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9/30 14:20:22
Name 읍읍
Link #1 스포츠조선,스포츠경향
Subject [스포츠] 삼성 신임 감독, 허삼영 전력분석팀장 파격선임 (수정됨)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474801
삼성 신임 감독, 허삼영 전력분석팀장 파격선임

계약기간 3년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원 등 총액 9억입니다

진갑용 박진만 등이 하마평에 올랐는데 파격이네요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44&aid=0000634110
[스경X인터뷰]삼성 신임 허삼영 감독 “선수들 장점 파악이 내 전문”

- 언질도 없었나.

“하마평에 돌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기대하지 않고 있었다. 류중일 감독님이 ‘감독된다며’라고 웃으며 말하시길래, ‘그럴리 있겠습니까’라고 말씀드린 적은 있다.”

- 스타 출신 아니라는 부담감 있을 것 같다.

“저런 사람이 감독을 해? 라는 비난과 시선 다 인정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팀 선수들에 대한 저평가는 받아들일 수 없다. 앞서 말했듯이 내가 해 온 일은 선수들의 장점을 계속 찾는 일이었다. 필드매니저는 그 장점들을 조합해서, 선수들이 실력발휘할 수 있도록 길 열어주는 일이다. 선수들은 충분히 희망이 있다.”

- 그 전자기기들을 이용하는데 장점이 있는 감독이다.

“그러고 보니 그렇다. 그동안 준비해 왔던 일을 선수들이 더 잘 활용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각자의 스킬을 잘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싶다. 벤치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야구라기 보다는 선수들의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야구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9/30 14:22
수정 아이콘
헉 이분 나름 전력분석 쪽으로 이름 있으신 분이었죠.
90년대 삼성 2군 방어율왕이었는데 부상 때문에 은퇴하고 전력분석팀갔었죠. 이 분 기사 잘 읽었는데 단장이 아니라 감독으로 가네요. 덜덜덜...
출근하기싫다
19/09/30 14:24
수정 아이콘
이건 무슨생각일까요...?? 현장에서 반발이 꽤 심할수도 있을꺼같은데 컨트롤이 되려나..
아... 김태한은 더 안봐도 되겠네요
그런거없어
19/09/30 15:12
수정 아이콘
경기는 거의 못 뛰었지만 나름 선출에, 거의 30년동안 삼성에 있었는데 딱히 반발할 명분은 없지 않을까요.
19/09/30 14:26
수정 아이콘
장정석, 염경업, 이동욱 같은 감독을 기대한것 같네요.
불려온주모
19/09/30 14:2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제는 프런트 중심야구가 대세네요
페로몬아돌
19/09/30 14:28
수정 아이콘
.....잘 될려나ㅡ.ㅡ
정지연
19/09/30 14:28
수정 아이콘
단장 야구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증거인거 같습니다..
19/09/30 14:2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단장으로 가야 할 사람을 감독으로 앉히는 것 같은데...
19/09/30 14:29
수정 아이콘
베댓에 누군지 모르는 사람 추천하라고 해서, 저도 1추천 했습..
스토너 선샤인
19/09/30 14:42
수정 아이콘
어.... 조금 당황스럽네요...
及時雨
19/09/30 14:42
수정 아이콘
저는 장정석 김태형 감독도 몰랐었기 때문에 조용히 있겠습니다
Chasingthegoals
19/09/30 15:08
수정 아이콘
장정석 김태형 감독은 그래도 1군에 뛴 바가 있어 오래봐온 팬들이라면 알 수 있었던 이름입니다. 근데 허삼영 감독은 90년대 2군에만 있었던지라 전혀 본 적이 없어서 당황스럽네요.
19/09/30 14:48
수정 아이콘
그런데 프런트에서 일했다고 해도 엄연히 선출이죠? 삼성 선수들이 자기들보다 네임밸류가 "현저히" 낮앗던 사람이 지휘하는 걸 받아들이는게 심정적으로 힘들까요?
19/09/30 14:52
수정 아이콘
2군 선동열이라도 어쨌든 프로였긴 했죠. 그리고 전력분석팀에 오래 있었으니 오랜 기간 선수와 소통했을 거고요. 하니 심리적 거리감은 좀 덜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ummer Pockets
19/09/30 15:01
수정 아이콘
네임밸류가 낮았더라도 해도 91년 입단이면 선수들보다 한참 선배라서 별 문제 없을 겁니다.
Summer Pockets
19/09/30 14:59
수정 아이콘
팬으로서 운영팀장 출신인 장정석 감독의 야구는 만족하는 중인데 전력분석팀장 출신의 야구가 궁금하긴 하네요.
세오유즈키
19/09/30 15:05
수정 아이콘
프런트 출신으로는 장정석감독에 이은 2번째인가요?
크보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네요.삼성저력을 보면 올해가 안 좋았던 거라고 생각해서 성적 부담없이 잘 하면 좋겠네요
박찬호
19/09/30 15:14
수정 아이콘
프런트출신 많죠 현역으로는 염경엽이 있고 당장 생각나는건 nc 유영준도 있고... 아마 제가 말한거 말고도 더있을겁니다
세오유즈키
19/09/30 15:20
수정 아이콘
아아 비선출인걸 까먹었네요.
박찬호
19/09/30 15:37
수정 아이콘
고교야구선수를 기준으로 하면 선출아닌사람이 감독이 된적은 없고
프로야구를 기준으로 하면 예전 프로야구가 없었을때부터 감독하던사람들 아니고서야 프로선수경력없는 감독이 잘 없긴 하죠 nc 유영준이 그런케이스긴한데 이쪽도 아마아구에서 잔뼈가 굵은케이스라...
19/09/30 17:08
수정 아이콘
장정석감독도 선출이긴 선출이죠 프로입단했다는데
Chasingthegoals
19/09/30 18:59
수정 아이콘
황금세대인 92학번이셨죠. 물론 동기들에 비하면 한참 밀리긴 했지만요. 찾아보니 2차 3라운더로 현대 입단했었네요
박찬호
19/09/30 15:05
수정 아이콘
요즘 야구감독선임으로 놀라려면 아예 비선출이거나 절대 감독 복귀안할거라고 생각했던사람이 복귀해야 놀랄듯...
FRONTIER SETTER
19/09/30 15:11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감독이 있다...?
닉네임을바꾸다
19/09/30 15:14
수정 아이콘
??? : 제가 LA에 있을 때...
19/09/30 15:54
수정 아이콘
어쩌다 심판한테 항의하러 나오기라도하면.....
19/09/30 16:39
수정 아이콘
경기시간 3시간 항의시간 2시간
108번뇌
19/09/30 15:10
수정 아이콘
삼성에서 이런 선택을 하다니....많이 놀랍네요.흐흐
암튼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19/09/30 15:23
수정 아이콘
투망주 출신에 전력분석.. 이거 완전 최훈 gm 표절 크크
나가사끼 짬뽕
19/09/30 15:36
수정 아이콘
단장을 잘라야지......단장은 유임인데 감독만 바뀌면 큰 차이가 없을 듯.

게다가 삼성구단 수뇌부의 운영 방향은 알 것 같아서 이제는 기대 자체를 접어야 할 듯
나가사끼 짬뽕
19/09/30 15:36
수정 아이콘
머리가 띵해지는 삼성 파격선임 이렇게 보고 급히 들어왔는데 허삼영인게 띵하기는 하네요 크크크크크
19/09/30 15:38
수정 아이콘
김한수보단 낫겠죠... 삼성왕조를 되돌려주세요!!
19/09/30 15:47
수정 아이콘
허삼영 신임감독 잘해주시길 바래요.
이 아저씨 독합니다;;
그리고 전력분석은 정말 잘하세요.
곧미남
19/09/30 16:17
수정 아이콘
와 파격적이네요 기아도 좀 이렇게 파격적인 인사가 오길
지니팅커벨여행
19/09/30 20:02
수정 아이콘
김종국?
곧미남
19/10/01 10:24
수정 아이콘
그동안 보셨다시피.. 지금은 외국인 감독썰이 강하게 도는군요
stoncold
19/09/30 17:06
수정 아이콘
올드스쿨 야구를 좀 쳐내주시길 기대합니다.
히샬리송
19/09/30 17:40
수정 아이콘
이 팀은 단장이 심각한 문제라 감독으로 해결이 안되서...
19/09/30 19:23
수정 아이콘
단장은 그대로면 그냥 조삼모사인데 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258 [연예] 슬 전역일 계산기 돌리기 시작할 구닌 [8] 나와 같다면6239 19/10/01 6239 0
44257 [스포츠] [해축] 맨유 대 아스날 골장면.gfy [33] 손금불산입5287 19/10/01 5287 0
44256 [연예] 곽철용씨가 라디오스타에 나오네요. [4] 한이연4854 19/10/01 4854 0
44255 [스포츠] NBA 올타임 탑30 티어.jpg [42] 김치찌개4679 19/10/01 4679 0
44254 [스포츠] NBA 위 vs 아래 [15] 김치찌개2692 19/10/01 2692 0
44253 [스포츠] NBA 최근 50시즌, 루키 올스타.jpg 김치찌개2201 19/10/01 2201 0
44252 [스포츠] NBA 현역선수, 커리어 더블더블 기록선수 (득점, 리바운드).jpg 김치찌개2095 19/10/01 2095 0
44251 [연예] [있지] 오레오 광고 찍었네요. [3] 홍승식5795 19/10/01 5795 0
44250 [연예] [트와이스] ??: 모모야 잘하자 (사진다수) [8] 108번뇌5659 19/10/01 5659 0
44249 [연예] [러블리즈] 금발켕 [13] 나와 같다면3583 19/10/01 3583 0
44248 [연예] 국가공익 캠페인 CM 찍기 시작한 니시노 나나세.jpgif(약 데이터) [2] 아라가키유이5486 19/09/30 5486 0
44247 [연예] 조선의 래이디가가 [7] 강가딘7841 19/09/30 7841 0
44246 [스포츠] 우리가 한국화약 이다! [11] 영혼의공원7675 19/09/30 7675 0
44245 [스포츠] [KBO] 결국 정규우승은 최종일에 결판납니다. [15] 북극5193 19/09/30 5193 0
44244 [연예] [우주소녀] 알고 보면 귀여운 아이돌 [3] 나와 같다면5004 19/09/30 5004 0
44243 [연예] [트와이스] 누적 음반 판매량 750만장 돌파 [5] bryonia3432 19/09/30 3432 0
44242 [연예] 현실적인 알바녀.JPG [23] 비타에듀11658 19/09/30 11658 0
44241 [연예] [아이즈원] 에너지캠 콘서트 포스터 촬영 영상.gif [6] LEOPARD3766 19/09/30 3766 0
44240 [연예] 김장훈 근황.jpg [32] 살인자들의섬9889 19/09/30 9889 0
44239 [스포츠] 삼성 새 감독 덕분에 다행히 봉인이 유지되는 응원가 [4] style4745 19/09/30 4745 0
44238 [스포츠] 어느 팀이 이길꺼 같나요? [42] 여기5803 19/09/30 5803 0
44237 [연예] [트와이스] 초동 마감 다음 날에 한터차트에 16,8xx장이 집계됐네요 [33] bryonia4543 19/09/30 4543 0
44236 [연예] [브아걸] 최신 교차편집 영상.avi [18] 홍승식4957 19/09/30 49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