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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24 09:04:33
Name Chasingthegoals
Link #1 속보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4774035
Subject [스포츠] 프로야구 관중 입장 재개한다는 속보가 떴네요.
[속보] 정총리 "프로야구 관중 입장 재개…최소인원부터"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4774035


사실 영화관, 노래방, 워터파크도 입장 허용하고 있는데, 막을 명분이 없긴 했었습니다.
일본은 코로나로 이 난리 중에 관중 입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지요.
다만 우려되는건 야구장에서 감염될 가능성은 낮은데, 대중교통이 문제긴 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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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Bear
20/07/24 09:08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도 사실.. 출근길 퇴근길만 봐도...
ComeAgain
20/07/24 09:11
수정 아이콘
축구도 경기장의 10%라고 나오네요.
시린비
20/07/24 09:20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이야 뭐 솔직히 출퇴근 하는데 이미 만원이라... 마스크 의무기도 하고.
경기장 내부가 더 중요하겠죠. 화장실같은데서 마스크 안쓰거나 응원할때 안쓰면 문제지만 아니면 뭐 할만할듯
음식점만해도 바글바글거리는 음식점 술집 많으니.
덴드로븀
20/07/24 09:20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은 별 문제 없습니다. 수도권 사람많은 출퇴근 시간 기준 버스/지하철 마스크 착용률이 100%에 육박합니다.
차라리 흡연구역이나 식당, 화장실등이 문제라고 봐야겠죠.
청자켓
20/07/24 09:37
수정 아이콘
어차피 가도 치맥도 못하고 응원도 못하는데
20/07/24 09:40
수정 아이콘
야외에선 덥다보니 마스크 잘 안쓰기도 하는데 실내 그것도 만원버스 지하철은 경우가 다르죠 무조건 마스크
파란무테
20/07/24 09:43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거 롤드컵도, 10%만 받자. 어디 하나 빌려서..
아스날
20/07/24 09:44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진성 야구팬만 갈것같긴하지만...
병장오지환
20/07/24 09:46
수정 아이콘
출퇴근 시루지하철이 아닌 적이 없었습니다 마스크만 잘 끼고 있으면 큰 문제는 아닌걸로..
하늘하늘
20/07/24 09:47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은 거의 대화가 없기때문에 사실 마스크도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혹시모를 돌발상황에 대비하는거죠.
하지만 관중석은 좀 얘기가 다르죠. 거리를 어느정도 띄우고 앉게 할지 모르겠지만
항상 소리를 지르고 노래를 부르고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라 확진자 한명이 관중석에 있다면
충분히 감염을 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그정도는 감수할수밖에 없다고 봐요. 지금 시점에서는요. 폭발적 감염이 아닌 일상속 소규모 감염은 피할수 없는 거고
시행착오를 거듭해가면서 좀더 정교한 방역을 해나가는 거죠.
전 관중입장 찬성합니다.
handrake
20/07/24 09:58
수정 아이콘
응원은 금지시켜야될 것 같네요.
마스크 쓰고 대화만 안한다면 야외니 별문제는 없어보이는데, 과연 지켜질까요?
모나크모나크
20/07/24 10:03
수정 아이콘
막을 명분이 없는 것 같아요. 다들 출퇴근 잘 하고있는데요 뭘.
20/07/24 10:05
수정 아이콘
흡연구역이나 식당이 좀 걱정되기는 하네요
20/07/24 10:09
수정 아이콘
야외기도 하고(고척 제외) 마스크만 쓰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음식 섭취와 매점이나 화장실 이용에 대해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단체응원은 걱정이네요. 자제가 될까요.
치열하게
20/07/24 10:12
수정 아이콘
개장한 해수욕장 야간만 보면 대체 왜 운동장은 막고 해수욕장은 개장하는지 모를 정도라
20/07/24 10:26
수정 아이콘
??? : 관중 응원으로 인해 신인선수들 부담이 생겨 성적 저하가 우려됨
Chasingthegoals
20/07/24 10:33
수정 아이콘
그런 우려도 있는데, 과연 홍상삼이 지금처럼 던질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이거까지 극복하면 선수생명까지 끝났던 상황에서 재기한 인간승리 스토리라...사실상 영화 시나리오 하나 완성하는 것이거든요.
허저비
20/07/24 10:28
수정 아이콘
관중석에 가만히 앉아서 먹지도 못하고 응원도 못하면
4시간동안 불편한 의자에 앉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 게임 선수 보기만 한다는건데
제 기준으로는 과장 좀 섞으면 4시간동안 고문받는거랑 별 차이가 없네요
백신 맞기 전까지는 그냥 집에서 누워서 뒹굴거리면서 볼려구요
빼사스
20/07/24 10:46
수정 아이콘
문제는 백신도 무용론이 나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2개월이면 항체가 사라진다는 연구 결과까지... orz
20/07/24 10:56
수정 아이콘
항체가 사라지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구요
우려되는 포인트는
1)실제로 감염시 동일하게 항체가 생길까?
2)이 항체면 감염 충분하 막을까?
정도가 되겠습니다. 변종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화이자 , 아스트라제네카... 저보다 백배는 똑똑한 양반들이 때거지로 개발중일거라고 생각해서 그부분은 크게 걱정은 안되더라구요 크크
의미부여법
20/07/24 10:31
수정 아이콘
야외에선 어지간하면 감염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응원은 허용해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인원 제한한 상태에서 응원은 별 상관없을 것 같은데.. 화장실이나 식당같은 곳이 문제지
Rorschach
20/07/24 10:58
수정 아이콘
야외에서도 일정 거리가 있다해도 마스크 안 쓰고 육성으로 외치는 응원하면 감염가능성 매우 높아질 것 같습니다.
뭐 이러나 저러나 마스크만 쓰면 웬만하면 문제 안 될 것 같긴 한데 응원+여름야외+3시간 이 상태를 허용하면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이 버틸 수 있을까 싶어요.
태연­
20/07/24 11:59
수정 아이콘
마스크 끼고 응원해봤자 소리 작아서 답답해지면 마스크 여기저기서 막 벗을듯..
왜이래요진짜
20/07/24 10:38
수정 아이콘
응원 못하고 먹지도 못하면 가야할 이유가 현저히 적어지는데요 그렇다고 허용하자니 말도 안되고요 가족단위로 오면 어떻게 관리할지도 궁금하네요
그냥 구단들 적자에서 조금이나마 해방시켜주자라는 상황정도로 이해됩니다
한가인
20/07/24 10:42
수정 아이콘
현재 실 생활에서 식당이나 카페 같은데나, 상권이 형성되어서 밀집하는 곳에 사람들 바글바글하는 상황인데..
야구장 사람많이 모일걸 걱정해서 막는것도 웃기는거죠.
주위를 둘러보면 마스크만 썻다 뿐이지 사람모여서 생활하는건 코로나가 유행하는게 맞나 싶을정도죠
20/07/24 10:4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것보다 더 좁은 카페, 식당에 사람들 바글바글한데 야구장만 막는 것도 웃기는 일이었죠
상징적인 의미때문에 지금까지 막았다고 봅니다
유료도로당
20/07/24 10:58
수정 아이콘
먹지도 못해요? 그럼 갈 이유가...
지나가던개
20/07/24 11:00
수정 아이콘
코로나 전후로 생활이 정말 많이 바뀌었네요. 세삼 느낍니다.
박수영
20/07/24 11:07
수정 아이콘
아니 심지어 경마장도 오픈해서 사람 받아요 야구장만 더 이상 안받겠다고 할 명분이 없습니다 크크크
하후돈
20/07/24 11:09
수정 아이콘
참고로 프로축구도 다음주 경기부터 정원의 10%까지 관중 받기로 했다고 합니다.
자갈치
20/07/24 1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수들과 관중들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게 하는게 관건이겠죠....
걱정인건 여름에 덥다보니 본인도 모르게 벗을 수 있다는것이고
그리고 야구는 보통 3시간~4시간 사이인데 저도 3~4시간을 연속으로 마스크를 껴봤지만 숨 막히고 답답하고 나중에 피곤이 몰리더라구요... 잘못하다간 응급상황이 생기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걱정이네요..
캐러거
20/07/24 12:07
수정 아이콘
못먹는다면야 야구장을 굳이 갈 이유가
오라메디알보칠
20/07/24 12:09
수정 아이콘
조금이지만 관중이 들어왔을 때 멘탈 흔들리는 선수들이 있으면 재밌겠네요
Lord Be Goja
20/07/24 12:16
수정 아이콘
표의 개인간 거래가격이 상당하겠군요
시간이지나면
20/07/24 12:37
수정 아이콘
막을 이유가 없죠. 그런데 암표상 많을것 같은 느낌이...
10월9일한글날
20/07/24 13:26
수정 아이콘
축구도 떴네요
권나라
20/07/24 15:15
수정 아이콘
막을 명분이 없어서 당연하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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