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2/14 14:04:19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213204333488222.jpg (449.8 KB), Download : 30
File #2 1213210046585286.jpg (480.9 KB), Download : 4
Link #1 옐카
Subject [스포츠] [KBO] 옐카 선정 2019 시즌 옐로우 글러브, 레드 글러브 (수정됨)







장성호 해설은 주로 너무 뻔한 선수는 제끼고 뽑았다고 본인이 말하더군요.

선수들을 뽑고 설명들을 많이 덧붙였지만 저는 한줄로 요약해서 써보겠습니다.


2019년 최고의 선수들

김광현 : 시즌 시작부터 끝까지 꾸준하게 성적이 좋았다.
양현종 : ERA 1위, FIP 1위

박진우 (NC) : 후반기 22경기 ERA 0.51
주권 (KT) : 마무리 제외 WPA 1위

고우석 (LG) : 첫 세이브 이후 기준 기록이 고우석 우세
고우석 (LG) : 마무리 WPA 1위, 하재훈에 비해 아무때나 굴려졌다

박세혁 (두산) : 포수 수비 이닝 최다, 우승팀 포수
양의지 (NC) : 타격왕, 팀을 변화시킨 선수

오재일 (두산) : 후반기의 사나이, 임팩트가 더 강했다
박병호 (키움) : 노코멘트

정은원 (한화) : 2년차가 팀 타선을 이끔
박민우 (NC) : 인플레이 타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활약도 증가

최정 (SK) : 경쟁자가 없었다. 작년보다 성적이 나아짐.
최정 (SK) : 볼삼비가 크게 개선.

김하성 (키움) : 타자 WAR 1위
김하성 (키움) : 노코멘트

고종욱 (SK) : 이번 시즌 SK 야구의 중심
이정후 (키움) : 2019년 KBO 최고의 수확

이천웅 (LG) : 리그 1번 타자 최다 안타
로하스 (KT) : 기대만 못했지만 그래도 제일 잘했다

강백호 (KT) : 수비 포지션이 바뀌었는데도 타격 성적이 좋아짐
샌즈 (키움) : 노코멘트

유한준 (KT) : 득점권 타율 1위, 팀 리더 역할도 잘했다
페르난데스 (두산) : 리그 환경 변화에 가장 잘 어울리는 타자

장성호가 이정후를 뽑지 않은 이유 : 포지션을 여러군데 옮겨다녀서 뽑기 애매했다. 하지만 외야 최고는 이정후.



2019년 실망스러운 선수들

윌랜드, 터너 (KIA) : 합산 15승 23패, ERA도 최하위 수준
이대은 (KT) : 선발로 뛰었어야 했는데 실패

이태양 (한화) : 50경기 이상 출장 불펜 투수 ERA 꼴찌, 한화 불펜 추락의 장본인
최충연 (삼성) : 알 수 없는 원인으로 갑가지 못해짐

손승락 (롯데) : 두 자리 수 세이브도 실패
함덕주 (두산) : 함덕주가 제대로 돌아갔으면 1위 경쟁이 치열하지도 않았을 것

강민호 (삼성) : 포수 실책 1위, 강민호 FA 효과 전혀 없음
강민호 (삼성) : 트레이드까지 거론될 정도

이대호 (롯데) : 1루수로 나오지를 못함
조셉 (LG) : 노코멘트

정주현 (LG) : LG가 1년 내내 2루수로 고민할 정도
아수아헤 (롯데) : 노코멘트

박석민 (NC) : 실책도 많고 이름값을 고려하면 매우 부진
장영석 (키움) : 시즌 초 활약을 이어갔더라면

김성현 (SK) : 최다 실책
이학주 (삼성) : 볼삼비가 매우 나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함

손아섭 (롯데) : 10년 연속 3할 실패, 공인구 극복에 실패
한동민 (SK) : 시작은 좋았는데...

박해민 (삼성) : 규정 타석 타율 뒤에서 2위, 도루 수 급락
김성욱 (NC) : 기대에 미치지 못함

김재환*(두산) : 설명이 필요없다
김재환*(두산) : 지난해 MVP가 이렇게 못하면 안된다

이대호 (롯데) : 1루수로 출장을 못하고, 지명타자로 나와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함
이대호 (롯데) : 롯데 팀 성적 뿐 아니라 리그 흥행에도 영향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14 14:05
수정 아이콘
2019년 실망스러운 선수들

유한준 (KT) : 득점권 타율 1위, 팀 리더 역할도 잘했다
페르난데스 (두산) : 리그 환경 변화에 가장 잘 어울리는 타자

뭔가 잘못옮기신 거겠죠?
손금불산입
19/12/14 14:07
수정 아이콘
한 선수들 밀려서 카테고리를 썼네요.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19/12/14 14:08
수정 아이콘
제가 뭔가 이해를 잘못한줄알았습니다. 고차원의 돌려까기인가..
시나브로
19/12/14 14:15
수정 아이콘
귀화 선수 주권에게 절로 팬심 가는데 전에 부진한 모습들 볼 때 안타까웠는데 몰랐다가 이렇게 엄청 좋은 모습 보게 되니 많이 좋네요.

저 명단에 있는 거랑 '마무리 제외 WPA 1위'가 이렇게 반가울 수가. 안 올려 주셨으면 몰랐을 텐데 감사하네요.
아엠포유
19/12/14 14:18
수정 아이콘
강민호... 삼성아ㅜㅜ
19/12/14 14:28
수정 아이콘
종덕이가 아니라 민호???
정지연
19/12/14 14:36
수정 아이콘
레드 글러브는 그냥 못한 선수가 아니라 '실망'스러운 선수입니다. 기대치에 비해 못한 선수란 얘기죠..
나종덕 선수는 애초에 기대치가 낮았으니 실망스럽지도 않았단거고요
설사왕
19/12/14 14:28
수정 아이콘
박석민이 우르크 139.3인데도 매우 부진했다고요? 지난 몇년간 그랬다면 이해하겠는데 올해는 저 정도 소리 들을 정도 아닌데요.
손금불산입
19/12/14 14:33
수정 아이콘
3루수로 61경기를 나왔다던데 그 쪽 기록에 주목을 한게 아닐까 싶어요. 안그래도 옆에서는 박석민 이번 시즌 잘했는데 이야기를 하더군요.
수박바
19/12/14 14:48
수정 아이콘
장성호는 1루랑 지명에서 다 이대호를 뽑은건가요 크크크
강가딘
19/12/14 16:59
수정 아이콘
레드글러브 2관왕이죠..크크
방과후티타임
19/12/14 14:48
수정 아이콘
이대호를 두군데 뽑아놨내요...
챠모 롯소
19/12/14 14:57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김강민 -> 한동민으로 수정해야될듯요
손금불산입
19/12/14 14:59
수정 아이콘
오타 제보 감사합니다.
김유라
19/12/14 15:59
수정 아이콘
팬심이겠지만 박세혁-양의지는 그래도 음... 크크크
은솔율
19/12/14 20:47
수정 아이콘
우승 프리미엄 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정규리그와 코시 통합우승팀 주전포수니까요.
차아령
19/12/14 18:07
수정 아이콘
최충연 강민호 박해민.. 후....
더치커피
19/12/14 20:16
수정 아이콘
고우석의 아무때나 굴려졌다 코멘트 공감백배...
ChojjAReacH
19/12/15 09:33
수정 아이콘
이대호 2관왕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082 [연예] 2010년대 케이팝 아티스트 CD 판매량 TOP10. [1] MBAPE4633 19/12/14 4633 0
47081 [스포츠] [EPL] 점입가경 아스날 [10] 담배상품권5853 19/12/14 5853 0
47080 [연예] 어제자 엠스테 나온 보아의 또리크리.youtube [18] Do The Motion8370 19/12/14 8370 0
47079 [연예] 양준일의 역주행을 2년전부터 예측한 사람.avi [16] 유나결16377 19/12/14 16377 0
47078 [스포츠] [해축] 카가와 신지를 극찬한 위르겐 클롭 [8] 손금불산입6683 19/12/14 6683 0
47077 [연예] [스압] 곧 예쁜 나이 25살 되는 1996년생 걸그룹 멤버들. [26] kien14533 19/12/14 14533 0
47075 [연예] [로켓펀치] 안정적인 쥬리 볼링 [5] 어강됴리5296 19/12/14 5296 0
47074 [스포츠] [KBO] 옐카 선정 2019 시즌 옐로우 글러브, 레드 글러브 [19] 손금불산입5012 19/12/14 5012 0
47073 [연예] 잠은행 SPECIAL ENDING [13] 40년모솔탈출6810 19/12/14 6810 0
47072 [스포츠] [NBA] 지난 2경기 109득점 [21] Slider4940 19/12/14 4940 0
47071 [연예] PD가 알고 만든듯한 프듀X 관련 관상 [9] 기사조련가9239 19/12/14 9239 0
47070 [스포츠] [3쿠션]조명우vs브롬달 월드컵 16강전 하이라이트 [6] 치토스3270 19/12/14 3270 0
47069 [연예]  희철이네 신동한 PC방에 출연한 에이프릴 [6] 그10번5935 19/12/14 5935 0
47067 [스포츠] [KBO] 롯데에 레일리가 떠나고 스트레일리가 옵니다. [22] 키스도사6019 19/12/14 6019 0
47066 [스포츠] [MLB] 릭 포셀로 뉴욕메츠와 1년 1000만달러 계약 [2] 김치찌개3661 19/12/14 3661 0
47065 [스포츠] [MLB] 쓰쓰고 요시토모 탬파베이와 2년 12M 계약 [7] 김치찌개3860 19/12/14 3860 0
47064 [연예]  나혼자산다 드디어 화보찍는 기안84 근황.JPG [18] 살인자들의섬10997 19/12/14 10997 0
47063 [연예] 블랙핑크와 4인조 밴드 [20] moodoori10518 19/12/13 10518 0
47062 [연예] 스토브리그 - 남궁민이 전문직인 드라마는 역시 재밌다 [27] 부모님좀그만찾아10551 19/12/13 10551 0
47061 [스포츠] [축구] 역대 푸스카스 상 모음 [17] Croove5988 19/12/13 5988 0
47060 [스포츠] [NBA] 여러 하이라이트 [5] 그10번3805 19/12/13 3805 0
47059 [스포츠] 하승진 NBA 썰~ (Jail Blazers) [8] 그10번6297 19/12/13 6297 0
47058 [연예] 12년 전 [31] 스위치 메이커8798 19/12/13 87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