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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1 00:53
배트맨 없이, 펭귄 리들러 투페이스 스케어크로우 이런애들만 데리고 어떻게 조커가 그들사이에서 자리를 잡는지를 내용으로 나오면 재미있을꺼같아요.
19/11/21 01:11
https://bbs.ruliweb.com/av/board/300013/read/2655977
개봉 직후 와킨 피닉스 인터뷰 보면 영화를 찍다보니 조커라는 배역에 빠졌고 그래서 후속작도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배트맨과 조커의 만남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걸 보아서 후속작에 배트맨은 안나오지 싶습니다. 물론 이것도 후속작이 나와야 알겠지만.
19/11/21 01:29
직접 만나진 않지만 브루스의 성장과정과 잠깐씩 교차되면서 브루스에 영향을 주는 식으로 나올까요?
아니면, 끝내 최악의 빌런으로 변해가지만, 결국 갈증을 느끼던 때에 배트맨이 등장하고, 숙적의 등장에 완성될 자신을 기대하며 끝나게 될까요? 아무튼 속편의 여지는 충분한 것 같고, 감독과 배우가 조커를 만들 때의 마음만 유지해도 훌륭한 작품이 나올 것 같습니다
19/11/21 01:33
분명히 뇌절인데 어찌어찌 배우와 감독 기량으로 커버될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배트맨의 아치 에너미로 갈 거라면 진짜로 아서와 브루스가 배다른 형제인 게 진짜 비극적이긴 한데...
19/11/21 06:42
지금 조커의 성공 이유 중 하나는 워너가 별 돈벌이가 안 될 것 같아 간섭을 안해서라고 보는데
이제 이게 돈이 된다는 걸 깨달은 워너가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 같아 후속작은 기대가 안됩니다. 워너랑 소니 상층부는 개입을 안하는 게 도와주는 거에요...자기네들은 그걸 절대 모르지만.
19/11/21 09:00
이제부터가 진짜 조커가 일회성 이벤터에서 악당으로 성장하는 시기고
배트맨 등장까지 15년 20년 정도 남아있으니 그 기간의 이야기를 하는 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배트맨만 어거지(엔딩 크레딧 정도면 괜찮겠죠)로 등장시키지 않으면 괜찮을거라고 봅니다.
19/11/21 09:11
배트맨 안나오고
가면쓴놈이 사람패고 돌아다닌다는 소식으로 듣다가 영화 마지막에 배트맨의 실루엣만 등장하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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