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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6 12:51
역시 다방면에 해박하시네요. 당시 캄비아소 몸 상태, 폼이 그렇게 좋았다는데 수미/박투박 캄비아소에 06월드컵 지단 같은 마지막 불꽃의 공미 리켈메의 환상적 축구 상상하곤 했습니다.
메시, 이과인, 테베즈 같은 나머지 젊은 선수들도 좋고요. 수비가 못 미덥지만 캄비아소, 마스체라노 어떻게 잘 융합해서 최대한 커버 치고
20/11/26 04:22
그냥 축구 좋아하고 축구 팬인 저도 충격인데 저런 축구인들의 체감은 엄청나겠죠.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vs아르헨티나 경기에서 박지성에게 엄청 살갑게 잘해주던 마라도나, 박지성 사진이 생각나네요. https://www.google.com/search?q=%EB%B0%95%EC%A7%80%EC%84%B1+%EB%A7%88%EB%9D%BC%EB%8F%84%EB%82%98&sxsrf=ALeKk03LFdK_FKPQeVFnuVLjNuB5S7Cy2A:1606331776700&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is5sOXtJ7tAhXyKqYKHRnNCRIQ_AUoAXoECAMQAw&biw=1366&bih=657#imgrc=AZwnoKNAW8jftM 박지성도 마라도나 플레이 영상 보면서 놀라면서 축구는 저렇게 해야 한다고 꿈꿨을 듯
20/11/26 09:22
펠레시절을 실제로 보지 못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제 학창시절에 펠레, 마라도나 비교는 대중들에게 오히려 마라도나가 압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시대가 많이 지난 지금 내리는 평가가 더 객관적이긴 하겠지만, 그땐 정말 축구하면 마라도나였던 시절이 있었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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