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8/26 16:28:22
Name 손금불산입
File #1 8da5160d7a1e0d0eb467c6533dbd1cf722de617f.jpg (85.7 KB), Download : 27
File #2 1493818560_912569_1493820070_sumario_normal.jpg (36.0 KB), Download : 5
Link #1 싸줄과 세리에매니아, 유튜브
Subject [스포츠] [해축] 원클럽맨으로 은퇴하는 것이란 (데이터) (수정됨)
















지금 상황에서 메시에게 내가 해봐서 아는데...를 시전하면서 위로해줄 수 있는 양반이 바로 토티 아닐지.

로마에서 커리어를 보냄으로서 토티는 로마의 전설이 되었지만, 그만큼 토티가 잃어버린 것도 많았습니다.

로마에서 박수받으면서 떠날 수 있는 기회는 차고 넘치도록 많았고, 실제로 그랬더라면 누구 부럽지 않을 기량과 퍼포먼스를 더 좋은 환경에서 선보일 수 있었겠지만...

가끔 토티가 받는 대접과 취급을 생각해보면 그깟 원클럽맨이 뭐라고 로망을 못버려서 이런 혹평을 감당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arkmental
20/08/26 16:29
수정 아이콘
이제 앞으로 다시는 보기힘든 축구사 로망의 마지막 페이지가 아닐지 추측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0/08/26 16:29
수정 아이콘
세계 최고 수준의 클럽에서 원클럽맨으로 은퇴하는게 진짜 대단한거 같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8/26 16:31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은퇴 이후 구단이 그대로 팽했죠.
아라가키유이
20/08/26 16:34
수정 아이콘
말이쉽지 돈도 더 주고 객관적으로 훨씬 위상이 높은 클럽이 유니폼 준비해놓고 매년 오퍼하면 안 흔들리기가 쉽지않을듯..
20/08/26 16:36
수정 아이콘
토티에게 레알이 그렇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했죠. 매해 크리스마스마다 페레즈 회장 친필편지와 10번에 토티이름 마킹된 레알 유니폼 보내왔다고.
시나브로
20/08/26 16:37
수정 아이콘
예지력 상승. 기량도 어릴 떄부터 정점 찍은 사람이죠. 객관적으로 부상 없고 철심 안 박고 그랬으면 선수순위 더 높아지고 더 위대한 선수로 남았을 겁니다.
네이버후드
20/08/26 16:37
수정 아이콘
토티만이라기에는 맨유만해도 긱스 스콜스 네빌이 있어서... 푸욜도 있고요
물론 말년에 옮긴 선수들도 좀 있죠
시나브로
20/08/26 16:40
수정 아이콘
제라드, 사비 생각이 바로
손금불산입
20/08/26 16:49
수정 아이콘
제가 행복하게 은퇴한 양반들은 머리속에서 지워버렸었네요 크크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니시노 나나세
20/08/26 16:41
수정 아이콘
토티는 진짜 로마성골이죠.

아예 태생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나서

AS로마 유스부터 시작해서 AS로마에서 은퇴.
R.Oswalt
20/08/26 16:42
수정 아이콘
저 토티한테 밀려서 30이 넘어서도 로마의 황태자 소리 듣던 부주장 데 로씨가 무슨 꼴을 당했는지 생각해보면...
20/08/26 16:44
수정 아이콘
제이미 캐러거
醉翁之意不在酒
20/08/26 16:46
수정 아이콘
메시도 언젠가 아르헨티나 국대선배 바티스투타처럼 친정팀에 골 넣고 눈물 흘리는 장면을 볼수 있을지도.....
20/08/26 17:48
수정 아이콘
아데바요르 세레모니 각을 볼꺼 같은데요 크크크
하피의깃털눈보라
20/08/26 17:0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저에게 권총이 있다면 곰과 토티중에 토티를 쏘겠습니다 크크
20/08/26 17:31
수정 아이콘
토티하면 퇴장만 기억하는지라,, 호감이죠.
OnlyJustForYou
20/08/26 21:11
수정 아이콘
레알이 그렇게 원했고 실제로 엄청 가까웠다고 했는데.. 왔으면 지단 피구 베컴 토티였으려나요 크크
어려서 봤던 선수들이라 뭔가 추억이 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405 [스포츠] [KBO] 수원구장 현 상황 [53] SaiNT7300 20/08/26 7300 0
52404 [스포츠] [해외축구] [제라르 로메로] 페란 소리아노가 협상 주도 중,맨시티는 메시에게 2년 계약 제시 [40] 아라가키유이5521 20/08/26 5521 0
52403 [스포츠] [해축] 바르샤 전 감독 키케 세티엔은 구단에 부로팩스를 발송했다. [15] 낭천5447 20/08/26 5447 0
52401 [연예] 방탄소년단 6년전과 오늘.jpg [13] SKT6990 20/08/26 6990 0
52400 [스포츠] [해외축구] 바이에른뮌헨 명전 칭호 [38] 그10번5335 20/08/26 5335 0
52399 [스포츠] NBA 1997-98 슈팅지역별 득점리더.jpg [2] 김치찌개2613 20/08/26 2613 0
52398 [스포츠] NBA 지난 40시즌 파이널 MVP.jpg [6] 김치찌개3502 20/08/26 3502 0
52397 [스포츠] NBA 역대 수비선수상.jpg [4] 김치찌개3393 20/08/26 3393 0
52396 [스포츠] NBA 2008-09시즌 득점 Top10 김치찌개2267 20/08/26 2267 0
52395 [스포츠] [NBA] 주목할만한 수비수, 루겐츠 도트 [6] 그10번3799 20/08/26 3799 0
52394 [스포츠] [해축]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 커리어 한장 요약 [10] 손금불산입5322 20/08/26 5322 0
52393 [스포츠] 지난 5시즌간 pl의 넷스펜딩 [6] Yureka4074 20/08/26 4074 0
52392 [스포츠] 델레 알리에 대한 무리뉴의 어록...txt [21] 신불해6688 20/08/26 6688 0
52391 [연예] '음원 사재기' 비판해 고발당한 누리꾼 '불기소', 검찰 "충분히 의심할 만 해" [8] SKT6552 20/08/26 6552 0
52390 [연예] BTS vs Joel Corry + MNEK [4] 우주전쟁3824 20/08/26 3824 0
52389 [연예] 방탄) 개편된 멜론 24hit에서 1위 [4] 아사4409 20/08/26 4409 0
52388 [스포츠] [K리그] A day without K LEAGUE [9] 及時雨3023 20/08/26 3023 0
52387 [스포츠] [해축] 원클럽맨으로 은퇴하는 것이란 (데이터) [17] 손금불산입5124 20/08/26 5124 0
52385 [기타] [드라마] '스타트업' 티저 예고편 [29] 빨간당근7159 20/08/26 7159 0
52384 [연예] 고레에다 히로카즈 첫 韓영화에 송강호X강동원X배두나 뭉친다 [37] 及時雨6579 20/08/26 6579 0
52383 [스포츠] [해축] 바르샤는 2억2천2백만 유로 이상의 금액에만 메시의 이적을 받아들일 것이다. [68] 낭천8502 20/08/26 8502 0
52382 [연예] 싱크로율 높은 왜새로이 [7] 묘이 미나 6272 20/08/26 6272 0
52381 [연예] 인스타 이효리 태그 이미지 [22] 호아킨8097 20/08/26 80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