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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4 19:57:34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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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축구] 박지성 "현역 시절 다시 뛰고 싶은 경기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01601

"내가 다시 뛰고 싶은 경기는 2011년 아시안컵 4강전 한일전 그 경기 하나다"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2011년 아시안컵 4강전 승부차기를 내가 차고 싶다. 그때는 내가 PK를 못 차는 줄 알았다. 나보다 후배들이 더 잘 찬다는 생각에 양보했다. 나중에 듣고 보니 후배들이 부담을 많이 느꼈다고 하더라"

"2002 월드컵 때는 승부차기를 차라고 해서 찼다. 막내여서 뭣도 모르고 찼다. 그 상황에서 어떻게 안 찬다고 하겠는가. 카시야스 골키퍼가 세이브를 안 하는 바람에 운 좋게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맨유 시절에 아쉬운 경기는 없었다"

기사화되지는 않았는데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던 팀은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만난 프랑스라고 하더군요. 뭘 해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 건 그때 밖에 없었다고. 그 경기에서 0-5로 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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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후드
20/06/24 20:00
수정 아이콘
2002년 프랑스는 제일 멋지게 넣었는데
롯데올해는다르다
20/06/24 20:03
수정 아이콘
3연뻥.. 아오
20/06/24 20:11
수정 아이콘
07-08 챔스 결승...
기사조련가
20/06/24 20:16
수정 아이콘
비맞고 정장이 그때였나요..ㅠㅠ
20/06/24 21:08
수정 아이콘
네 ㅠㅠ
그럴때마다
20/06/24 20:16
수정 아이콘
그경기는 뛰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뛸수 없습...
20/06/24 21:08
수정 아이콘
엄밀하게는 그렇기는 하죠 ㅠㅠ
Chronic Fatigue
20/06/25 14:03
수정 아이콘
다시 뛴다는 말은 그때 뛰었었다는 뜻입니다
저격수
20/06/24 20:25
수정 아이콘
챔스결승 보러 달려왔는데..
아스날
20/06/24 21:19
수정 아이콘
2010년 월드컵 우르과이전..
좋은데이
20/06/24 21:22
수정 아이콘
저때 군대에서 120분 골 보고 진짜 두근두근했었는데..
신불해
20/06/24 22:00
수정 아이콘
저 아시안컵 제 기억으로 조별예선 마지막에 곽태휘였나 누가 pk 한번 내준 스노우볼 엄청 굴러가서 8강, 4강 강팀 만나서 체력 어마어마하게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멤버로 보면 아마 근 15년 동안 최강 멤버가 저때 아닌가 싶은데
20/06/24 22:15
수정 아이콘
그게 인도전이었나...
곰성병기
20/06/25 06:38
수정 아이콘
인도전인데 pk보단 로테를 안돌려서 일어난 스노우볼이죠
루카쿠
20/06/25 09:22
수정 아이콘
당시 조1위가 되려면 인도전에서 다득점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로테를 안 돌리고 주전급 대부분을 투입해서 체력에 엄청 문제가 있었죠.
그렇다고 1위를 한 것도 아니라... 힘만 뺀 그런 경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위르겐클롭
20/06/24 22:23
수정 아이콘
저 아시안컵이 국대마지막 무대여서 많이 아쉽겠죠ㅠㅠ
파핀폐인
20/06/25 10:55
수정 아이콘
저 경기 라이브로 본 기억이 있네요 ㅠㅠ
껀후이
20/06/25 14:12
수정 아이콘
진짜 저때 너무 아쉬웠어요 멤버도 최강이었고 우승 적기였는데......
우리나라 정도 커리어가 02년 이후 아시안컵 우승이 한 번도 없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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