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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 10:40
스토브리그의 세영맘을 보고있으면
꼭 일드 한자와 나오키의 극중 주인공 부인을 보는 기분입니다. 주인공 주변역으로 딱 적절하게 등장하는 느낌..
20/02/09 11:53
2016년 MBC 극본공모 우수상 작품이더군요. 또 MBC가 버린 작품이 대박이 났네요. 미스터트롯도 그렇고.. 여성작가 일색인 드라마판에 젊고 유능한 남성 작가가 나와서 아주 반갑습니다. 이런 작품들이 많아지면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던 나 같은 사람들도 드라마를 많이 찾게 될 것 같습니다.
20/02/09 12:06
소소한 대화에 현기가 느껴지는 인생철학을 잘 녹여내는듯
남자작가라서 그런가, 작가가 쓰는 대사나 스토리가 남자의 가슴에 불을지르는 느낌이 많더군요 스피디함도 좋고, 스케일도 크고, 발암도 거의 없고
20/02/09 19:19
이런 대사도 제법 담담하게 표현하고
내용에서 교훈을 주는 방식도 꽉 막힌 교훈식이 아니라서 좋은거같아요 답을 정해놓고 이게 맞다고 강요하는 경우가 꽤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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