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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6 07:26
(수정됨) 그닥 공감은 안가네요. 손흥민이 저평가받는다기엔 팀내 주급 3위입니다. 해리케인은 잉글랜드 국적인데다가 결정적으로 토트넘의 상징이죠. 거기에 잉글랜드 주전스트라이커일 정도로 리그를 상징하는 스트라이커이기도 합니다. 애초에 토트넘선수중 비교군을 케인으로 잡으면 이길 수 있는 대상은 없어요.
그리고 한국 국적이라 저평가받는다기엔 손흥민 주급은 잉글랜드 대표팀인 델레알리보다 비싸고 요리스 토비같은 선수들보다도 비쌉니다. 그냥 손흥민보다 주급 높은게 해리케인과 얼마전에 영입된 은돔벨레 뿐이에요. 한국은 스폰서를 끌고올 수 있는 경제부국이기 때문에 저평가받는 국적이 아니죠. 박지성도 맨유 리즈시절에 주급 팀내 3위를 찍은 적이 있는데, 이는 박지성의 존재로 땡길 수 있는 스폰서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한국타이어 서울특별시 같은 스폰서가 박지성 덕분에 유치될 수 있었죠. 박지성이 한국 국적이 아니라 아프리카에 있는 어떤나라의 국적이었다면 저 주급이 가능했을까요? 택도없죠. 실력만 되면 한국 일본 중국 같은 국적은 저평가가 아니라 실제보다 고평가 될 수 있습니다.
19/10/26 07:54
EPL에서 잉글랜드 출신 탑 스트라이커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차라리 포치가 출전시간 관리하는게 문제라고 쓰던지.. 저렴한 대안에서 많이 웃고갑니다 크크크.
19/10/26 07:57
https://therunnersports.com/the-criminal-underrating-of-tottenhams-heung-min-son/
그냥 한심한 수준의 언론의 한심한 수준의 기사를 번역해서 장사하는 거죠. 트랜스퍼마켓 웹사이트 이적료가 얼마나 공신력 있는 것도 아니고.
19/10/26 08:40
손흥민이 레알이나 리버풀가도 잘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케인은 등으로 버티기가 되는 st니깐 비싸죠 잉글프리미엄도 있지만 케인이 꽤 여러시즌 리그에서 최상위권 공격수에 랭크되었으니 비쌀수밖에 게다가 손보다 어린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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