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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1 19:08
대체 가사일이 어느정도 했길래 저렇게 핑계대는건지 모르겠네요 애 있으면 그렇구나 할텐데....
애도 없고 짤 돌아다니는 거 보면 구혜선이 딱히 잘해보지도 않던데 원래 그 정도도 안하다가 겨우겨우 하게 된거라 그런건가 아니면 그건 티비용이고 진짜는 엄청 잘해서 바쁜건지
19/10/11 19:08
뭐.. 구혜선이 느끼기에는 저랬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될듯합니다
어디까지나 경향성이지만 남자에 비해 여자쪽이 상황을 좀더 주관적으로 받아들이니..
19/10/11 19:13
낮에 포털에서 이분이 법원에 증거로 제출한 사진이라고 올라온 기사를 봤는데 그 사진속의 호텔이 17년에 사라진(회사가 바뀐) 호텔이라는 댓글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19/10/11 19:22
저도 관련 기사를 봤었는데 사진중 한장을 지난번 음원 발표했던 죽어야만 하는가요 자켓 표지로 하려고 했다고 sns에 올렸다는 내용이 너무 무섭더라구요. 지금은 삭제한 모양이지만..
19/10/11 19:17
정확한건 잘 모르는거겠지만 안씨가 많이 어른스럽게 행동하고있는것 같아요 저라면 절대 못했을.. 보여지는 이미지와 다르게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19/10/11 19:34
친구만 있는 곳에서 이렇게 말하면 아 참 힘들구나 하고 그럴텐데 불특정 다수가 보는 곳에 저렇게 쓰면 아군만 있는게 아닐텐데...
19/10/11 20:20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구혜선 행보 보면서 이러다 안 좋은 선택할까봐 불안하다는 의견들이 이해가 안됐습니다...
모든걸 자포자기 한 느낌이라기 보단 온 힘을 다 해서 깽판치는 느낌이었어요 덜덜
19/10/11 20:47
그래도 어떤 의미로는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르지는 않을 것 같아서.
사람들이 이제는 말을 아껴야 한다 생각해요.
19/10/11 21:10
이렇게 구구절절 늘어놓지 않았으면 오히려 쉴드를 받았겠네요.
본인이 화를 참을수 없어서 어떤식으로든 표출한거고, 머 그에대한 응보는 본인이 감수하는거고.. 참 안타까운 인연이네요
19/10/11 22:41
영화 결혼 이야기를 보고 나니까 sns를 통한 증오퍼붓기가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설령 이혼의 계기가 사소한 일이라하더라도 그걸 해소하려는 과정에서 분노나 증오, 미움 이런게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케이스가 비일비재하니까요.
그래서 보통은 이혼과정은 변호사에게만 위임하고 자기자신은 한발 떨어져서 그런 네거티브한 감정에서 벗어나는게 일반적인데 구혜선에게 한줌의 연민을 느끼는건 그런 감정에 자기자신이 자꾸 빠져들어서 헤어나오지 못함에 있겠죠.
19/10/12 09:57
둘이 살고 요리도 거의 안하고 시켜먹는다고 본인이 인증했는데..가사일이 뭐가 얼마나 있어서 지칠정도인지. 외도는 증거도 없으며 본인의 일방적인 오해인게 거의 증명이 되었고, 주취중 폭력이란말도 허언증에 훨씬 더 가까울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거의 정신병자 수준이네요
19/10/12 21:21
저렇게 말할 수도 있는거지요.
정신승리 위해 하는 말 가지고 뭐라 하는 것도 웃기는 일 아닌가 싶군요. 인스타에 분풀이라고 썼다고 정말 분풀이 하려고 그랬다고 순진하게 믿는 분들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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