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1/21 00:25:20
Name RFB_KSG
File #1 3ca33785c6d3bb64f8bee8ef6a1055ea.jpeg (33.9 KB), Download : 35
Link #1 1차 락싸, 2차 펨코
Subject [연예] DC 조커, 속편 제작?


https://www.comicbookmovie.com/joker/joker-sequel-officially-in-the-works-as-todd-phillips-plans-more-dc-villain-origin-movies-a171745

헐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는 전 세계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한 '조커'의 속편 제작을 확정했고, 토드 필립스 감독과 와킨 피닉스의 복귀도 확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토드 필립스 감독은 최소 한 편 정도 더 DC 캐릭터의 오리진 영화를 제작할 수도 있다는 정보까지 같이 보도되었습니다. 무슨 캐릭터인지는 밝혀진 바 없지만 빌런이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워너의 욕심일지 아니면 토드 필립스 감독이 확신을 가지고 결심한 것일지는 더 지켜봐야 할 듯.


-------------------------------------------


속편은 무슨 내용으로 제작하게 될까요.
조커가 배트맨과 엮이기는 하지만 정작 이번 조커를 보고나니, 배트맨이 나온다면 안 어울릴 거 같은 느낌...

배트맨 없이 갱단과 경찰 이야기라면 모르겠지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55만루홈런
19/11/21 00:26
수정 아이콘
살빼기 빡실텐데....크크
19/11/21 00:26
수정 아이콘
너무 잘 만들었는데 수익도 어마어마하니 안 나오는게 이상하긴 하죠.
19/11/21 00:28
수정 아이콘
렉스 루터 가즈아~
VictoryFood
19/11/21 00:30
수정 아이콘
10억불이 넘었으면 후속작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가 없죠.
kogang2001
19/11/21 00:35
수정 아이콘
이걸 배트맨과 어떻게 엮을지...
DC에서 너무 욕심을 내는거 같은데...
19/11/21 00:52
수정 아이콘
이게 속편이 나올만한 영화였나...? 건덕지가 없는데....?
19/11/22 14:05
수정 아이콘
조커의 탄생에 이어 조커로서 자리잡는 모습을?
19/11/21 00:53
수정 아이콘
배트맨 없이, 펭귄 리들러 투페이스 스케어크로우 이런애들만 데리고 어떻게 조커가 그들사이에서 자리를 잡는지를 내용으로 나오면 재미있을꺼같아요.
벤틀리
19/11/21 00:57
수정 아이콘
그 다음 이야기가 엄청 궁금하긴 합니다

조커의 탄생을 보여줬는데 빌런으로서의 진화를 배트맨 없이 그려내는 걸 보고싶네요
로즈 티코
19/11/21 01:01
수정 아이콘
더 안 나와도 되는 이야기인데...쩝..
지나가던개
19/11/21 01:08
수정 아이콘
수어사이드 스쿼드 제대로 한편 만들어줘요ㅜ
키스도사
19/11/21 01:11
수정 아이콘
https://bbs.ruliweb.com/av/board/300013/read/2655977
개봉 직후 와킨 피닉스 인터뷰 보면 영화를 찍다보니 조커라는 배역에 빠졌고 그래서 후속작도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배트맨과 조커의 만남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걸 보아서 후속작에 배트맨은 안나오지 싶습니다. 물론 이것도 후속작이 나와야 알겠지만.
라붐팬임
19/11/21 01:23
수정 아이콘
그냥 딱 어떻게 뒷골목에서 자리 잡았나 그리고 마지막에 배트맨 만나면서 엔딩 끝
감전주의
19/11/21 08:24
수정 아이콘
님 스포 자제요
19/11/21 01:29
수정 아이콘
직접 만나진 않지만 브루스의 성장과정과 잠깐씩 교차되면서 브루스에 영향을 주는 식으로 나올까요?
아니면, 끝내 최악의 빌런으로 변해가지만, 결국 갈증을 느끼던 때에 배트맨이 등장하고, 숙적의 등장에 완성될 자신을 기대하며 끝나게 될까요?
아무튼 속편의 여지는 충분한 것 같고, 감독과 배우가 조커를 만들 때의 마음만 유지해도 훌륭한 작품이 나올 것 같습니다
부질없는닉네임
19/11/21 01:33
수정 아이콘
분명히 뇌절인데 어찌어찌 배우와 감독 기량으로 커버될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배트맨의 아치 에너미로 갈 거라면 진짜로 아서와 브루스가 배다른 형제인 게 진짜 비극적이긴 한데...
Lazymind
19/11/21 01:45
수정 아이콘
돈맛을보고나니 또 정신못차리고 워너가 개입하기 시작하고 똥을 만드는데..
Rorschach
19/11/21 02:04
수정 아이콘
하지마. 하지말라고. 하지마 제발...
우리아들뭐하니
19/11/21 04:13
수정 아이콘
DC 빌런중에 렉스루터도 한번 제대로 다루면 재밋을것같은데..
19/11/21 06:16
수정 아이콘
전 배트맨만 엮이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풀어나갈지는 어련히 잘 하시리라 믿고..
19/11/21 06:42
수정 아이콘
지금 조커의 성공 이유 중 하나는 워너가 별 돈벌이가 안 될 것 같아 간섭을 안해서라고 보는데
이제 이게 돈이 된다는 걸 깨달은 워너가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 같아 후속작은 기대가 안됩니다.
워너랑 소니 상층부는 개입을 안하는 게 도와주는 거에요...자기네들은 그걸 절대 모르지만.
톨기스
19/11/21 09:44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한표입니다. 워너가 안 낄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차기작은 저멀리 날아갈테고...
윤지호
19/11/21 07:42
수정 아이콘
안되.. 제발 망치지말고 여기서 끝내줘..
최종병기캐리어
19/11/21 07:52
수정 아이콘
조커가 어떻게 고담시의 대표 빌런으로 성장하는지, 브루스웨인의 유년기, 고든과의 관계등이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19/11/21 08:40
수정 아이콘
이걸 환영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끌끌
바카스
19/11/21 08:58
수정 아이콘
you complete me
강미나
19/11/21 09:00
수정 아이콘
이제부터가 진짜 조커가 일회성 이벤터에서 악당으로 성장하는 시기고
배트맨 등장까지 15년 20년 정도 남아있으니 그 기간의 이야기를 하는 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배트맨만 어거지(엔딩 크레딧 정도면 괜찮겠죠)로 등장시키지 않으면 괜찮을거라고 봅니다.
꿀꿀꾸잉
19/11/21 09:11
수정 아이콘
너무 흥해서
Horde is nothing
19/11/21 09:11
수정 아이콘
배트맨 안나오고
가면쓴놈이 사람패고 돌아다닌다는 소식으로 듣다가
영화 마지막에 배트맨의 실루엣만 등장하면서 끝
참룡객
19/11/21 09:45
수정 아이콘
https://bbs.ruliweb.com/av/board/300013/read/2671899
거짓말이라는 말이 있네요
19/11/21 11:16
수정 아이콘
왠지 속편내면 이상해질거같은데..
아니아니
19/11/21 13:48
수정 아이콘
좋은 작품의 후숙작은 언제나 환영이죠. 개인적으로는 망해도 본전이라고 느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359 [연예] 바이브가 박경측에 법적대응에 나섰습니다. [69] ZZeTa13564 19/11/25 13564 0
46358 [연예] 2019년 11월 넷째주 D-차트 : 노을 1위 & 그들의 현재 순위는? [3] Davi4ever5870 19/11/25 5870 0
46357 [연예] [우주소녀] 이루리 1주차 음방 무대 + 직캠.avi [5] VictoryFood4207 19/11/25 4207 0
46356 [연예] [러블리즈] 죽어도 이쁘다는 소리 듣고싶은 미주 VS 끝까지 딴소리하는 케이.jpg [9] 나의 연인9797 19/11/25 9797 0
46355 [스포츠] NBA 조던과 경기를 한 남아있는 현역선수.jpg [10] 김치찌개6644 19/11/25 6644 0
46354 [스포츠] NBA 커리어, 하든 vs 커리 [12] 김치찌개4551 19/11/25 4551 0
46353 [스포츠] NBA 연속게임 트리플더블.jpg [1] 김치찌개3019 19/11/25 3019 0
46352 [스포츠] NBA 희귀 기록중 하나.jpg [3] 김치찌개3588 19/11/25 3588 0
46350 [스포츠] [축구]J2리그에서 나온 만화 같은 스코어 [5] 及時雨6201 19/11/24 6201 0
46347 [연예] 기자들이 연예인들 죽이는 방법.jpg [53] 청자켓25485 19/11/24 25485 0
46346 [스포츠] [K리그1] 제주 강등 확정, 그리고 운명의 최종 38라운드... [25] ComeAgain5541 19/11/24 5541 0
46344 [연예] 가수 구하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1보) [238] ZZeTa31546 19/11/24 31546 0
46343 [스포츠] (주관적)AFC 역사상 역대 베스트11. [11] MBAPE5823 19/11/24 5823 0
46342 [스포츠] K리그1 강들권의 윤곽이 잡혔습니다 [1] 강가딘4023 19/11/24 4023 0
46341 [연예] [러블리즈/로켓펀치] V앱에서 쥬리 언급하는 지수 [9] 독수리의습격5226 19/11/24 5226 0
46340 [스포츠] [해축] 제 3의 전성기, 카림 벤제마.gfy [10] 손금불산입5512 19/11/24 5512 0
46339 [스포츠] [해축] 펩의 감독 커리어 최소 점유율 경기.gfy (6MB) [8] 손금불산입5699 19/11/24 5699 0
46338 [연예] 우주소녀 신곡 의상논란.twitter [28] AKbizs8644 19/11/24 8644 0
46337 [연예] 퀵소희가 배텐에 출연합니다 [3] 노랑끼파랑끼6261 19/11/24 6261 0
46336 [스포츠] [NBA] 라빈타임? 불스타임? [9] 부대찌개4217 19/11/24 4217 0
46333 [연예] 박경 측 “실명 거론으로 불편드려 죄송, 명예훼손 의도 없었다 [49] 보라도리11537 19/11/24 11537 0
46332 [스포츠] 친구를 떠나보내는 이정후의 글 [7] Lucifer7814 19/11/24 7814 0
46331 [스포츠] 시속 160km가 넘는 변화구 [21] 물맛이좋아요8710 19/11/24 87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