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9/07 12:49:16
Name 손금불산입
File #1 Ceballos_1600x900_announcement.jpg (110.7 KB), Download : 29
Link #1 여기저기
Subject [스포츠] [해축] 며칠 사이에 언급된 유럽축구 이적설 모음


레버쿠젠에서 [첼시]로의 이적을 확정지은 [카이 하베르츠]. 이적료에 대해서 잉글랜드와 독일의 양 언론들이 엇갈리고 있는데, 잉글랜드 쪽은 추가옵션 없이 80m 유로라는 이야기가, 독일 쪽에서는 기본 이적료만 80m이고 20m의 기타 옵션이 더 달려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주급이 아니라 이적료 같은 경우에는 보통 많은 쪽 이야기가 맞을 때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다니 세바요스]는 또다시 [아스날]로 한 시즌 임대되었습니다. 영입 옵션은 없다고 하네요.

마찬가지로 레알 마드리드의 소속인 [브라힘 디아스][AC 밀란]으로 임대되었습니다. 완전 이적이나 바이백 등의 부대조항에 대해서는 시즌 도중에 협의를 하기로 했다네요.

하지만 역시나 처분 대상에 올라있던 레알 마드리드의 [마리아노 디아스][벤피카] 이적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면서 주전 경쟁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바이에른 뮌헨의 [하비 마르티네스]는 친정팀인 [아틀레틱 빌바오]로 돌아가려 합니다. 바이언도 기꺼이 보내줄 것이라고 했다네요. 이적료는 8m 근처에서 합의가 될 것 같다고 하네요.

조 하트의 이적으로 인해 기존 토트넘에서 백업 골키퍼를 맡고 있던 [파올로 가자니가]는 이적을 추진하는 듯 합니다. 풀럼과 아스톤 빌라 등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

벤피카로의 이적이 무산된 [에딘손 카바니]에 대해 [유벤투스]가 접촉을 했다는 소식이 있네요. 한편 바르셀로나로부터 영입이 유력한 [루이스 수아레스]의 이적료는 라키티치 케이스처럼 꽤 적은 금액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인터 밀란]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파르마 소속의 [마테오 다르미안]을 이적료 2m에 영입하는 것에 근접했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 많은 이적설을 뿌렸던 본머스의 [라이언 프레이저]는 FA로 [뉴캐슬]과 계약할 것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뉴캐슬은 또한 본머스의 [칼럼 윌슨]을 20m에 영입하는 것에도 근접했다고 하네요. 아스톤 빌라와 경쟁이 붙었지만 윌슨이 뉴캐슬을 선호했다고 합니다.

현재 [첼시]의 골키퍼 영입 타겟은 리그 앙 스타드 렌의 [에두아르도 멘디]입니다. 이적료로는 20m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 듯하며 체흐가 협상 전면에 나서고 있다고 하네요.

[바르셀로나]는 리옹의 [멤피스 데파이] 영입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고 리옹이 유럽대항전 진출에도 실패했기 때문에 이적료는 25m 정도로 그리 비싸지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 한편 [필리페 쿠티뉴]에 대해서는 이적을 시키지 않고 바르셀로나에서 기회를 줄 것이라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울버햄튼]은 포르투로부터 2002년생 공격수인 [파비우 실바]를 영입했습니다. 이적료가 무려 40m 유로로 울브스의 클럽레코드를 깼다고 하네요. 원래는 포르투에서 무조건 지키려고 했던 선수지만, 코로나 때문에 상황이 여의치않아서 매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적 모양새만 보면 제 2의 주앙 펠릭스쯤 되려나요.

[아탈란타]는 첼시의 [다비데 자파코스타]를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레버쿠젠]이 아스날의 [엑토르 벨레린] 영입전에 참전했다고 하네요. 가격표가 싸게 붙은 것도 아닌데 왜 갑자기 레버쿠젠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베르츠 영입으로 자금이 많이 생기긴 했습니다. 벨레린 이외에도 토트넘의 [세르주 오리에]도 타겟으로 잡고 있다고 하네요.

한편 [아스날]은 리옹의 [우셈 아우아르]에게 계속해서 접촉을 하고 있다네요.

나폴리의 [칼리두 쿨리발리][파비안 루이스]에 대해 많은 클럽들이 문의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PSG는 두 선수 모두에 관심이 있다고 하는데, 나폴리의 회장은 두 선수의 가격표로 각각 70m을 책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세르히오 레길론]을 제의 받은 것에 대해서는 이미 소개가 되었으니 패스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도니 반 더 비크]가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을 끝마치고 이적 직전 단계까지 갔던 것을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몇몇 마지막 문제들 때문에 결렬되었다고 하네요. 한편 이번 이적 이전에도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토트넘에서 같이 뛰자는 이야기를 했지만 본인이 맨유를 선택했다고 이야기를 했다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DayInTheLife
20/09/07 12:55
수정 아이콘
항상 전해주시는 소식 잘 듣고 있습니다.
이야기상자
20/09/07 13:29
수정 아이콘
파비우 실바 근 2년간 fm 최대 꿀망주였는데 울버햄튼으로 갔네요
아무래도 포르투에 있다보니까 실제 활약상에 대해 잘 모르는데,
주앙 펠릭스에 비견될만한가요?

주앙 펠릭스는 프로 데뷔 후 빅클럽들과 소스가 엄청 나올 정도로 활약도 좋았고,
유로파에서 캐리한 것도 봤는데
사실 파비우 실바는 아직 뭘 보여준거를 못봐서요
리그내 활약이 좋은 편인가요?
손금불산입
20/09/07 15:24
수정 아이콘
기록만 보면 풀시즌은 커녕 제대로된 선발 경기 경험도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봐야할 것 같던데요... 실링만 보고 긁어보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좀 더 많은 것을 보여준 탑 클래스 유망주는 울버햄튼에서 채가기 어렵기도 하고.
20/09/07 16:41
수정 아이콘
저도 FM에서만 써보긴 했는데 프리미어리그로 오게 되어서 참 기대됩니다 팀도 은근 보기 재미있는 팀이라 많이 볼 것 같아요
레이미드
20/09/07 13:32
수정 아이콘
올려주신 소식 잘 봤습니다. 내용 중 ‘ 한편 [필리페 쿠티뉴]에 대해서는 이적을 시키지 않고 바르셀로나에서 기회를 줄 것이라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부분이 눈에 띄네요. 챔스 8강에서 쿠티뉴의 골 세레머니가 바르샤 선수들한테 임팩트가 컸을텐데 쿠티뉴가 돌아와서 잘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LucasTorreira_11
20/09/07 13:42
수정 아이콘
회계상황으로 봤을 때 즉전감 영입은 힘들어보이기도 하고 (베테랑 내보내면서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이적료를 받으면 한 명 정도는 가능할텐데 판매가 아니라 방출을 해버리니 답이 없죠), 최근에 좋은 활약을 보이기도 했고 감독도 바꼈으니 한번 더 긁어볼 만 한 것 같습니다.
쿠티뉴가 찬밥 취급받아도 1억 유로 급은 받아야 보낼테니 코로나 상황에선 사실 힘들죠.
권나라
20/09/07 13:37
수정 아이콘
콘테 노장페티쉬는 진짜 절레절레
무리뉴도 이정돈 아닌데 콘테는 어나더레벨
LucasTorreira_11
20/09/07 13:44
수정 아이콘
콘테는 구단주랑 싸워버리니 더 문제죠. 만약에 나가버리면 인테르 멸망각입니다.
권나라
20/09/07 13:46
수정 아이콘
제가 인테르팬이었음 진짜 속터졌을듯
LucasTorreira_11
20/09/07 13:50
수정 아이콘
더 답이 없는 게 중국정부에서 구단주에게 브레이크 걸어버려서 그냥 어중간한 노인정으로 그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콘테야 그냥 싸우고 나가버리면 될 테지만 인테르는 최소 이중고로 파산 후 강등도 조심히 예상해봅니다...
20/09/07 13:56
수정 아이콘
md7더비가 생기겠군요
클로이
20/09/07 14:41
수정 아이콘
틀벤투스...................................
20/09/07 17:16
수정 아이콘
세바요스 환영해 !!! 예린이는 비싸게 팔리면 뭐... 흑 ㅠㅠ..
아우아르 진짜 탐나긴 하는데 돈을 어디서 구하나 하.. 파티 바이아웃도 못지르는데 쩝... 턱메리 이자식아 빨리 앵두 사가라고 ㅡㅡ
트루할러데이
20/09/08 11:41
수정 아이콘
와! 세바요스!! 이러면 파티는 안와도, 아니, 못와도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올 수 있으면 와라 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735 [스포츠] [해축] 포든, 그린우드 영국 대표팀 퇴출 [27] 아케이드7491 20/09/07 7491 0
52734 [스포츠] [해축] 기묘해져가는 다음 시즌 유니폼들 [24] 손금불산입6003 20/09/07 6003 0
52733 [연예] 한 주 정도는 양보해줘도 좋았잖아?... [1] 우주전쟁7086 20/09/07 7086 0
52732 [연예] [노기자카46] 야마시타 미즈키.jpgif(약 데이터) (아주 약한 후방) [3] 아라가키유이9236 20/09/07 9236 0
52731 [스포츠] [해축] 20-21 첼시 라인업 예상 [23] 아케이드3930 20/09/07 3930 0
52730 [연예] [오마이걸] 유아 '숲의 아이' M/V (+쇼케이스 무대 영상) [26] Davi4ever6392 20/09/07 6392 0
52729 [연예] [에이핑크] 김남주 싱글 'Bird' [8] 삭제됨4538 20/09/07 4538 0
52728 [연예] [아이즈원]IZ*ONE 에너지 캠(ENOZI Cam) EP.68 + 온라인콘서트 관련정보 [14] 안유진5607 20/09/07 5607 0
52727 [연예] 김종국이 꼽은 대한민국 최고의 놀이공원.JPG [32] 살인자들의섬11943 20/09/07 11943 0
52726 [스포츠] 배구선수 계속했으면 센터로 씹어먹었을거 같은 농구선수.JPG [17] 살인자들의섬9226 20/09/07 9226 0
52725 [연예] 아이돌 시장에 이적시장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63] 치열하게10169 20/09/07 10169 0
52724 [스포츠] 아직 끝나지 않은 롯데의 '8치올' [13] MiracleKid5724 20/09/07 5724 0
52723 [스포츠] [KBO] 2020 올스타 팬투표 최종결과 발표 [36] 손금불산입5169 20/09/07 5169 0
52722 [연예] [유튜브] 테넷 OST Full Album [9] BTS5556 20/09/07 5556 0
52721 [스포츠] [해축] 며칠 사이에 언급된 유럽축구 이적설 모음 [14] 손금불산입4992 20/09/07 4992 0
52720 [연예] BTS 빌보드 핫100 의외의 선방(?) [12] 우주전쟁7767 20/09/07 7767 0
52719 [연예] 이효리 광고효과.jpg [32] 청자켓12160 20/09/07 12160 0
52718 [스포츠] [해축] 안수 파티의 스페인 국대 선발 데뷔전.gfy (10MB) [6] 손금불산입4084 20/09/07 4084 0
52717 [연예] [로켓펀치] 어설픈 자는 살아남지 못한다 [5] 어강됴리6127 20/09/07 6127 0
52715 [스포츠] 충격의 실격패 당한 조코비치 29연승 마감 [62] 강가딘9984 20/09/07 9984 0
52714 [스포츠] 홈런치고 병살 친 표정으로 들어오는 구자욱.gif [16] 살인자들의섬9320 20/09/07 9320 0
52713 [연예] 김종국과 김계란의 인사법.gif [11] 살인자들의섬12125 20/09/07 12125 0
52712 [스포츠] [해축] 레알이 맨유에 레길론 이적을 역제의 [19] 아케이드5440 20/09/07 54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