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년전 오늘 트와이스가 데뷔했었네요.

4년동안 좋았던 일, 기뻤던 일, 힘들었던 일, 슬펐던 일등등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멤버들과 팬들이 잘 뭉치며 여기까지 잘 온거같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좋고 행복한 일만 있을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서로를 믿고 힘내서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합니다.












2) 올해들어 성숙한 컨셉이 늘어나고있기는한데, 2015년부터 2018년까지만 놓고보면 좀비와 밀리터리 의상으로 활동했던 데뷔앨범 컨셉이 제일 쎘어요.크크








3) 제가 첨으로 걸그룹 테이프를 샀던게 핑클이다보니 캠핑클럽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팬의 입장에서 보는거랑 걸그룹 입장에서 보는것은 많이 다르겠지만 트와이스애들도 한번 봤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방송보다가 만약 트와이스에게 참고할만한 선배, 롤모델을 추천해줄 기회가 생긴다면 데뷔후 15년이 되었음에도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동방신기 윤호와 나 믿고 재계약하자며 멤버들을 이끌었던 에이핑크의 초롱이를 추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너희들도 저 선배들처럼 해야한다~' 기보다는 제가 그들의 팬이 아님에도 그냥 '참 괜찮은 친구들이구나~' 는 생각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