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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6 12:48
어제 점수들을 보니 첫경기부터 전 경기 접전이더라고요.
10년 넘게 끊었던 농구를 다시 봐야하나... 김낙현은 작년 아시안게임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19/10/06 12:55
KGC 역시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오리온을 상대로 지난 시즌 6전 전패의 수모를 설욕해냈고,
최약체 1순위였던 삼성 역시 맥클린과 라렌이 버티는 LG를 상대로 승리했죠. 모든 경기가 다 이변에 접전이라 올 시즌 농구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출발이 좋네요.
19/10/06 13:17
애초에 선발라인업부터 문경은을 당황시켰다고 하죠.
이정현을 선발에서 빼고 김국찬 투입 그리고 김국찬이 경기를 캐리했습니다. 능력은 부정 안 합니다...저질러놓은 행위들이 문제였을뿐.....
19/10/06 13:30
어제경기는 뭔가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선수는 이렇게 키우는거다 생퀴들아!] 김국찬이야 부상때문에 데뷔도 활약도 더뎠다고 하지만, 솔직히 유현준을 잘 써먹을줄 몰랐거든요. KT시절 경기스타일을 KCC와서 그대로 보여줄거라고는 기대도 안했는데 말입니다.
19/10/06 18:29
kcc 올시즌 선수단 구성이 '로우 플로어-하이 실링'이라고 보긴 했지만 어제 결과는 많이 놀랐습니다. kt 시절에 스몰라인업+무빙오펜스 잘 써먹은 경험이 있다보니 역시... 장판 6강이라는 역배예상 중인데 기대됩니다.
전랜은 결국 이대헌/할로웨이 둘 뿐인 포스트가 어디까지 버텨줄지, 잘 버텨준다면 또 컨텐더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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