22:02
수정 아이콘
진짜 경우의 수가 재밌게 되네요.
아직 키움에게 남아있는 유일한 1위의 경우의 수 - 키움 전승, SK, 두산 전패
닉네임을바꾸다
19/09/28 2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직 남아있었나요......흐음 키움 상대가 롯데이긴 하던데...저 두팀이 전패할 가능성이...흐음...
승률 동률까진 되도 상대전적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모르겠는...(찾아보니까 두산하고는 우세이고 스크하고는 동률이던데...)
Chasingthegoals
19/09/28 2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두산이 이렇게 뒤집을줄 알았나요 크크
배영수 보크때만 해도 사실상 힘들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죠. 아직 모르다고 봐야되요,
염감은 오히려 조급하게 무리수 쓰다가 겜 터졌던 사례가 넥센 시절에 많이 나왔었고, 두산도 오늘 린드 내고 힘겹게 이겼죠. 게다가 롯데가 올해 두산이 중요할때마다 늪처럼 물고 늘어졌죠. 뜬금 영봉승도 했었구요 크크
그리고 한화는 슼전에 채드벨이 나옵니다. 염감이 조급해서 번트나 이런 작전들이 만약에 나오고 실패로 연결된다면...야구 몰라요.
DownTeamDown
19/09/28 22:04
수정 아이콘
NC 입장에서는 정말 10월 1일 마지막경기하는게 최악이죠
대충하는게 눈에 보이면 무지욕먹을 듯한...
19/09/28 22:08
수정 아이콘
가을야구 물건너간 팀도 아니고 이틀 후 와카전이고, 5위 팀이라 두경기 총력전 해야하는데,
그 상황까지 오게만든 팀들이 문제지 NC는 주전 빼고 할 수밖에 없죠.
SK팬들도 욕하진 못할겁니다.
19/09/28 22:10
수정 아이콘
와카준비해야되는데 ㅜㅜ
책 읽어주세요
19/09/28 22:13
수정 아이콘
염경엽 감독 짬이 얼만데 더블헤더부터 오늘까지
어버버 하는거 보니
넥센 시절 단기전 실패가 실력이고 앞으로도 힘들겠다 싶네요.
두산은 대단합니다. 스고이
Chasingthegoals
19/09/29 06: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땐 핑계라도 있었죠. 빈약한 투수진 때문에 휴식일 이용해서 에이스 등판 몰빵에 중간투수 갈아넣은게 한계가 됐거든요.
(16은 if가 다 터진거라 플루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넥센 시절보다 훨씬 좋은터라...단기전 실패가 고질적인 전력 약점(투수진)이 아닌 운용 능력 부족이 더 크게 드러났다고 봅니다.
스카피
19/09/28 22:14
수정 아이콘
비슷한 사례인 2017년 기아와 비교해보면 142경기 시점에서

최근 10경기 17 기아 5승 5패 vs 19 SK 3승 7패
최근 20경기 17 기아 10승 10패 vs 19 SK 7승 13패

기아는 반타작은 했는데 SK는 3할대 승률이네요.
솔로14년차
19/09/28 23:24
수정 아이콘
전혀 상관없는 팀 팬으로써, 가장 재밌는 그림은 SK가 2패하고, 두산이 1패, 키움이 1승한 상황에서 화요일 두산이 초반 밀리고 키움이 초반 앞서가는 그림이네요.
아니면 SK도 1패만하고 SK대 한화가 한경기 지연돼서 화요일날 세 팀이 하면 더 재밌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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