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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4 22:06
아, 처음보고는 잘못이해했네요. 왜 승차가 적게날때 어드벤티지를 주나 했는데, 2/3등 차이가 적으면 3/4등경기를 할때 3등한테 주는 거군요. 희한하게 가네요
19/12/24 22:06
올해처럼 초반에 가을야구팀 비가을야구팀 확갈려서 위는위대로 밑은밑대로 가을준비,내년준비 하느라 초반부터 루즈해져서 관객감소때문에 보완책으로 나온 취지는 알겠는데...
음...모르겠네요...
19/12/24 22:37
1위한텐 어드밴티지 없이 2,3위에게 어드밴티지 주는 건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요.
그리고 어드밴티지를 주면 자동으로 포스트시즌 경기수 줄어들텐데 입장 수익 일부 포기하면서까지 제도를 바꾸겠다?? 좀 이해가 안가는군요.
19/12/24 23:13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55&aid=0000780970
[10개 구단 단장들은 지난주 워크숍에서 포스트시즌 제도 변경에 합의했습니다.] 정운찬씨 문제라기 보다는 단장들이 모여서 합의한 겁니다.
19/12/24 23:15
1위를 제외한 나머지 순위의 어드벤티지 강화엔 동의하지 않습니다. 2,3위는 지금도 어드벤티지가 지나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포스트시즌이 좋다면 해외리그를 굳이 따라하지 않고 전후기로 나눠서 전기리그 후에도 포스트시즌을 하면 됩니다. 전후기가 아니라 더 잘개 쪼개도 되고요.
19/12/24 23:17
이미 많은 스포츠에서 증명된거지만 그냥 0.5게임차든 5게임차든 50게임차든 더 높으면 높은거고 낮으면 낮은거지
뭔가 저렇게 미세한 게임차를 기준으로 잡아놓고 규정을 집어넣으려고하면 겉으로 보기에는 그럴싸해보이지만 거기서 파생되는 수많은 골칫거리가 너무많죠
19/12/24 23:32
그냥 어드밴티지 줬으면 좋겠네요. 괜히 조건부 걸면
더 복잡해져서 룰 이해하기 어려울 듯 개인적으로 어드밴티지 주는건 찬성합니다. 정규리그 성적에 대한 노고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봐요
19/12/24 23:34
승차로 어드밴티지 주는건 윗분들 말대로 져주기 게임이 나올수 있다는 걸로 반대 이유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수익 문제도 있구요
개인적으론 타이브레이커를 1-2위에만 하기보다는 포스트시즌에 관계있는 순위는 전부 하는게 어떨까 싶기도합니다 사다리 방식인 kbo리그 포스트시즌 시스템 상 당위성도 나름 있다고 봅니다 1-2위 정규시즌 우승 및 ks 직행팀 가름 2-3위, 3-4위 각 팀의 시작지점을 po, 준po, wc로 가름. 3-4위는 역으로 wc에서 5위가 4위를 기다리게 된다는 문제점도 존재 4-5위 wc에서 맞붙긴 하나 4, 5위의 유불리 차이가 매우 큼 5-6위 말 그대로의 단두대 매치 세 팀 이상이 동률일 경우 동률 팀간 상대전적으로 시드를 정하고 타이브레이커 시행 사실 kbo리그는 무승부가 있다보니 리그 38년 역사상 승률이 같았던 경우는 네번, 그 중 포스트시즌에 연관된 순위는 두번뿐입니다 1991 6위 lg (53승 72패 1무), 쌍방울 (52승 71패 3무) 승률 0.425 / 당시 무승부=0.5승으로 계산 1994 3위 한화, 해태 (65승 59패 2무) 승률 0.524 2011 6위 lg, 한화 (59승 72패 2무) 승률 0.450 2019 1위 두산, sk (88승 55패 1무) 승률 0.615 끝장승부로 무승부를 아예 없애거나 예전에 몇년정도 썼던 다승제(무승부=패)를 써야 그나마 타이브레이커 상황이 더 나올겁니다
19/12/24 23:35
1번도 사실 말이 안되죠.
시즌 중에 16번을 싸우는데 거기서 다승팀에게 우선권을 주는게 뭐가 문제인지... 타이브레이크에 8:8이면 수긍이 가지만 시즌중 승자승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9/12/25 01:00
시즌 마지막에 3위팀은 1위팀이랑 붙으면 무조건 지는게 이득이네요; 져서 이득인 규정이 스포츠에 말이 됩니까 ㅡㅡ 아무리 흥행이 중요하더라도 정도껏해야죠
19/12/25 01:44
개인적으로는 PO 방식을 다르게 변경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스탭래더 토너먼트를 유지할거면 자잘한 세부사항을 건들지 말고, 그냥 갑시다. 애매하게 변경해봤자 득될 게 없어요.
19/12/25 05:04
이거 변경하면 일정 더 늘어나는데, 누구 머리에서 나오는건지....
이사회에서 승인 내리면, 진짜 크보 수뇌부들 전부 머리에 총 맞아야 됩니다.
19/12/25 09:54
KBO리그 플옵 바꾸려면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1위 vs (4위 vs 5위 WC) // 2위 vs 3위 • WC전은 현행유지 • WC 승자와 대결하는 1위는 올 홈경기 보장 + Bo7 1승 선취 (6전 4선승제) • 2위 vs 3위는 일반적인 Bo5 • KS는 종전과 동일하게 Bo7. 정규 순위 높은 팀 홈에서 1267세트, 낮은 팀 홈에서 345세트를 진행함.
19/12/25 15:20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조금 디테일하게 잡아보면
Pot #1 Game#1 4위 vs 5위 : 2연전 2선승제(4위에 1승 어드벤티지), (4위)홈홈 Pot #1 Game#2 1위 vs Game#1 승자 : 4연전 3선승제(1위에 1승 어드벤티지), (1위)홈홈홈홈 이러면 Pot#1은 경기 소화하는데 1주일 걸립니다. Pot#2 Game #1 2위 vs 3위 : 6전 4선승제(2위에 1승 어드벤티지), (2위)원원휴홈홈홈홈 이러면 Pot#2도 경기 소화하는데 1주일 걸리겠죠. 이럼 제일 깔끔할것 같습니다. P.S. 그런데 큰 문제가 있네요. 엘-두가 (1위-2위) 혹은 (3위-4위)로 물려버리면 잠실에서 경기가 겹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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