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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02 14:27:24
Name LOLULOLU
File #1 1523545439119.jpg (52.7 KB), Download : 30
Link #1 멜론
Subject [연예] 대기계시대의 사실상 조상님이 보여주셨던 그래프.jpg (수정됨)


예전에 어디서 퍼놨던 건데 대기계시대의 조상님이자 사람들의 입에 처음으로 오르셨던 닐x님의 그래프입니다.

그래프를 보면 아시겠지만 이 그래프의 전날 이미 작동을 시작하셔서 당시 1위를 달리고 있던 트와이스의 what is love를 새벽에 완전히 제압하시었죠.

그 이후에 계속 부릉부릉 하셨고 결국 심야감성이 터지는 12시에 놀라운 점유율을 기록하시면서 1위 등극. 이후 날로 날로 1위를 기록하셨죠.

이전부터 있었겠지만 기계님들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신 건 이때가 처음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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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대위
19/12/02 14:59
수정 아이콘
닐로 그래프 보면 특정구간(12시-19시)이 트와이스의 그래프와 작은 편차만 둔 채 개형을 그대로 따라가다가 마지막에 확 올려서 제쳤는데, 이게 기계의 등장을 예상못했던 저와 다른 분들 눈에도 정말 이상하게 보였죠.
사람들이 자기가 들은적이 없는 노래가 기존에 들었던 노래 리스트에 포함되어있다는 얘기도 했던것같은데, 저는 그래서 멜론측의 직접적 개입을 아주 유력하게 봤습니다.
LOLULOLU
19/12/02 15:11
수정 아이콘
저때는 이 사례 말고도 대부분이 말씀대로 1위와 작은 편차만 두다가 한번에 뒤집는 방식을 택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제가 잘 안보긴 했지만 그냥 대놓고 하는 분위기 인거 같더군요. 무튼 멜론도 한 번 뒤집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19/12/02 16:00
수정 아이콘
50대에서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꺽은 바로 그 날로먹는 닐로군요
유료도로당
19/12/02 16:41
수정 아이콘
아 숀보다 닐로가 먼저였던가요? 크크
티모대위
19/12/02 17:27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 김나영 장덕철이 더 먼저였는데, 이때는 대놓고 하질 않아서 차트 역주행 주인공 정도로 치부됐었다가 닐로의 추이가 너무이상해서 (추이도 괴상할 뿐더러 같은주 신곡발표한 트와이스를 제쳐버리는 괴력을..) 기계이슈가 수면에 떠오르게 된걸로 압니다. 그러니 대기계시대의 문을 연 것은 닐로라고 볼수 있죠.
태정태세비욘세
19/12/02 17:05
수정 아이콘
숀도 안대고 닐로 먹는건 오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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