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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5 22:38:32
Name Victory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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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더쿠
Subject [연예] 주한미군 사령부가 강력 추천하는 K-드라마


은 이병헌-김태리 주연의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주인공인 이병헌 역이 조선에서 노비였다가 어릴 때 미국으로 가서 미군 장교로 조선에 부임하는 역이라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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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가자
20/06/25 22:40
수정 아이콘
미대사 지시 개무시하는 미육군의 모습에 감동하여?!
20/06/25 23:00
수정 아이콘
뭐.. 한일관계를 이해하는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뽀롱뽀롱
20/06/25 23:15
수정 아이콘
아메리칸 드림 그 자체 같은데요
노비였지만 복무한 베테랑을 대우한다

근데 그 베테랑이 모국에 충성한건 비밀
20/06/25 23:36
수정 아이콘
명작이죠.
김은숙을 다시보게 만들었던 드라마
아기다리고기다리
20/06/25 23:57
수정 아이콘
미스터선샤인까지는 그렇게 잘 만들어놓고 왜 신작을.......
자몽맛쌈무
20/06/26 00:07
수정 아이콘
신작도 후반부는 볼만하던데요 뭐 크크 CG는 진짜 오글 그 자체였지만
물맛이좋아요
20/06/26 14:53
수정 아이콘
거기 씨지팀 얘기 들어봤는데 거의 인간의 삶이 아니더군요. 아침 7시 퇴근하던데요..
Cafe_Seokguram
20/06/26 08:08
수정 아이콘
훌륭한 미군이 나오니까 추천할만하죠...거기에 배경은 한국이고요...
20/06/26 08:21
수정 아이콘
한일관계보다는, 왜 한국인들이 일본 우익세력에 적대적일 수 밖에 없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기회를 주지요.
덤으로 한국의 전통문화가 미군들에게 일정한 부분 다가오기도 할 테고요.
더구나 당대 조선에 주둔했었던 미군 주인공(이병헌)과 중요 조력자(맥기니스)가 비추어지기도 하고,
주인공을 미국으로 데려가고, 한국 내에서 선교하다가 고종의 밀명을 받고 활동하다 암살당한 선교사라든가,
한국에서 여주인공(김태리)에게 영어를 가르쳤던 미국인 교사 등등 미국인은 대부분 선역으로 등장하죠. (대사 등의 정치인은 친일파로 그려지지만)

드라마 내에서는 미국이 당대 조선의 유일한 친구처럼 비추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현 주한미군에게는 한국인의 대일감정과 주둔지(한국) 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정치인이 무슨 헛짓을 하더라도 그와 무관하게 임무를 수행하는)주한미군 역할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미국에 대한 국뽕 한사발 쯤은 고취시켜줄 수 있는 드라마 아니겠습니까.

주한미군에게 legally required 까진 아니더라도, strongly encouraged 할 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얘가체프커피매니아
20/06/26 09:11
수정 아이콘
정작 당대 대통령은 중증 와페니즈라 일본이랑 밀약맺고 평화상을 받았다는 불편한 진실이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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