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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 13:03
아무래도 전술적 움직임의 경우 축구랑 가장 비슷한 종목 중 하나가 농구다 보니까.
정도는 다르지만 반응속도랑 위치선정이 중요한 배구 선수인 김요한이 줏어먹기를 잘하는건 우연이 아니라고 봅니다.
20/08/03 13:11
더불어 인원은 적지만 어찌되었건 팀 운동을 경험한 분이니...
팀 전술 이해도도 정말로 끝내주고... 근데 제일 궁금한게 있긴 하네요. 국내에는 럭비나 미식축구 레전드 선수가 저 프로에 나올 레벨의 선수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만약에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 또 다른 의미로 레전드 찍을까나요...크크크
20/08/03 15:11
뭉찬 선수들 진짜 신기한게 처음엔 축구 진짜 못했는데 지금은 발밑도 좋아지고 패스 플레이가 된다는거에요.
안정환 감독이 대단한건지, 선수들 능력이 대단한건지, 이렇게 하면 재밌겠다고 기획한 사람이 대단한건지.. 암튼 본방 꼭 챙겨보는 유일한 프로그램입니다. 어제 방송은 사실 대회 개막식을 보여줘서 조금 아쉬웠지만요..
20/08/03 20:18
상대하는 일반 조기축구회 선수들 입장에서는 허재 이름값 떼고 보더라도 일반 세계에선 보기 힘든 키 188cm의 벽이 떡하니...
P.S. 김요한 상대하는 수비수들은 더하겠군요. 평상시에 2m짜리 거한과 얼마나 비벼(?)봤겠어요...
20/08/04 12:59
경기할때 마이크 좀 떼고 해줬으면 좋겠어요.
오디오가 비어서 그런건 알겠지만... 경기할때 너무 불편해보입니다 ㅠㅠ 그리고 언제쯤 11명이 다 뛰는 정식룰로 경기할수 있을지... 재밌게 보고있지만 아쉬운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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