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5/27 18:05:54
Name 피잘모모
File #1 민철.png (17.2 KB), Download : 28
Link #1 디시인사이드 한화 이글스 갤러리
Subject [스포츠] 정민철 팬서비스에 열받은 디시인


제가 이 글 읽고 이야, 이렇게 실력과 인성 고루 갖추신 분이 팀 레전드고 이번엔 단장이라고? 한화 응원해야겠다! 

해서 한화팬 됐습니다... 물론 충청도 살아서도 있긴 한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afe_Seokguram
20/05/27 18:14
수정 아이콘
힐 받으면 내 남자듯이...

무등타면 평생 팬이죠...
호느님
20/05/27 18:15
수정 아이콘
아마 팬서비스 안좋은 선수들도 신인때는 마인드가 달랐을텐데..
초심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싶음
ioi(아이오아이)
20/05/27 18:36
수정 아이콘
크보는 신인때부터 팬서비스 안 좋은 애들이 수두룩 빽빽,,,,
여기에텍스트입력
20/05/27 18:27
수정 아이콘
민철햄 유명하죠. 인터넷 활성화 된 지금이었음 팬서비스의 정석이니 뭐니 해서 난리도 아니었을걸요. 선수때 잘생기셨던 거랑 실력에 팬서비스까지 삼위일체 수준으로 대단하셨다고 하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대전 및 충청팜 어린 야구선수들을 낚아(?) 초중고 전부 정민철 후배인 윤규진이 한화에 오고.... 지방연고조차 아니었지만 그저 정민철덕후였던 이태양도 한화에 오고... 윤규진이 병역복무 하던 사이 정민철 선수시절 등번호였던 55번 이태양이 뺏어달다가(?) 2년 만에 22번으로 바꾼 얘기도 있습니다.
방과후티타임
20/05/27 18:43
수정 아이콘
전 대전에서 어린시절 보내서 자동으로 한화팬이 됐는데, 동양백화점에서 어린이회원 싸인회 할때, 어떤선수는 미리 싸인해놓은 용지 가져가게만 했었는데, 한용덕 감독님은 싸인해주고 악수해주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초보롱미
20/05/27 18:48
수정 아이콘
이분도 파파미 중 한분이죠.
다빈치
20/05/27 18:59
수정 아이콘
역으로 파파괴일수도..

너는 이제 평생 칰이다 으하하하하하
20/05/27 18:49
수정 아이콘
강렬한 기억 하나가 팬질 못 끊게하죠.
엘지 비밀번호 찍을 때도 못 끊었던게 02년 코시에서 이상훈과 김재현 때문에...
20/05/27 20:55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아버지따라 대전구장 갔다 어설픈 공책이랑 볼펜 드렸는데 싸인해서 돌돌말아서 그물사이로 넣어주신거 기억납니다.
팬서비스, 실력, 외모 모든게 갖췄던 분이셨는데..
말다했죠
20/05/27 22:53
수정 아이콘
아 무등 탔으면 끝났죠..
20/05/27 23:05
수정 아이콘
4번타자 왕종훈을 보지 않았더라면...
ArthurMorgan
20/05/28 03:29
수정 아이콘
야생마가 없었으면 저도 저 분한테 혹할 뻔 했죠. 다행히 LG 붙들고 살다가 2003년부터 크보 끊었습니다만...
Nightwish
20/05/28 11:47
수정 아이콘
제가 초등학생일때 대구구장 삼성쪽 관중석에서 배영수가 지나가가길래 와 배영수다!했더니 저를 보면서 씩 웃고 인사해줬던 기억 하나로 삼팬되었습니다...
물론 은퇴는 다른팀에서 했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920 [스포츠] [K리그2] 4라운드 골 모음 [5] 及時雨2941 20/05/28 2941 0
49919 [스포츠] [해축] 악몽으로 바뀌어버린 첼시의 셰브첸코 드림 [17] 손금불산입5406 20/05/28 5406 0
49918 [스포츠] [해축] 인테르, 첼시로 갈 뻔했던 리오넬 메시 [8] 손금불산입4193 20/05/28 4193 0
49917 [연예] 이동건, 조윤희 3년만에 협의 이혼 [17] 신류진9547 20/05/28 9547 0
49916 [스포츠] 유희관의 엉뚱 제안 "배트도 공인구처럼 단일화 하자" [82] 파랑파랑9563 20/05/28 9563 0
49915 [스포츠] NBA 마지막 춤을 출 때의 신발.jpg [6] 김치찌개4167 20/05/28 4167 0
49914 [스포츠] [KBO] 팬들이 생각하는 우리의 라이벌 [46] 삭제됨5699 20/05/28 5699 0
49913 [스포츠] [KBO] 키움 모터 칭찬 스티커 [19] 삭제됨4863 20/05/28 4863 0
49912 [스포츠] NBA A팀 VS B팀 배팅 [22] 김치찌개3196 20/05/28 3196 0
49911 [스포츠] NBA 올타임 랭킹 2위에 가장 어울리는 선수는?.jpg [11] 김치찌개3956 20/05/28 3956 0
49910 [스포츠] NBA 통산 플레이오프 최다득점.jpg [5] 김치찌개2914 20/05/28 2914 0
49909 [연예] [울림] 단체곡 '이어달리기' 티져 모음 [3] 어강됴리3470 20/05/28 3470 0
49908 [스포츠] [해축] 꾸레알 두 팀에서 모두 뛴 선수들.jpg [7] 손금불산입3482 20/05/28 3482 0
49907 [스포츠] [KBO] SK 다음 경기 패배 시 역대 20경기 최저 승률 3위 [37] 손금불산입5346 20/05/28 5346 0
49906 [스포츠] 성남 FC의 유망주 홍시후 [6] 及時雨4163 20/05/28 4163 0
49905 [연예] [다이아] "Flower 4 Seasons" 트랙리스트 [7] TWICE쯔위2282 20/05/28 2282 0
49904 [연예] [트와이스] "MORE & MORE" M/V TEASER *THE DANCE BREAK* [25] TWICE쯔위3440 20/05/28 3440 0
49903 [스포츠] [KBO/LG] 080520, 200527(데이터 주의) [36] 무적LG오지환3213 20/05/27 3213 0
49902 [스포츠] 리액션이 밍밍한 스트리머 [9] 어강됴리8614 20/05/27 8614 0
49901 [연예] 예능이 뺏어간 태릉인.. 근황..youtube [37] 꿀꿀꾸잉11743 20/05/27 11743 0
49900 [스포츠] [KBO] 팬들에게 늪이라고 불리는 두 팀의 경기 [21] 치열하게6643 20/05/27 6643 0
49899 [스포츠] 정민철 팬서비스에 열받은 디시인 [13] 피잘모모8797 20/05/27 8797 0
49898 [연예] 리얼한 안지영의 일상.jpg [33] 꿀꿀꾸잉10498 20/05/27 104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